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텐트폴 영화 첫 주자 나섰다!”
26일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를 두고 언론에서 즐겨 쓰는 표현이다. 김용화 감독의 ‘더 문’, 김성훈 감독의 ‘비공식 작전’,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여름 영화시장을 노리고 줄줄이 개봉 예정인 흥행 기대작들도 ‘텐트폴 영화’라는 용어로 빈번하게 정의된다.
‘텐트폴’(Tentpole)은
DB금융투자는 21일 콘텐트리중앙에 대해 2분기부터 흥행 기대작들이 개봉함에 따라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1분기 실적 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4만 원에서 3만3000원으로 낮췄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1554억 원, 영업적자 114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
18일 설 연휴를 앞두고 한국 영화 기대작 두 편이 개봉한다. 일제강점기 항일 투쟁을 다룬 액션 영화 ‘유령’과 탈레반 피랍 사건을 다룬 영화 ‘교섭’이 그 주인공이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물의 길’이 극장가를 휩쓰는 가운데, 두 영화가 설 연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항일 스파이 ‘유령’ 찾는 설경구
“유령에게 고함. 작
제이콘텐트리가 30일 오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제이콘텐트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1.39% 상승한 3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주가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제이콘텐트리는 장 마감 이후 자회사인 JTBC스튜디오가 40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형제의 흥행과 신작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 도전의 원동력을 마련했다. 올해 4분기 ‘트릭스터M’과 내년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게임 신작 외에 인공지능 신사업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연매출 뛰어넘었다…‘2조 클럽’ 가시권 = 엔씨소프트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17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글로벌 극장 체인, 코로나19 사태 초기는 관객 없는 것이 최대 문제 현재는 최신 상영작 부재 시달려 세계 1위 영화관 체인 AMC “연말에 현금 고갈될 수도” 2위 시네월드, 007 최신작 개봉 연기에 미국·영국 극장 일시 폐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전 세계 영화 산업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했다.
코로나19 팬데믹(전염
월트디즈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사업부 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코로나로 인한 테마파크와 리조트 폐쇄 영향으로 테마파크 부문의 영업이익은 급감했지만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는 밝은 전망을 보였다고 5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이 보도했다.
디즈니는 이날 장 마감 후 발표한 실적에서 지난 3월 28일 마감한
유안타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작품 개봉 연기와 극장 수요 감소로 인해 극장 관련 업체들의 실적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CJ CGV와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목표주가를 각각 3만1000원과 4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박성호 연구원은 “미국 극장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유례없는 한파를 겪고 있다. 2020년 3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는 내년 국내영화 기대작 2편을 모은 ‘한국영화 2호’ 투자형 펀딩 프로젝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도연∙정우성 주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설경구∙이선균 주연 영화 '킹메이커 : 선거판의 여우' 등 2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영화 모두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흥행 기대작으로
연말 극장가에 국산영화 흥행 기대작이 잇달아 개봉하면서 벤처캐피탈 업계에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시동과 백두산, 천문 등 작품에 투자한 VC들은 흥행 성적에 따라 높은 차익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가장 먼저 18일 개봉하는 영화 시동의 제작에는 문화콘텐츠 투자에 활발한 다수의 VC가 참여했다. 쏠
CJ CGV(079160)가 2분기 매출액 3826억원, 영업손실 3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CJ CGV 측은 "매출액이 늘어난 것은 인도네시아 법인 실적이 신규로 반영되었고, 터키와 중국, 베트남 등 해외 법인과 자회사 CJ 4DPLEX의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해외사업 호조세로 인한 연결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국내
한국투자증권은 영화 산업에 대해 4월 중국 박스오피스 흥행에 성공한 영화'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흥행이 5월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주요 관련 종목 CJ E&M, CJ CGV에 대해 투자의견은 모두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각각 10만8000원, 11만7000원을 제시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국내 박스오피스가 할리우드 블록
종합엔터 전문기업 이에스에이의 영화 사업 부문 성과가 가시화 될 전망이다.
이에스에이는 계열사 디지털스튜디오투엘(2L)이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마스터’의 시각적 특수효과(VFX)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영화 ‘마스터(조의석 감독)’는 조 단위 사기사건을 둘러싸고 쫓고 쫓기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이병헌, 강동원
한반도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한류 금지령’이 본격화되면서 중국을 주 무대로 성장 가치를 올리던 엔터 상장사들이 침체에 빠졌다. 매니지먼트부문의 타격이 불가피한 가운데 CJ E&M, NEW 등은 4분기 영화 흥행지표에 따라 돌파구를 찾는 모습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형’, ‘마스터’, ‘판도라’ 등 4분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증권시장에서는 게임, 영화, 레저를 포함한 엔터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주요 문화소비층인 30~40대들이 휴가를 맞아 가족 단위로 콘텐츠 소비를 늘릴 것으로 전망되며,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비수기에도 영화 관객 수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1.0% 증가한 영화계는
신한류 붐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가 엔터업계에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100% 사전제작의 성공을 바탕으로 업계 판도를 바꿔 놓고 있는 것. 이 때문에 드라마 제작업계에서는 너도나도 사전제작 열풍에 동참하면서 태양의 후예 이후 대박 바통을 이어받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NEW는 출판업종을
한국의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유럽 출신 바박 나자피 감독, 남미의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 등 대륙별 대표 감독들이 할리우드 점령에 나선다.
‘살인의 추억’, ‘괴물’로 흥행 감독 반열에 오르고, ‘설국열차’를 통해 할리우드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봉준호 감독이 새 영화 ‘옥자’로 돌아온다. ‘옥자’는 ‘옥자’라는 이름의 사연 많은 동물과 소녀의
CGV가 올 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흥행 기대작 BIG3 영화 ‘트랜스포머4’, ‘드래곤 길들이기2’, ’닌자터틀’의 스페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BIG3 영화’ 3편을 8월 24일까지 모두 관람한 후 CGV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1인 2매)에게는 로스앤
한국투자증권은 8일 CJ CGV에 대해 4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김시우 연구원은 “CJ CGV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3% 감소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매점원가 및 인건비가 늘었고 중국 연결대상 상영관 고전이 지속됐으며 3D, IMAX 영화 부재로 4D플렉스도 영업적자를 보였기 때문”이라
◇TOP 10
△LG화학 - 제품 가격 회복과 나프타 가격의 안정화로 석유화학 부문 안정적 실적. 정보전자소재의 고수익 제품 판매 확대와 2차전지 모멘텀 부각.
△동아에스티 - 하반기 다수의 신제품 출시와 수출 증가로 점진적 실적 개선 전망. 미국 임상 3상 완료한 슈퍼항생제 신약승인 및 내년 미국 시판 예상.
△삼성엔지니어링 - 상반기 큰 폭의 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