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의 수호신’ 현무서 따와도발원점 ‘北 지휘부’ 초토화탄두 중량 2tㆍ사거리 800㎞
우리 군의 비밀 무기인 ‘현무’ 미사일이 국군의 날 기념 시가행진에서 위용을 드러냈다. 유사시 북한 전역의 지휘부 벙커와 핵시설을 파괴할 수 있는 고위력 탄도미사일인 현무는 한국형 3축 체계(킬 체인ㆍ한국형 미사일 방어ㆍ대량응징보복)의 핵심으로 꼽힌다.
건군 75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2024년도 예산안’을 다룬 국무회의에서 “군 장병들의 후생은 곧 국가안보와 직결된다”면서 내년도 병사 봉급 35만 원 추가 지급 계획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병사 봉급 200만 원’을 2025년에 실현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35만 원 추가 지급은 공약 완성으로 향하는 디딤돌인 셈이다. 어제 국무회의는 총
대통령실, 북한 잇단 미사일 도발 대응 자신감"北 순항미사일 속도 느려 요격 가능해 위협 안돼""北 도발하면 압도적 전력으로 단호히 대응할 것"'우세한 전력'이라지만 4일 현무-2C 공군기지 추락7월에는 하와이 해상 SM-2 2발 중 1발 요격 실패국방위 방위사업청 국감서 여야 대책 마련 주문키도
용산 대통령실은 13일 북한이 전날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발
北, 이틀에 한 번 꼴 탄도미사일…IRBM 발사 이틀 만에 SRBM 2발미 항모강습단 전개 등 한미일 군사훈련에 안보리 소집으로 대응유승민 "핵실험 해도 '한미공조' 되풀이할 것…美 핵 공유 협상해야"홍준표 "우크라이나 핵전 위협 가늠자 삼아 핵 전략 재검토 시점"김기현 "외교적 수단만으로 힘들어, 핵 공유 등 적극 자강 나서야"합참 국감서도 與 "북한 핵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6일 현무-2C 탄도미사일 낙탄 사고에 대해 대국민사과를 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에 앞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미 연합 지대지미사일 대응사격 과정에서 미사일이 낙탄하고 적시에 주민·언론에 설명을 못 해 주민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군
4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강원도 공군 제18전투비행단(18비) 인근에서 원인 불명의 폭발사고로 주민들이 밤새 공포에 떨었다. 불안한 주민들은 혹시 모를 화재나 군부대 훈련이 있나 확인했지만, 몇 시간이고 별다른 소식이 나오지 않았다.
주민들의 잠을 깨운 것은 군 당국이 북한의 미사일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한 사격이었다. 사
5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한·미가 미사일 4발을 발사하며 응수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미사일 대응 사격 과정에서 현무-2 미사일은 비정상 비행으로 낙탄해 강릉 사격장에 큰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강릉 시민들을 밤새 공포에 몰아 넣은 현장,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5일 새벽 강원도 강릉시 주변에서 원인불명의 폭발 사고가 한미 군 당국이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도발 대응 사격 중 오발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새벽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릉 폭발 사고’라는 주제의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한 트위터 사용자가 올린 글과 영상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강릉시 일대에서 폭발과 수차례의 굉음이
한미 군 당국이 5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해 동해상으로 연합 지대지미사일 사격을 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연합 지대지미사일 사격에서 우리 군과 주한미군은 에이태큼스(ATACMS) 2발씩 모두 4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해 가상표적을 정밀타격했다.
이는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기
한국이 독자 개발한 잠수함탄도미사일(SLBM)의 잠수함 발사 시험에 성공하며 세계 7번째로 SLBM 운용국이 됐다.
한국은 15일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문재인 대통령 등 정부와 군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산안창호함(3천t급)에 탑재된 SLBM 발사시험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SLBM의 잠수함 발사에 성공한 국가는 미국, 러시아, 중국,
추가 시험발사 뒤 양산…'도산안창호함'에 탑재한국, 세계 8번째 SLBM 보유국국방부, 보안상 이유로 입장 밝히지 않아
최근 군이 국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잠수함 탑재 수중 시험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세계 8번째 SLBM 보유국이 됐다.
군의 한 소식통은 7일 “해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에서 SLBM을 발사하는 비공개
우리 군이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의 수중 발사에 성공했다. SLBM는 바닷속에서 잠수함에서 적을 타격할 수 있는 전략 무기로 대하민국은 이로써 세계 8번째 SLBM 개발국이 됐다.
군 관계자는 4일 "지난 연말 SLBM 지상 발사 성공에 이어 최근엔 난이도가 더 높은 수중 발사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SLBM 수중 발사는 군사 강대국인 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적인 도발 중단을 촉구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15일(현시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비공개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안보리는 성명에서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매우 도발적”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5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북한은 자신의 도발이 정치·외교·군사적 실효성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도발 징후를 감지했던 군은 미사일 발사와 동시에 현무2호를 공해상에 타격했고,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NSC회의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북한이 15일 오전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쪽으로 일본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해 태평양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에 청와대는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했다가 곧바로 문재인 대통령 주관의 NSC 전체회의를 다시 열어 강력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오전 6시 57분께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일본 상공을
북한이 15일 오전 오전 6시 57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지난달 29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쏜 지 17일 만인데요. 이날 북한이 쏜 미사일의 정확한 종류와 사거리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직후 즉각 동해상으로 현무-2 탄도미사일을 발사
북한이 15일 오전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쪽으로 일본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해 태평양에 불상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에 청와대는 긴급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소집했다가 곧바로 문재인 대통령 주관 NSC 전체회의를 다시 소집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오전,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쪽으로 불상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미사일 관련
북한이 15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쪽 방향으로 불상의 미사일을 발사했다"라며 "미사일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한미 당국이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동시에 우리 군은 현무-2 실사격훈련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북한
북한이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보수야당은 5일 일제히 북한의 행태를 비판하면서 동시에 문재인 정부의 대응 방식을 꼬집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한미 연합 탄도미사일 사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의 대응
한미 양국 군은 5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한미 연합 탄도미사일 타격을 실시하며 경고메시지를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엄중한 도발에 우리가 성명으로만 대응할 상황이 아니며, 우리의 확고한 미사일 연합대응태세를 북한에게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에게 이같은 한미 미사일 연합 무력시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