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를 상대로 5구째 시속 148㎞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이어 데릭 디트리치를 3구째 시속 121㎞ 커브를 던져 2루수 땅볼로 아웃시킨 오승환은 후속 디 고든을 4구째 시속 121㎞ 커브로 루킹 삼진 처리했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3.68에서 3.58로 낮아졌다.
세인트루이스는 경기 중반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해 결국 2-5로...
류현진(29ㆍ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포수 A.J 엘리스와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8일 오전 11시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2014년 10월 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선발 등판한지 640일 만의...
커쇼의 손을 떠난 공은 천천히 포수 A.J 엘리스의 글러브로 빨려들어갔다. 강속구 투수로 알려진 커쇼의 빠른 공에 대비하던 플라워스는 미처 반응하지 못하고 바라만 봤지만, 볼 판정에 안도의 한숨을 내쥐었다.
갑작스러운 느린 공에 커쇼가 ‘이퓨스’라는 구종을 익힌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도 나왔다. 이퓨스는 아주 느린 속도로 큰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또, 무기력한 불펜진의 개편과 함께 주전 포수인 A.J 엘리스도 상황에 따라 짐을 싸야 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선발 투수진 중에서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 제3선발로 확실히 자리를 구축한 류현진은 내년 시즌에서도 다저스의 마운드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돈 매팅리 감독은 유임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네드 콜레티 단장은 경질 확률이 높다고 신문은...
류현진이 지난 9월13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예기치않은 어깨부상으로 1이닝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신문은 이어 "류현진이 아니었으면 더 큰 불안감을 느꼈을 것"(돈 매팅리 감독), "류현진은 부상에서 복귀할 때마다 호투를 펼쳤다"(주전 포수 A.J 엘리스) 등의 발언을 전하며 다저스의 부활 여부는 류현진의 어깨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스칸 반 슬라이크, 후안 유리베, A.J 엘리스, 류현진이 하위 타선을 책임진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전에 여덟 차례 등판해 4승 3패에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류현진 중계, 꼭 챙겨봐야지”, “류현진 중계 15승 가자”, “류현진 파이팅”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1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 우익수 맷 켐프, 좌익수 칼 크로포드가 이름을 올렸다.
또 하위 타선에는 3루수 후안 유리베, 포수 A.J. 엘리스와 유격수 미겔 로하스가 자리했다. 류현진이 마지막 9번타자이자 선발투수로 나선다.
LA 다저스와 애틀랜타의 경기는 오전 8시 10분에 시작된다.
하위타선에는 켐프, 유리베, 엘리스, 류현진이 포진됐다.
이에 맞서는 샌프란시스코는 블랑코와 펜스가 테이블세터로 출격하고, 포지, 산도발, 모스가 중심타선을 맡는다. 하위타선은 듀발, 어글라, 크로포드, 피비로 짜여졌다.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제이크 피비는 2007년 사이영상 수상하는 등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엘리스가 류현진을 극찬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오전 5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로 팀의 2-1 승리를 견인하며 시즌 9승(3패)을 챙겼다.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엘리스는 LA 타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승리하기...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다저스의 안방마님 A.J.엘리스와 호흡을 맞추며 8승 달성에 재도전 한다.
류현진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4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선발 투수로 경기에 나선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하는 엘리스와 짝을...
주전 포수 A.J. 엘리스의 부상으로 드루 부테라와 호흡을 맞춘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인 조니 쿠에토와 맞대결에서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1회부터 시속 93마일(약 150㎞)짜리 속구를 던지는 등 구속도 괜찮았다. 주무기인 체입지업을 아끼는 대신 강속구 사이사이 커브를 섞어 던지면서 신시내티 타자들을 공략했다.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포수 A.J 엘리스(33)와 47일 만에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2014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이날 류현진의 선발등판은 지난달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24일만이다. 특이한 점은 포수 A.J 엘리스와의 47일 만의 만남이다.
엘리스는 지난달 중순...
엘리스가 나올 수 없다는 점은 팀 전체적으로 아쉬운 부분이다. 엘리스는 무릎 수술을 받아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때문에 이 경기에서는 팀 페데로비츠 혹은 드루 부테라와 호흡을 맞춰야 한다. 페데로비츠는 지난 해 한 차례 손발을 맞춰봤지만 부테라가 나선다면 첫 배터리 구성이다.
류현진은 애리조나의 홈구장인 체이스필드가 타자에게 유리한...
엘리스는 “커브, 슬라이더 등 브레이킹 볼이 예전 같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MLB닷컴은 “경기 초반 나온 실수가 다저스의 홈 개막전을 패배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캠프의 실책과 1루 쪽 뜬공 처리 실수 등이 이어지며 류현진이 1회초에만 37개의 공을 던져야 했다”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류현진이 69개의 공으로 2이닝을 마치자 다저스는...
엘리스가 파울 플라이로 물러난 사이 푸이그가 3루로 향해 만든 2사 1,3루 찬스에서 9번타자 투수 그레인키는 좌전 적시타로 푸이그를 불러들여 또 한 점을 얻었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 역시 만만치 않았다. 3회초 곧바로 2점을 따라 붙어 동점을 만든 것. 그레인키는 첫 타자 투수 켈리를 내야 땅볼로 처리했지만 이후 카펜터, 벨트란, 할리데이에게 안타-3루타...
엘리스의 적시타까지 나오며 2-3으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대타 슈마커가 병살타에 그치며 더 이상의 추가점을 올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한 점차 박빙의 승부에서 먼저 균형을 깬 쪽은 세인트루이스였다. 세인트루이스는 7회초 대타 로빈슨이 하웰을 상대로 좌익수쪽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려 4-2로 점수차를 벌렸다. 다저스는 9회말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