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과 그의 아내가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됐다.
15일 강원 춘천경찰서는 경찰관 A(50)씨와 그의 아내 B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저녁 C군의 얼굴에 검정 비닐봉지를 씌우겠다고 겁을 준 뒤 방에 가두고 문에 테이프를 붙여 나오지 못하게 하거나 손으로 등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그의 아내 B씨는 둔기로
노래방에 무단 침입했다가 붙잡힌 현직 경찰관이 13년 전 강간사건의 범인으로 드러났다.
28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건조물침입죄와 강간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인 남성 A(40대)씨를 전날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서울 은평구의 한 노래방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노래방에서 3시간가량 머물다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던 중 단속을 피하려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가 붙잡혔다.
경남경찰청과 조선일보 등에 따르면 8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경남경찰청 소속 A(20대·여) 경장을 불구속 입건했다
A 경장은 6일 오전 1시 30분께 김해시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음주 단속을 피해 차를 버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
배우 故 이선균의 수사 정보 유출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23일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업무상 비밀 누설 및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인천경찰청 소속 간부급 경찰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문)을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송 부장판사는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중요 증거가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숨진 배우 이선균씨의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이 구속의 기로에 놓였다.
22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공무상 비밀누설 및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씨 마약 사건의 수사 진행 상황을 담은 보고서를 외부에 유출한
현직 경찰관이 암호화폐 등 투자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관 A씨가 인터넷 사이트·코인 투자 사기에 가담해 억대의 금전적인 피해를 봤다는 A씨 지인의 고소장이 지난해 8월 한 경찰서에 접수됐다.
고소장에는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로 사업가 B씨를 소개해준 A씨가 투자를 종용했다”면서 “수익금을
현직 경찰관이 처음 본 20대 여성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5일 서울 금천경찰서 소속 30대 경장 A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1일 오후 11시 45분경 부천시 주택가에서 처음 본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길을 걷는데 모르는 남성이 끌어안고 손으로 입을 막
술자리에서 여성의 추행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체포됐다.
23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전남 영광경찰서 소속 순경 A씨(2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은 이날 오전 2시40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유흥주점에서 합석해 함께 술을 마시던 B씨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가 자신을 집에 데려다주겠다
도박장에서 압수한 수천만 원을 훔친 경찰관에 체포됐다.
19일 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도박 사건 증거물인 현금 수천만원을 빼돌린 혐의(절도)로 완도경찰서 소속 A경위를 긴급체포했다.
A경위는 자신이 직접 단속한 도박장에서 압수한 현금 2600만원을 6차례 걸쳐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는 장기간 계류 중인 도박 사건의 수사 상황을 점검하던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현직 경찰관이 추락사한 사건과 관련 마약 공급 통로로 의심받던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하거나 거래한 손님 11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18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11명을 검거했다. 이들 중 3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27일 이미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간이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에서 현직 경찰관이 추락사한 것과 관련해 경찰에 현장에 있었던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7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사건 당시 장소 제공자, 주최자 등 핵심 피의자 3명에 대해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원 확인 결과
서이초 교사 극단선택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갑질 의혹’이 제기된 학부모가 고인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로 먼저 전화를 건 내역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8일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연필 사건 관련 학부모의 직업은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다. 사건과 관련 없는 학부모의 직업이 공개되고, 학부모의 직업이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갑질 의혹이 불거진 '연필 사건' 학부모에 대한 재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사건 가해 학부모가 경찰과 검찰 수사관이라는 게 알려지면서 사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이 같은 내용으로 25일 서울 서초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이초 사건 발생 후 매주 토요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경찰청 게시판에 살인 예고 글을 올린 피의자가 글을 올린 지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는 ‘칼부림 예고 글’을 올린 30대 남성 회사원 A씨를 이날 서울 시내 주거지 인근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블라인드’ 경찰청 게시판에 ‘오늘 저녁 강남역 1번 출구에서 칼부림한
소개팅 앱 등으로 만난 여성들을 상습적으로 불법촬영한 현직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일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최나영 부장검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습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A경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6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을 방청한 현직 여경의 허위 병가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자신을 경찰공무원이라고 소개한 여성 A씨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당시 DJ는 “이분이 오늘 회사에서 체력검정을 하는 날인데 진단서를 내고 오셨다. 무슨 회사인데 체력검정까지 하느냐”라고 물었
브라질의 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최 3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나치 문양의 옷을 입은 10대였다.
26(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이스피리투 산투주에 있는 아라크루즈 시의 학교 두 곳에서 16세 남성이 무차별 총격 벌였다. 이 남성은 아버지의 총으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당국에 따르면 이번
156명이 숨지고 157명이 다친 이태원 참사가 ‘정부 책임론’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정부는 ‘정부 책임’을 ‘경찰 책임’으로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행안부 “이태원 사고, 행안부에 보고 안 돼”
박종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정책관은 2일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오후 6시 30분쯤 현장에 있던 시민이 경찰에
훔친 차량으로 뺑소니 사고를 내고 달아난 범인이 현직 경찰관으로 드러났다.
8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사고 후 미조치, 차량 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인천 연수경찰서 소속 순경이었다.
A순경은 추석 연휴인 지난달 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운전한 뒤
만취 운전을 하던 현직 경찰관이 경찰의 추격을 피해 도주하다 자신이 근무하는 경찰서 주차장에서 붙잡혔다.
3일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경사 A 씨를 조사 중이다.
만취 상태였던 A 씨는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성동구의 아파트에서 출발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다 강남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