신한울 3·4호기는 1400㎿(메가와트) 용량의 가압경수로형 원전(APR1400)이다. 현재 운영 중인 새울 1·2호기, 신한울 1·2호기와 같은 설계의 원전이다.
회사 관계자는 “티에스넥스젠은 국내 신고리 1~4, 신한울1~2 원전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아랍에미리트 원전 납품 이력 등 원자력발전소 사업 부문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신한울 3·4호기는 국내에 7, 8번째로 건설되는 140만kW(킬로와트)급 신형 원전(APR1400) 노형이다.
지난해 3월 주기기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원전 생태계 재도약의 상징이 된 신한울 3·4호기는 주설비공사 계약 및 보조기기 발주를 통해 원전 생태계 정상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본격적인 공사 착수로, 울진 지역 경제에도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게 될...
신한울 3·4호기는 전기 출력 1400메가와트(㎿) 용량의 가압경수로형 원전(APR1400)으로 현재 운영 중인 새울 1·2호기, 신한울 1·2호기와 기본 설계가 같다.
신한울 3·4호기는 한수원이 건설 허가를 신청한 지 1년 만인 2017년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전환 로드맵'에 따라 건설 사업이 중단됐고 심사도 멈췄다. 이후 윤석열 정부가 2022년 7월 건설사업 재개를 선언하면서...
한전 관계자는 "UAE원전은 1400MW(메가와트)급 신형경수로 APR1400 노형"이라며 "2009년 사업수주 이후 건설기간 주계약자인 한전을 중심으로 국내기업들이 '팀 코리아'를 구성해 국내 원자력업계 역량을 모아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함께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아랍 지역 최대 청정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한 UAE원전은 4개 호기 상업...
최우수상을 받은 ‘APR1400 가상현실(VR) 구현장치’는 가상현실을 통해 3D로 구성된 원자력발전소 내부를 둘러보고 설비의 분해·조립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금상을 수상한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모듈’은 세계 최초의 수직모듈형 건식저장 모델로, 경제성뿐만 아니라 안전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한수원이 수출하는 원자로(APR1000, APR1400) 기술은 웨스팅하우스가 기술적 권리를 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팅하우스는 “한수원의 원자로 설계는 우리가 특허권을 보유한 2세대 기술”이라며 “핵심기술 특허를 웨스팅하우스가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한국의 독자적 (수출)행보는 관련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웨스팅하우스는...
웨스팅하우스는 “한수원의 APR1000과 APR1400 원자로 설계는 웨스팅하우스가 특허권을 보유한 2세대 시스템80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수원은 APR1000과 APR1400 원자로의 원천 기술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라며 “웨스팅하우스의 허락 없이 그 기술을 제3자가 사용하게 할 권리도 없다”고 주장했다.
웨스팅하우스는 체코 원전 건설 사업을 수주를...
권 연구원은 "UAE 5호기와 6호기는 여전히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UAE 원전 수출 당시 국내에서는 APR1400 원자로 노형으로 건설된 원전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UAE로부터 4개호기를 수주받은 사례였다. 현재 UAE에서 4개호기 모두 정상 가동이 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우진엔텍은 원자력 발전소 4곳, 화력 발전소 5곳에 경상정비를 수행 중이며, 원자력 발전소 계측제어정비 시장 점유율은 18%다"라며 "신규 원전 건설 정상화 계획에 따라 새울 3호기 2024년 10월, 새울 4호기 2025년 10월 준공 예정이고, 새울 2발전소(3, 4호기) 시운전 공사 용역을 수행 중이며, 동일 노형(APR1400) 가점 적용에 따라 상업...
방문단은 한국형 원전 APR1400 주기기를 생산하는 원자력공장, 380메가와트(MW)급 발전용 초대형 가스터빈을 생산하는 가스터빈 공장을 살펴봤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인 1만7000톤 프레스가 설치된 단조 공장을 직접 방문해 두산에너빌리티의 생산 역량을 확인했다.
양사는 건설이 중단된 필리핀 바탄 원전을 포함한 원자력, 소형모듈원자로(SMR), 복합화력, 가스터빈...
