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2015 회기 시무식’(사진=현대약품)
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은 전날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2015 회계년도 시무식을 갖고 전 임직원이 단합해 목표 달성을 이루기 위한 다짐의 자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는 시무사를 통해 “2015년 제약업계는 일괄 약가인하와 같은 정책의 큰 변화없이 4% 수준의 성장세가 예상되나, 중상위권 업체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업체 간 생존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러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서 전략적인 사고와 경영혁신을 통해 사업체질을 더욱 강화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5가지 중점 추진 전략으로 △전문의약품 부분 매출목표 달성 △일반의약품 부분 20% 성장목표 도전 △신제품 적기 출시를 통한 매출확보 △연구개발(R&D) 역량강화를 통한 연구기술력 확보 △생산부분 혁신운동 전개를 제시했다.
김 대표는 5가지 중점 전략으로 6시그마 도전을 추진, 모든 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면서 “내년은 현대약품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로 앞으로 다가올 반세기를 새롭게 준비하고 초우량 100년 기업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가지고 주어진 미션과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한 방향으로 전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