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할머니를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20대 손주가 구속됐다.
25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존속살인 혐의로 청구된 A(20대)씨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2일 밤 11시경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의 한 주택에서 B씨(7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씨는...
김 후보는 복지관에서 혼자사는 할머니들한테 밥준다고 해서 많이들 찍는다고 한다. 여기는 어르신들이 많으니 (정책을) 노인을 겨냥해야지”라며 국민의힘 지지를 밝혔다.
젊은 층에선 양당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져 3지대를 지지하겠다는 의사도 있었다. 후보와 당을 다르게 찍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초지동에 거주 중인 회사원 양모씨(37)는 “더불어민주당이든...
60대 이상은 20.7%로 나타났다. 이들은 100세 시대를 맞아 이전 세대에 비해 더욱 적극적으로 '웰에이징'에 주목하고 있다.
노화를 직접적으로 체감하기 시작하는 30대(13.5%) 구매 비중이 20대(3.2%)보다 10%p가량 높은 점도 눈에 띈다.
지난해 노화 관련서 베스트셀러 1위는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2위는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이었다. 두 권 모두 '유 퀴즈...
추 후보의 명함을 받아든 한 할머니는 "우리 지역에 대단한 분이 오셨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웃으며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추 후보를 당황하게 한 발언도 있었다. 또다른 할머니가 "(의원) 5번을 했으면 이제 젊은 사람한테 넘길 때도 됐다"고 하자 옆에 있던 어르신도 "그래, 그래"라며 맞장구를 쳤다. 추 후보는 기자에게...
어느 순간 누구의 엄마, 누구의 할머니가 될 거다”라며 “내겐 가정도 소중하고 가정에서의 제 일도 소중하지만 또 현장에 왔을 때 비로소 나로서 느껴지는 자유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나로 있을 수 있는 그런 일을 계속하고 싶다는 바람”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보영은 23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로 컴백했다.
29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존속살해 혐의로 A씨(20대)를 구속해 검찰에 넘긴 데 이어 A씨의 친누나인 B씨(20대)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설 연휴 첫날인 지난 9일 밤 11시경 부산의 한 빌라에서 친할머니 C씨(70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119에 “할머니가 쓰러졌다”라며 직접 신고했다. 하지만 병원에 옮겨진...
설 연휴에 할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22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남성 A씨(20대)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설 연휴인 지난 9일 부산 남구 한 빌라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할머니 B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혼자 할머니의 집에 방문했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이후에는 119에 “할머니가...
이 싸움은 할머니 집에서도 계속됐다. 결국 다마커스는 40구경 반자동 권총을 꺼내 다르커스에게 겨누면서 “머리를 싸버리겠다”라고 위협했다. 이를 본 삼촌이 콜리를 밖으로 내보냈지만 비극은 거기서 시작됐다.
누나 아브리엘이 “크리스마스인데 왜 싸우려고 하느냐”라며 다마커스를 타일렀고, 분노한 다마커스는 아브리엘에게 오히려 욕을 했다. 그러면서...
그는 “배달 직장동료들끼리 부모님 얘기를 할 때면 조씨가 표정이 어두워지거나 자리를 피했다”며 “대신 할머니를 자주 언급하며 ‘할머니 맛있는 거 사드려야겠다’고 말하곤 했다”고 말했다.
점장 B씨도 “조씨가 주말에만 일하면 안되느냐고 물은 적이 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앞둬서였다.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숨기고 일을 하려던...
25일 SBS 보도에 따르면 조 씨는 경찰 조사에서 “할머니로부터 ‘왜 그렇게 사느냐’는 질책을 듣고 순간적으로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우발적인 범행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걸로 보이는데, 경찰은 진술이 계속 바뀌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남성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데 대해선 “남자든 여자든 그런 건 고려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이...
24일 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21일 오후 1시 57분께 할머니가 거주하는 서울 금천구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2점 훔친 다음 택시를 타고 범행 장소인 신림역 4번 출구 노상에 도착했다.
이 과정에서 조 씨는 할머니 집이 있는 금천구로 이동할 때와 범행 현장인 신림역으로 이동할 때 모두 택시를 탄 것으로 확인됐다. 조 씨는 이 두 번 모두 택시비를 내지 않았다....