영국 방문단 일행은 'APR1400' 건설 현장 및 운영 원전 견학을 시작으로 창원에 있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자로 제작 공장을 둘러봤으며, 경주 한전 KPS의 원전정비센터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원전 설계와 기자재 제작, 시공 등 분야별 국내 원전 관련 기업과 개별 회의를 하고, 영국 신규 원전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 마지막 날인 14일 한전은...
2037~38년은 4.4GW의 신규설비가 필요, 1기당 1.4GW인 'APR1400'을 건설한다고 가정할 경우, 산술적으로 최대 3기 건설이 가능한 물량이나, 2038년까지의 건설 기수는 부지확보 등 추진 일정, 소요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부가 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최적안을 도출할 것을 제안했다.
전기본위원회는 이번 11차 전기본으로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한수원은 2004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비파괴검사 기량검증 운영 기관’으로, 지난 20년 동안 'APR1400' 등 국내 원전에 적합한 12건의 핵심 검사기술을 개발해 현재 국내 원전에는 한국형 비파괴검사 기량검증체계(KPD)를 적용하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UAE 수출 원전에도 KPD를 적용해 각종 안전설비에 대한 비파괴검사를...
문 연구원은 "체코 프로젝트(1~2기, 추후 최대 4기로 확장)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기는 프랑스전력공사(EDF)의 요청으로 6월에서 7월로 소폭 지연되었으나 한국의 수주 가능성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판단된다"라며 "APR1400이 아닌 APR1000 노형으로 참여하나 1기당 동사의 수주 금액(1조5000억 원 내외)은 크게 차이 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웨스팅하우스는 한수원이 수출하려는 APR1400 노형과 관련 지식재산권을 침해했다며 2022년 1월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웨스팅하우스는 APR1400 노형은 한국 독자 개발 노형이 아니므로 미국 원자력에너지법에 따라 미국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심은 ‘수출 통제 집행 권한은 미국 정부에 있어...
한수원은 하이퍼16을 8월 한울 5호기에 최초로 상용장전하고 운영 변경 허가를 취득한 뒤, 순차적으로 'OPR1000' 및 'APR1400' 원전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원전 연료 집합체 국산화는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국가 전략과제로 선정돼 한수원과 한전원자력연료가 2005년 개발에 착수, 2010년 하이퍼16 기술개발을 완료했다. 이후, 2011년부터 한울 6호기에 시범집합체를...
앞서 웨스팅하우스는 지난해 10월 법원에 한국형 원자로(APR-1400)를 체코와 폴란드 등에 수출하는 것은 미국 원자력법 위반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한국형 원자로는 웨스팅하우스 기술을 활용했으며, 이 기술은 미국법상 수출 통제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법원은 지난달 18일 법원은 수출통제 집행 권한은 미국 정부에 있어 민간기업인 웨스팅하우스가 소송의 주체가...
특히 새울 원자력 본부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수출의 모델 원전인 APR1400이 국내 최초로 운영 중인 곳이며, 지난 정부 공론화로 인해 공사가 일시 중단된 바 있던 새울 3·4호기의 막바지 건설이 한창인 현장이다.
방 장관은 이날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원전 운영과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되, 안전 최우선 원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방 장관은...
웨스팅하우스는 앞서 지난해 10월 지식재산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면서 “한국형 원전 APR1400 기술에 웨스팅하우스의 지식재산권이 포함돼 있으므로 수출에 앞서 자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정 원전 기술을 수출통제 대상으로 지정한 미국 연방 규정 제10장 제810절을 들어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지도 판단해 달라고 했다. 우리 원전 수출을...
신한울 2호기는 2011년 12월 건설 허가를 받고 착공해 지난해 8월 완공된 발전 용량 1400MW급 한국형 원전(APR1400)이다.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이 2014년 12월 1일 신한울 1호기와 함께 운영 허가를 신청했다.
당초 2018년 가동될 예정이었던 신한울 2호기는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 기조 속에 경주 지진에 따른 안전성 평가 등으로 인해 상업 운전이 계속 미뤄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