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의약품 품귀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유미 식약처 차장은 27일 오후 충남 천안에 위치한 건일제약 공장을 방문해 호흡기질환 치료제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감기약을 생산 중인 주요 제약사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건일제약은 기관지 천식과 소아의 급성 후두 기관지염 등에 사용하는 부데소니드
한국GSK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GSK의 노력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제작, 전체 임직원에게 공유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매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지구를 보호하고 복원하는데 전 세계인의 동참을 독려하고자 제정한 날이다. 한국GSK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흡입기가 환경에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폐렴 증상도 완화시키는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의 길이 열렸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직 교수 연구팀은 항바이러스 물질 인터페론 람다(IFN-λ)를 비강으로 흡입했을 때 코로나 감염 억제 및 폐렴증상 개선효과가 어떠한지 동물모델을 통해 연구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증상이 발현하기 전부터 감염자의 상기도에
연세대학교의료원이 엠이티라이프사이언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난치성 폐섬유증 치료를 위한 나노메디슨 플랫폼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박무석 교수(주관연구책임자)와 연세대 치과대학 구강병리학교실 김현실 교수가 참여한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과 연세의료원 교원창업기업 엠이티라이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돼 ‘난치성 폐섬유증 치료제 나노메디슨 경폐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의 세계 최초 상용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박무석 교수 연구팀과 주식회사 엠이티라이프사이언스(연세대학교 의료원 교원창업기업) 육종인 교수 연구팀이 발굴한 폐섬유증 치료 후보물질을 연세대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5만 명에 근접했지만, 먹는 치료제 처방은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용 금기 약품이 많아 처방이 까다롭다는 이유에서다. 치명력이 낮은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정부가 코로나19를 계절 독감처럼 관리하겠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국내 제약 바이오 업체들도 치료제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 확진자 하루 5만 육박…팍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임상 시험 승인 및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28일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까지 임상시험을 승인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은 총 39품목으로 이중 치료제는 28품목, 백신은 11품목이다.
◇ 코로나 치료제 14품목 임상 중…7개는 임상 종료
임상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28품
셀리버리는 무증상 및 경증환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흡입제 형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셀리버리에 따르면 신약개발연구소의 내부시험 결과, 과도한 염증반응이 폐조직에 유발돼 호흡 장애를 동반하는 심각한 급성호흡기 증후군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iCP-NI 흡입제형을 들이마시게 했을 때 염증을 유
백신 접종의 확대에도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다수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레이스에 뛰어든 가운데 효과적인 치료제를 시의적절하게 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10여 개 기업이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2상 혹은 3상에 진입했다. 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멕시코 제약사 메디멕스와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UI030’(제품명 코르빈 액티베어)의 현지 공급 및 판매를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자가 투여가 가능한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공급하고 메디멕스는 현지 품목 허가 및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우선 검토권을 제공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개발 중인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디바이스’의 디자인권을 국내를 포함한 13개 국가에서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흡입 치료제 디바이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건조 분말 흡입제 약물 전달 장치로 2035년 5월까지 국내 권리를 확보했다. 유속에 따른 전달 효율 변화를 최소화해 환자에게 일정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GH그룹 대비 델타 변이에 5배 이상 효력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개발 중인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UI030’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과 최초의 코로나19 기원종인 S그룹에 이어 GH, GR, 알파(영국), 베타(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UI0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브라질, 인도 등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이른바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이어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가 곳곳에서 퍼지면서 국산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 중인 업체들도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셀트리온은 세포주 수준의 인도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코로나19 델타(인도) 변이 바이러스’ 효력 시험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델타 변이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는 물론 영국발 알파 변이보다 전파력이 60%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파력이 강해 코로나19 대유행이 다시 발생할 우려가 큰 상황이다. 실제 최근 확진자 중 델타 바이러스 검출 비율은 영
11월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던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소식은 더딘 모양새다. 국내에서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중 조건부 허가를 받은 것은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CT-P59)’뿐이고, 렉키로나와 함께 허가 승인을 예고했던 GC녹십자와 종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UI030’이 남아공(베타) 변이 바이러스에도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유행하는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세포 실험을 수행한 결과, 기존에 효과를 확인했던 GH 및 영국(알파) 변이 바이러스와 유사한 수준의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확인했다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로 개발 중인 ‘UI030’에 대한 세포실험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와 협업해 최근 유행하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세포 실험을 수행한 결과, 항바이러스 효능을 확인했다. 이후 남아공, 브라질, 인도 등 다양
국동은 쎌트로이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염증 치료제(KD-002)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증식 억제 능력을 확인해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동은 올해 초 관계사인 쎌트로이와 함께 고려대학교와 ‘KD-002의 SARS-CoV-2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평가’ 계약을 체결하고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연구 결과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로 개발 중인 ‘UI030’의 동물효력시험 계약을 23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임상 신청 과정에서 식약처가 제시한 보완사항이었던 ‘코로나에 감염된 동물의 동물효력시험’을 진행하기 위한 동물을 지난주 수입하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 청주대학교 공동연구팀과의 계약과 동시에 시험에 착수했다.
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로 개발 중인 ‘UI030’의 임상 2상·3상 시험 프로토콜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변경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임상 2상 시험 프로토콜 환자수로 158명을 신청했던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코로나19 환자 수가 감소로 임상피험자 모집이 어려워지자 국내 60명(3상은 국내 60명·해외 312명 총 372명)으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