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둘러싼 156.5km의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완주 목표에 도전해볼 수 있는 '100인 원정대' 모집이 18일부터 시작된다.
17일 서울시는 서울 둘레길의 대표 트레킹 프로그램 '서울 둘레길 100인 원정대' 모집을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100인 원정대는 2014년 둘레길 운영을 시작한 이래 시행된 서울의 둘레길 대표 트레킹...
시는 둘레길 이용 활성화를 위해 숲해설가, 매주 토요일 1코스씩 완주하는 100인 원정대, 자원봉사 아카데미,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쉽게 찾고 도전할 수 있도록 '서울둘레길 2.0'으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도전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둘레길 구간을 재편하고...
시는 시민들이 즐겁게 둘레길을 걷고 완주할 수 있도록 100인 원정대 등 둘레길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하고 있다.
둘레길 안내센터 도봉구 서울창포원, 서초구 매헌시민의숲 두 곳에는 체성분분석 등을 할 수 있는 장비를 구비해 둘레길을 걷는 여행자가 건강 변화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누구나 둘레길 완주를 도전해 성취감을...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국 팬들은 뷰티 브랜드 클레어스코리아의 한국 및 중국 지역 모델 이광수를 보기 위해 온 '100인의 한국 원정대'다. 이광수의 얼굴이 새겨진 '이광수 리미티드 에디션' 중국판을 구매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선발, 3박 4일간 한국 투어를 하게 된 행운의 주인공들이다.
한편 이광수는 올 하반기 SBS 단막극 '퍽!'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강석우를 향해 "만흥 형"이라고 불렀고, 당황한 강석우는 "니킥하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날 1인에 맞서는 100인의 군단은 청주서부소방서 의무소방대, 사내 멘토-멘티 모임 환상의 짝꿍, 화장품 만드는 남자들 뷰티원정대, 최후의 1인 리턴즈, 연예인 퀴즈군단 박보람, 76명의 예심 통과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빠단 가족과 일반인 가족 등 총 20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100인의 아빠단 2기’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이어 1기 아빠단의 스타멘토 개그맨 박준형의 특별강연, 가족뮤지컬 ‘돈키호테와 터기원정대’ 관람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다.
이재용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육아는 엄마가 전담해야 한다는 잘못된 선입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