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생수 업체 농푸산취안과 제약업체 완타이바이오의 창업자 중산산이 아시아 1위 부호 자리를 차지했다. 한때 중국 최고 부자였던 마윈 알리바바그룹홀딩 창업자는 아시아 5위로 밀려났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산산의 재산은 778억 달러(약 84조4130억 원)로 세계 11위이자 아시아 1위에 올랐다. 중산산은 올해 재산이 무려 709억 달
전체 재산 규모, 지난해보다 64% 증가400대 부자 마지노선은 15억5000만 달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에도 중국의 부자들은 오히려 재산 규모가 900조 원 넘게 늘었다. 중국이 미국의 부를 따라잡는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포브스가 중국 상위 부자 400명의 재산을 조사한 결과 전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의 마윈 설립자가 2년 연속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중국 최고 부호 자리에 올랐다.
포브스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2019년 중국 부자 리스트’에서 마윈 설립자는 재산이 지난해의 346억 달러에서 올해 382억 달러(약 44조2000억 원)로 늘면서 1위 자리를 지켰다.
마윈은 지난 9월 회장에서 물러나면서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기업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의 전처 맥켄지 베이조스가 처음으로 포브스 부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포브스 400대 미국 부자’ 순위에 따르면 맥켄지는 순자산 361억 달러(약 43조6000억 원)로 15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베이조스와 세기의 이혼을 마무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미국 경제에 대한 특유의 낙관론을 거듭 피력하는 한편 부자들이 불평등 등 시장 시스템의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버핏은 4일(현지시간) 타임 매거진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의 경제 기적은 아직 시작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경제 기적 게임은 야구의 초기 이닝(1~3회) 단계에 있다”며
가상화폐 리플의 가격 폭등에 리플 공동설립자이자 회장인 크리스 라슨이 미국 5위 부자로 떠올랐다.
시장에서 XRP로 거래되는 리플 가격은 4일(현지시간) 한때 3.84달러까지 올랐다. 이에 라슨 회장의 장부상 재산가치는 599억 달러(약 64조 원)에 이르게 됐다. 이는 포브스의 미국 400대 부자 순위에서 5위인 래리 엘리슨(584억 달러) 오라클
중국의 부호들이 젊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출신 성분에 따른 부의 대물림이나 정부와의 우호적 관계를 바탕으로 사업을 벌여 부자가 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면 지금은 디지털 경제의 발전에 힘입어 젊은 나이에 스타트업을 세워 자수성가한 신흥 부호들이 약진하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년 중국 부자’ 순위에서는 중국 최대
세계적인 부자는 누구인가? 날이 갈수록 국가들 사이에서 부의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다. 2015년 다보스포럼의 최대 화두는 ‘부의 불평등’이었다. 국제구호단체 옥스팜, 세계경제포럼(WEF) 사무국은 보고서를 통해 상위 1%가 나머지 99%보다 더 많은 자산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며 대책을 촉구했다. 이들은 “부유층과 빈곤층 간 격차가 빠른 속도로 커져 상위 1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86)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미국 경제의 진짜 문제는 자신과 같은 부자들이 가져가는 혜택이 너무 많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버핏 회장은 27일(현지시간) PBS 방송 뉴스아워 인터뷰에서 “엄청나게 잘 사는 부자들이 누리는 성공의 혜택이 믿을 수 없게 많다는 것이 진짜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 “맨 상위에 있는 사람들
페이스북 산하 세계 최대 모바일 메신저 와츠앱의 강력한 라이벌 스냅챗이 내년 초 뉴욕증시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스냅챗 운영사인 스냅(Snap Inc)이 내년 3월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위한 서류작업을 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예정대로 IPO가 이뤄지면 스냅 기업가치는 250억 달러(약 27조93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설립자가 미국 경제전문매체 포브스가 선정하는 미국 400대 부호 순위에서 2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포브스는 4일(현지시간) 올해 미국 400대 부호 순위에서 게이츠가 전년보다 50억 달러 늘어난 810억 달러(약 90조 원)로 1위를 수성했다고 보도했다.
2위 자리에서는 큰 변동이 있었다. 제프 베조스 아
국제유가 하락과 그에 따른 글로벌 증시 동반 부진에 전 세계 억만장자들의 재산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인도 재벌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 회장에게 유가 하락은 희소식과 마찬가지라고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올 들어 15일까지 암바니 재산은 6억2000만 달러(약 7500억원) 증가했다. 이는 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
국제유가의 추락과 중국 경제 불안이 계속되면서 글로벌 증시에서 올 들어 불과 2주 만에 시가총액 7조 달러(약 8505조원)가 증발했다. 중국과 유럽증시가 급기야 고점 대비 20% 이상 떨어지면서 약세장으로 진입하는 등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극대화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의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증시 시총은 지난해 말 64조5656억 달러에
한국 최고 부호 5명의 재산 합계가 40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북한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보다 많은 규모다.
7일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세계 400대 부자에 포함된 재력가는 81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139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룹 회장, 179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309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367위 최태원 SK그룹 회
25살 청년의 자산이 2조 5000억원.
꿈같은 얘기같지만 실제입니다. 미국 최연소 부자 에반 스피겔이 그 주인공인데요. 1990년 미국 LA에서 태어난 스피겔은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헬리콥터를 타고 캐나다를 방문할 정도로 유복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부모님 모두 변호사 출신으로 모자랄 게 없었죠.
스탠퍼드대학교에 입학하며 디자인을 전공하던 스피겔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SDS 상장에 힘입어 세계 300대 부자에 진입했다.
18일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400대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전날 기준 이 부회장의 재산은 56억 달러(약 6조1000억원)로 세계 252위에 올랐다. 지난 9월 이 부회장의 순위는 360권(43억∼44억 달러, 약 4조7000억∼4조8000억원)이었다.
이 부회장은 지
세계 1위 갑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최근 세계 경제학계에서 주목받는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의 소득불평등론에 문제점을 제기했다.
14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전날 밤 게이츠는 자신의 블로그에 “피케티 교수는 부(富)가 어떻게 축적되고 사라지는지에 대한 전체 그림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피케티의 700페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연례 미국 400대 부자 조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59)가 2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포브스는 “게이츠의 자산가치는 810억 달러(약 85조5000억원)으로 작년보다 90억 달러 증가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게이츠는 포브스가 선정한 ‘2014 세계부호순위’에서도 5년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59)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연례 미국 400대 부호 조사에서 2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포브스가 29일(현지시간) 발표한 내용을 보면, 게이츠의 자산 가치는 810억 달러(약 85조 5천억원)로 작년보다 90억 달러 상승했다.
게이츠는 지난 3월 포브스의 2014 세계 부호 순위에서 5년
400대 부자
국내 400대 부자 중 보유 자산이 1조원 이상인 슈퍼갑부는 35명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최고 부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었다.
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7월 말 기준으로 1883개 상장사와 자산 100억원 이상 비상장사 2만1280개사를 대상으로 대주주나 경영자 본인 명의로 보유한 주식과 부동산 등 개인자산을 평가한 결과 상위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