5층 건물에서 투신한 20대 여성이 길을 지나던 행인을 덮쳐 두 사람 모두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경 대구 남구의 한 상가 건물 5층 옥상에서 20대 여성 A씨가 떨어졌다.
A씨는 당시 상가 건물 앞을 지나던 80대 여성 B씨 위로 떨어졌고, 이 사고로 두 사람은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신비는 “꼬꼬마 시절부터 10대 20대 함께 할 수 있어서 든든하고 행복했어, 빈아. 너랑은 할머니 할아버지 될 때까지 같이 늙어갈 줄 알았는데 나만 늙겠다, 이제”라며 “나는 너라는 사람 존재만으로 힘이 되고 나한테 너무나 든든하고 소중한 친구였어. 이런 말 이제야 해서 미안하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디 가서 제일 친한 친구가 누구냐고 물으면...
할매니얼 디저트, 약과의 반란
더는 할머니가 꽁꽁 감추어 두셨던 그 고릿적 간식이 ‘약과’가 아닙니다. 약과는 작년부터 SNS와 온라인커뮤니티 등지에서 심심찮게 언급되며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디저트’의 선두 주자가 됐는데요.
약과로 유명한 일부 카페의 경우 오픈런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제는 ‘약케팅’이라 불리는 약과 티켓팅이...
공태경의 새할머니 은금실(강부자 분)은 장세진에게 힘을 실어주며 이들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호응했고 자신의 팔순연에 장세진의 가족까지 초대했다. 이에 폭발한 공태경은 은금실에게 “죽을 때까지 이 집에 손 안 벌리고 살 테니까 제발 좀 내버려 두세요”라고 쏟아냈다.
또 다른 가족들도 임신, 출산, 육아 등 가감 없는 현실을 다루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같은 사실에 박막례 할머니 채널의 주 구독층이었던 20·30 여성들은 실망했고, 구독 취소로 이어졌다.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채널은 1일까지 구독자 수 136만 명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4일 오전 7시 기준 133만 명으로 줄었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유튜브의 ‘내 돈 내 산(내가 돈 주고 내가 산)’ 코너에서 협찬 상품의 후기를 올렸다가 여론의...
할머니·할아버지로 불리는 70~80대는 육이오 동란에서 구사일생해 폐허 속에서 한국을 재건하느라 고생했고, 60대는 그런 부모의 고생을 목도하면서 자녀와 부모를 부양하느라 허리가 휘었는데, 이젠 자신의 노후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40~50대도 할 말은 많다. 이력서만 넣으면 취업이 가능했던 고도 성장기, 무난하게 사회 진출에 성공했지만 갑작스레 터진...
A 씨의 언니에 따르면 A 씨는 학창 시절 전교 1, 2등을 다툴 정도로 똑똑했지만, 유학을 다녀온 20대 초반부터 조금씩 이상해졌다. 몸 안에 할머니가 있는 것처럼 말을 한다거나, 한밤중 집에서 기도원으로 도망치는 등 신앙에 광적인 집착을 보였다는 것이다.
A 씨의 변화에 온 가족이 애를 먹었지만, 어머니만큼은 달랐다. A 씨의 언니는 “동생이 이상한 소리를 할 때...
다나카 할머니의 사망으로 현존하는 최고령자는 현재 118세 프랑스 할머니 뤼실 랑동입니다.
“여대생 1500명 성매매 알선”공안 붙잡힌 22세 여성
베트남에서 여대생 1500명을 모집해 성매매를 알선해온 20대 여성이 현지 공안에 붙잡혔습니다.
25일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호찌민 공안은 윤락 알선책 부 응우옌 녓 비를 체포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금까지...
해당 청원은 20일 오전 10시 기준 33만 명 넘게 동의했습니다.
앞서 11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길고양이 7마리를 학대해 죽인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경찰에 송치했습니다.
“시골처녀부터 중독시켜”日덮밥 체인 임원 막말
일본의 유명 소고기덮밥 체인 업체인 요시노야의 임원이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