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신임 국방부 차관에 김선호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을 임명했다. 신임 김 차관 임기는 20일 자로 시작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에서 윤 대통령의 신임 국방부 차관 임명 사실을 밝혔다.
김 신임 차관은 1964년 서울 출생으로 예비역 중장(육사 43기)이다. 현역 시절 제22보병사단 부사단장,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제2
글로벌 투자회사 인스파이어그룹이 본격적 한국 투자를 위해 ‘인스파이어코리아’를 12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코리아는 이날 오전 서울 공군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우드발라위(Soud Ba'alawy) 인스파이어그룹 회장을 비롯해 서청원 한중친선협회 회장, 정대철 소강민관식육영재단 이사장,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 황인무 전
당정이 중국의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경제보복’에 대응 차원에서 WTO 제소를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또 중국 보복에 피해를 입은 관광업계에 500억 원 규모의 특별융자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와 자유한국당은 7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중국의 WTO(세계무역기구) 무역보복에 대해서 WTO 제소를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당정이 7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여당은 당정협의에서 북한이 전날 탄도미사일 4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데 대한 국제사회와의 공조체제를 바탕으로 대북 제재를 강화하고 군의 대비 태세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은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주한미군
정의당 김종대 의원(국회 국방위원회)은 6일 국무위원인 국방장관으로 군 출신 인사가 임명되는 것을 제한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다.
5일 김 의원실에 따르면 개정안은 ‘군피아(군+마피아) 방지법’으로 퇴역 장군의 경우 현역을 면한 날로부터 10년이 지나야 국방장관에 임용될 수 있다.
‘군피아’란 특정 군 출신의 현역·예비역 장교들이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오는 26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예정 지역인 경북 성주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에는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와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경북 고령·성주·칠곡이 지역구인 이완영 의원 등이 참석한다.
오균 국무조정실 제1차장, 황인무 국방부 차관 등 정부측 인사도 동행
국방부가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지역으로 경상북도 성주를 최종 선택한 가운데 김항곤 성주군수와 배재만 성주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성주군민 10여 명은 혈서를 쓰며 사드 배치를 막아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13일 오후 4시께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옆에 있는 국방컨벤션을 방문해 강한 어조로 사드 배치 장소가 성주로 결
국방부가 13일 오후 3시 경북 성주에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를 배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미는 최대한 신속하게 사드 기지를 건설 늦어도 내년 말에는 한반도에서 사드를 실전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공동실무단이 사드 체계의 군사적 효용성을 극대화하고
사드 배치, 경북 성주로 결정…주민들 “오늘부터 반대운동"
오늘날씨, 서울 낮 기온 32도 ‘찜통더위’…미세먼지 ‘보통’
김상현, 주택가서 음란행위 하다가 적발…“잠재적 성범죄자”, “실명거론 가혹”
가족채용 논란 서영교 자진탈당…“심장이 터질 듯한 고통”
[카드뉴스] 사드 오후 3시 공식 발표… 경북 성주로 확정
한미 양국이
지난해 8월 비무장지대(DMZ) 수색작전 도중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를 밟아 부상을 당한 김정원·하재헌 하사가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시타자로 잠실야구장에 선다.
국방부는 오는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김정원 하사가 시구, 하재헌 하사가 시타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번 행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저녁(현지시간)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순방의 첫 번째 방문국인 에티오피아에 도착했다. 황인무 국방부 차관이 수행에 나선 이유는 본격적인 군사외교를 통해 대북제재의 '구멍'을 메우기 위해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10분께 아디스아바바 볼레 국제공항에 내렸다. 에티오피아 행정부 수반인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총리가 이례적으
새누리당은 최근 북한의 5차 핵실험과 SLMB(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잇따른 안보위협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안보 여야정 협의체’를 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28일 국회에서 대북관련 긴급 안보회의를 열고 북한의 도발에 따른 안보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면서 이 같은 제안을 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SLB
새누리당과 정부는 15일 북한의 사이버테러 위협을 막기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안보상황 점검 긴급 당정협의를 열어 북한의 사이버공격에 대한 우리의 대처방안을 살펴봤다. 특히 19대 국회 내 사이버테라방지법을 처리해야한다는 데 논의가 집중됐다.
국회 정보위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사이버테러에 관해서는 지금 전쟁 중”이라고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황인무 국방부 차관, 최종일 국정원 제3차장(오른쪽부터)이 15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안보상황 점검 긴급당정협의에 참석해 김정훈 정책위의장의 모두발언을 들으며 심각한 표정을 보이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북한 도발동향 점검 및 사이버테러방지법 제정 촉구 등을 논의 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당정이 15일 최근 북한의 도발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한다.
14일 새누리당 정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새누리당과 정부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당정협의회를 열 예정이다. 협의회에는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과 황인무 국방부 차관, 국가정보원 3차장이 참석해 최근 북한의 도발 관련 동향을 보고하고 사이버안전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당정은 또 이
㈜한화는 국방부와 군 특성화고등학교와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21층 콘퍼런스룸에서 ‘軍기술인력 채용 관련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 국방부 황인무 차관, 군 특성화고등학교를 대표해 동아마이스터고 박종곤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6월 국방부가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6개 부처 8개 장·차관을 교체하는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과 국가안보실 1차장도 교체했다.
이날 부분 개각은 유일호 국토부 장관과 유기준 해수부 장관 등 의원 겸직 장관 2명이 내년 총선을 위해 사의를 표하면서 이뤄졌다.
국토부 장관에는 강호인 전 조달청장,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김
청와대는 19일 일부 부처의 부분개각을 단행되면서 정부의 중심부처인 기획재정부의 역량이 다시한번 회자되고 있다.
청와대는 19일 국토부 장관에 강호인 전 조달청장, 해수부 장관에 김영석 해수부 차관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청와대 신임 외교안보수석에 내정된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을 내정했다.또 국가안보실 1차장에는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을 내정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장관을 포함해 6개 부처 차관을 교체하는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과 국가안보실 1차장도 교체했다.
이날 부분 개각은 유일호 국토부 장관과 유기준 해수부 장관 등 의원 겸직 장관 2명이 내년 총선을 위해 사의를 표하면서 이뤄졌다.
국토부 장관에는 강호인 전 조달청장,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김영
청와대는 19일 황인무 통일준비위원회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을 신임 국방부 차관으로 내정했다.
황 내정자는 야전 사단장과 육군의 핵심 보직을 두루 경험한 국방정책통으로 꼽힌다. 부하나 상관에게 모두 존경받는 덕장으로 평가받는 그는 현재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에 참여해 현 정부의 안보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장수 중국주재 대사가 국방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