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반지하 주택 매입, 주거 상향 등을 통해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946가구(매입 2718가구+주거상향 228가구)의 반지하 멸실 성과를 만들었다고 12일 밝혔다.
SH공사는 2022년 8월 반지하 침수 사건 이후 반지하 주택을 적극 매입해 왔다. 침수 우려 지역 현장에서 반지하 주택 매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국 곳곳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항공편이 끊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대덕구 장동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 주민들이 대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조사 결과 전날부터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지며 바위들이 3∼4m 아래로 굴러떨어지다가 인근 주택가 난간에 걸
우미건설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를 분양 중이다.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김포시 북변동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15~2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74·84㎡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3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277가구 △59㎡B 106가구 △74㎡A 110가구 △74㎡B 71가구 △84㎡A
분양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고금리 부담에 최근 공급 축소로 희소성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중소형(전용면적 61~85㎡ 이하) 아파트 매매거래 비율은 전체 41만1812가구의 48.03%다. 관련 집계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최고치다.
청약 시장에서도 중소형 아파트 선호가 강하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2월 주택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19개사가 18개 사업장에서 총 8795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30일 밝혔다.
전월(6343가구)보다 2452가구, 전년 동월(1569가구)과 비교해서는 7226가구 증가한 수치다.
12월 공급물량은 경상북도가 2807가구로 가장 많다. 수도권은 서울 239가구, 인천
에코프로가 17일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북 청주시 신봉동 청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에코프로 임직원 30여 명이 모여 약 400포기의 배추김치를 담갔다.
에코프로와 청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은 충북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11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에코프로는
올 하반기 일반 분양 대어인 서울 동대문구 '이문 아이파크 자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문·휘경뉴타운 세 번째 주자로 분양에 나서는 이 단지는 1400여 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돼 일찌감치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곳이다. 다만 주택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데다 분양가가 저렴하지 않은 탓에 최종 계약률이 높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예상이 나온다
민간 주택 시장이 매매와 전세를 막론하고 들썩이는 가운데 실수요자의 공공주택 쏠림이 갈수록 심화하는 모양새다. 보강 철근 누락 이슈에 휘말렸던 수도권 한 공공분양 단지는 논란 속에서도 선착순 계약에서 완판됐다. 또 행복주택 역시 지난해와 비교하면 경쟁률이 급증하는 등 수요자 발길이 이어진다.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비봉면에
서울에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고도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분양가가 높은 데다 해당 단지들이 잔금을 치러야 할 때까지 남은 기간이 짧아 자금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발길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서울 구로구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개봉'은 전체 190가구의 40%가량인 72가구가 무순위 청약
서울 구로구 개봉동 '호반써밋 개봉'에서 수십 가구가 무순위 청약 물량으로 풀렸다. 부적격 당첨자와 시세 대비 비싼 분양가에 계약을 포기한 이들이 나온 영향이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써밋 개봉은 이달 16일 총 72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1가구 △59㎡ 11가구 △84㎡ 59가구 △114㎡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첫 공공재건축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곳에는 총 587가구 규모의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26일 서울시는 제1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에서 신길재정비촉진지구 내 '신길13구역(영등포구 신길동 340-1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는 용도지역 상향(제3종 일반주거→준주거지역)을 통
지방 부동산 시장도 훈풍이 불고 있다.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고 소비 심리도 살아나는 모습이다.
9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지방 도시(수도권, 광역시, 세종시 제외) 아파트 거래량은 6만1809건으로 1분기보다 12.24%(6742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3090건(5051건→8141건)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 이어 △충
올해에도 지방 분양시장의 침체와 양극화 현상은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지방 일부 지역들은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지역들은 수요와 미래가치가 검증된 것이 공통점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유지되고 있다.
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지방 도시 중 가장 높은
㈜한양이 시공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계약 개시 6일 만에 100% 계약에 성공했다.
21일 한양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명이 몰리며 전주 에코시티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인 85대 1을 기록하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이후 정당계약 6일 만에 완
한양이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 3블록에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1순위 평균 경쟁률 85대 1을 기록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용 84㎡형 1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이 몰려 모든 평형에서 1순위 마감에 성공
호반건설이 서울 용산구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에이디션' 아파트 청약에 1만 명이 넘는 사람이 몰렸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단지보다 저렴해 수억 원대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호반써밋 에이디션 1순위 청약 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575명이 신청해 평균 162.6
최근 청약시장에서 가격 안정성이나 교통, 일자리 등 개발호재 갖춘 곳만 흥행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고금리에 매수심리 저하 이어지자 실수요자가 합리적 단지만 찾으면서다.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방은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고 주택 매수 심리도 좀처럼 되살아나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가격 하락에서도 비교적 안전한 단지를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
하반기 서울 청약시장에 공급물량이 쏟아진다. 지난해 분양을 못 했던 단지와 올해 상반기에서 일정이 지연된 물량이 몰리면서다.
7일 부동산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하반기 서울에서는 총 44개 단지, 3만2657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 이중 일반 분양은 1만1105가구다. 올해 상반기 4334가구보다 7.5배, 작년 하반기 2만1203가구보다는 1.5
대도시와 중소도시 간 아파트 매매시장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올해 초 규제 완화 이후 회복세를 보이면서 불안 요소가 적고, 미래 가치가 높은 대도시로 수요가 몰리는 모양새다.
2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8만810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8만3184건) 거래량과 비슷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