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이달 7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제조품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서부발전은 이 부문 4년 연속 대상이 쾌거를 거뒀다.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서부발전은 2002년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전사 인증을 획득하고, 발전사 최초 6시그마와 제안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20년간 제안 18
☆ 잭 웰치 명언
“변화가 필요하기 전에 변해라.”
제너럴일렉트릭(GE)의 최연소 최고경영자가 되어 20년간 재임하며 ‘고쳐라, 매각하라, 아니면 폐쇄하라’라는 경영전략을 통해 GE를 세계 최고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퇴임까지 ‘경영의 달인’, ‘세기의 경영인’ 등 많은 별칭으로 불리며 1700여 건의 기업 인수합병을 성사시킨 미국의 기업인이다. ‘6시그
강승수 한샘 회장이 한샘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국내시장 10조 원을 달성하기 위해 사업본부 핵심 역량을 확보하고 전략기획실을 강화한다. 또한 세계화 도전을 위한 기반도 다진다.
한샘은 이러한 내용의 신년사를 4일 발표했다. 이날 강 회장은 온라인을 통해 시무식을 열고 임직원에 경영방침 등을 전달했다.
강 회장은 “올해는 회사
한전KDN이 10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전KDN은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선정과 정보기술(IT) 업계 최초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 및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한전KDN은 탁월한 품질경영 역량을 인정받아 전년도에 이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등급에 선정됐다.
1997년 ISO9001 품질경영시
1981년부터 20년에 걸쳐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회장을 지낸 잭 웰치가 지난주 세상을 떠났다. 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경영의 기치로 내걸고 글로벌 기업들에 큰 영향을 준 웰치 혁명의 가치는 지금도 시들지 않는다.
1981년 당시 최연소인 45세에 회장에 취임한 그는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의 “세계에서 1위나 2위가 될 수 있는 사업만 하라”
‘100-1=0’
웬 희한한 숫자인가 싶지만 18일 경북 경산에 위치한 한국조폐공사(이하 공사) 화폐본부를 찾은 기자들의 눈에 들어온 표지석 글이다. 100개의 제품 중 고객이 99개에 만족하더라도 1개의 제품에 불만족하면 고객만족은 0이란 뜻이다. 완벽한 품질로 국민 서비스질을 높이겠다는 공사의 의지가 녹아있는 셈이다.
조용만 공사 사장은 “‘100-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이 인사평가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직원들이 리스크를 감수하도록 성과 측정 방식을 대폭 수정해 수시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
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GE는 등급을 나눠 직원을 평가하는 현행 인사 시스템을 없애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GE가 고려 중인 새 인사평가는 직원들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관리자와 의견을 주고받
최양하 한샘 회장이 "새로운 방향,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끝없이 변하고자 하는 기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4일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한샘이 창립한 지 46년이 되는 해"라며 "올해부터 세계 최강의 기업에 도전하는 원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세계 최강의 기업이 되기 위해선 각 부문의 과제가 우선적으로 달성돼야 한
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은 1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2016 회계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당일 행사에서 전 임직원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목표 달성을 이루기 위한 다짐의 자리를 가졌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는 시무사를 통해 “2016년 제약업계는 상위 제약회사 주도의 부익부 빈익빈 성장 추세가 더욱 심화될 전망”이라며 “국제수준의 허가
동부화재가 1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최고상인 ‘국가품질대상(대통령 표창)을 금융업계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품질대상은 품질경영 혁신활동을 통해 국가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금융업계뿐만 아니라 비제조분야인 서비스업에서 동부화재가 최초로 수상함으로써 서비스 품질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중국발 경기침체로 위기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현쟁개선활동(TPM)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활로 찾기에 힘쓰고 있다.
석유화학업계는 중국발 경기침체와 일본경제의 부활 사이에서 이른바 ‘샌드위치 ’ 신세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기름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지리적 한계로 원료가격의 변동에 예민하며 중국 등에 비해 인건비가 월등
한양대와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캠퍼스 HIT빌딩에서 ‘6시그마 벨트 상호인증’ 등을 포함한 전반적 운영에 관한 협약(MOU)식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6시그마 협약을 통해 한양대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평가해 기업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현한다.
두 기관은 △동등한 6시그마
LG디스플레이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하는 ‘2014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동반성장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이라는 상생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사의 근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사 고유의 기술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는 동반성장활동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동반성장지수 최고등급인
한국서부발전은 오는 2017년까지 연간 약 10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로 약 3000억원의 생산성 향상 계획을 세웠다. 지난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원가절감, 인력운영 등 회사 내부의 핵심 요인을 분석해 총 17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한 서부발전은 이와 함께 △6시그마(품질혁신과 고객만족을 달성하고자 실행하는 21세기형 기업경영 전략) △품질분임조 △제안분
LG디스플레이가 지속적인 시장 선도를 이어가기 위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고 사업방향을 공유했다.
LG디스플레이는 9일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한상범 사장을 비롯해 OLED 사업부장 여상덕 사장, 최고생산책임자 정철동 부사장, 최고기술책임자 강인병 전무 등 회사 주요 경영진과 국내외 100여개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
최양하 한샘 회장은 을미년 새해 글로벌 기업의 국내 진출이라는 외부 환경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보자고 주문했다.
최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의 시장상황은 세계적 인테리어 기업의 진출 등 커다란 변화가 예상돼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IMF 시절에 도약했던 것처럼 외부의 변화가 우리에게 도약이 되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은 전날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2015 회계년도 시무식을 갖고 전 임직원이 단합해 목표 달성을 이루기 위한 다짐의 자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는 시무사를 통해 “2015년 제약업계는 일괄 약가인하와 같은 정책의 큰 변화없이 4% 수준의 성장세가 예상되나, 중상위권 업체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업체 간
창조경제 구현은 기업 내 혁신의 주역이며, 창업의 90%를 담당하는 사내 기업가 육성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내 벤처 육성 전략이 중견 및 대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부각돼야 하는 이유다.
전통적 관리 경영 조직에서는 와해적 혁신이 탄생되기 어렵다. 돌연변이와 같은 사내 기업가들의 활동이 기업의 와해적 내부 혁신의 원천이다. 사내 기업가 육
우리나라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고민은 이제 혁신이라는 단어로 귀결되고 있다. 기업들의 치열한 생산 능력 경쟁의 결과는 생산에 한해서만큼은 기업간에 큰 차이가 나지 않게 된 것이었다. 그래서 선도기업들은 생산을 아웃소싱하고 제품 개선에 집중하게 됐다. 그러나 치열한 제품 개선 경쟁의 결과는 점진적 혁신의 차별성을 사라지게 만들었다. 점진적 혁신의 차별화가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