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떼 보고 물에 뛰어들었다가 비극 발생호주 전역서 자주 발견되는 황소상어로 추정
호주 서부 퍼스의 스완강에서 수영하던 16세 소녀가 상어의 공격을 받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4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서호주 경찰의 폴 로빈슨 경위는 언론 브리핑에서 “소녀는 근처에서 발견된 돌고래 떼와 함께 수영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가 변
신종 상어 발견 2탄
‘신종 상어 발견’에 이어 ‘외눈박이 상어’도 다시 화제다.
최근 ‘신종 상어 발견’ 게시물이 올라왔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외눈박이 상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상어는 말 그대로 눈이 하나밖에 없는 외눈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외눈박이 상어는 지난 2011년 멕시코 해안에서 잡힌 황소상어 암컷의
식인상어를 낚은 소년의 일화가 화제다.
23일(현지시간) 호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퀸즐랜드주(州) 골드코스트 인근 한 운하(Dunlops Canal)에서 이삭 캘러웨이(12)라는 소년이 40kg짜리 황소상어를 낚았다고 보도했다.
상어 포획 당시 이삭은 아버지 딘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딘은 “처음에 우리는 그 상어가 얕은
머리 둘 달린 식인상어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ABC뉴스 등 외신은 2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해안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어부가 꼬리 하나에 머리와 심장, 배가 각각 두 개인 황소상어(bull shark)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황소상어는 사람을 공격하는 ‘식인상어’ 중 하나로 성격이 포악하기로 유명하다. 얕은 물 또는 민물에서도 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