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선거일 현재 19세 이상(1999.6.14. 이전 출생)인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유권자는 가능한 날짜에 본인임을 확일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뒤 전국 사전투표소 중 한 곳을 방문해 투표 하면 된다.
6ㆍ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31일 시작되면서 여야 각 당과 후보자들이 유권자 표심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3일간 실시되는 이번 선거운동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되는 전국 단위 선거인 만큼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6ㆍ13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7명과 교육감
자이냅스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AI 지방선거봇(local election + bot) '로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보였던 AI 대선봇 ‘로즈’에 이은 후속작이다.
로엘은 자이냅스의 독자적인 자연어처리 기술과 머신러닝(기계학습) 기법을 이용해 개발한 챗봇이다. 챗봇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해 선거관리위
송기석 국민의당 의원(광주 서구갑)과 박준영 민주평화당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이 8일 국회의원직을 상실하면서 6ㆍ13 재선거 결과가 주목된다.
국민의당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것은 최명길 전 의원(서울 송파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은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2018년 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는 여야 차기 대권 주자들에게도 운명을 건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20대 대통령선거를 겨냥하고 있는 주자 중 상당수가 광역단체장 선거 후보로 나서거나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여권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며, 이재명 성남시
6개월 앞으로 다가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회가 선거 모드에 본격 돌입했다. 여야가 공천 룰을 정하거나 당협위원장을 교체하는 등 지방 선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경선 룰을 조기에 확정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문 대통령과 당에 대한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출마 희망자가 몰리는 만큼 미리 갈등을 차단할 원칙을 세운 것
새 정부 출범 초반에 치러지는 선거는 여당에 유리하다. 집권 초기의 대통령 지지율은 자연스레 여당에 대한 지지로 이어진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만 1년 만에 치러지는 올해 지방선거가 민주당에 유리하다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과거 비슷한 상황에서 열린 지방선거 사례를 분석해보면 ‘여당 우세’ 성향이 더욱 분명히 드러난다. 2014년 6월, 박근혜
2014년 지방선거 스코어는 당시 야당이었던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 9곳, 새누리당(자유한국당) 8곳 승리를 기록했다. 2일 현재 정당 구조로 보면 민주당 9곳, 한국당 6곳, 바른정당 2곳을 차지한 셈이다. 단체장들 사정상 공석이 된 자리도 있지만, 이 스코어를 유지할 수 있느냐가 이번 지방선거의 우선 승패 기준이 될 전망이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