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이엔씨가 세계 최초의 원거리 해상디지털통신망 구축을 위한 선박무선설비 디지털통신망(MF/HF)의 개발 상용화에 성공했다. 연간 30조 원 규모인 해양디지털화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22일 삼영이엔씨는 원거리 선박무선설비인 디지털 MF/HF 송수신기(SRD-5150)를 개발해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육상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2020년까지 해상 200km 거리에서 조업하는 어선에서도 데이터통신이 가능해진다. 또 어선위치발신장치 전원을 끄는 등의 임의 조작이 불가능해지고 어선이 특정수역을 벗어나면 자동으로 경보가 울리는 지오펜스(GEO-fence)도 설치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0월 391흥진호 북한 나포사건으로 불거진 어선 안전관리 문제 개선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이 담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자신을 '원진 군ㅎㅎ'이라고 조롱하듯 발언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조원진 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영선 전 대표님, 저도 초등학교 때 배구선수였는데 국회에서 배구부나 한번 만들어 봅시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는 같은 날 박영선 의원이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세요. 원진 군
국민의당은 1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정책이 모두 정답이고, 촛불혁명을 이끈 국민의 뜻이라는 인식이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2018년 예산에 재정확대를 주장하면서 큰 정부를 당연시하는 것은 자신만 국민을 대변하고 국회는 무조건 협조해야 한다는 인식이 전제된 것 같다”며
북한이 21일 새벽 동해 상 북측 수역을 침범한 우리 어선을 단속했으나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배와 선원을 27일 오후 5시 30분 남측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새벽 남측어선 '391흥진호'가 조선 동해의 우리 측 수역에 불법침입했다가 단속됐다"라며 "조사결과 남측어선과 선원들이 물고기잡이를 위해 우리 측 수역을 의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