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관계인 고 구인회·허만정 창업회장이 1948년 설립한 락희화학공업(현 LG화학)으로 시작된 57년의 동업관계는 막을 내렸다.
GS그룹의 초대 회장이었던 허창수 명예회장은 에너지·유통·건설 등 3대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며 그룹의 성장을 이끌었다. 출범 당시 GS그룹의 자산총액은 18조 원, 계열사는 15곳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자산 81조 원, 계열사...
GS그룹 창업자인 허만정 선생이 독립운동 단체에 후원한 GS25도 애국 기업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독도 마케팅은 해외 진출을 맞아 한국 편의점으로 각인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최근 K컬처가 인기를 얻으며 편의점들은 K편의점을 강조하고 있다. 2019년 몽골에 진출한 CU는 최근 세븐일레븐과 패밀리마트 등 일본계 편의점이 장악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에...
상해임정 비밀자금의 통로로, 안희제 선생이 세운 백산상회의 설립주주 중 한 분이 GS그룹의 공동창업자 허만정 회장이었다. 지금 LG와 GS는 경영상으로는 분가됐지만 항일애국의 뿌리는 태생부터 공유한 셈이다.
역사 바로 세우기가 한창일 때 전경련은 삼성이 상해임정청사를 복원한 만큼 중경임시정부 청사는 LG그룹이 주도적으로 복원하도록 했다. 아울러 헤이그에...
창업주인 고(故) 허만정 선생이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한 인물이라는 점을 내세워 ‘애국 마케팅’을 진행해온 GS25는 6월에는 ‘재일학군의용군 휘장 배지’ 이벤트를 연다. 도시락 전 상품을 구매하고 'GS&포인트'를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9800명에게 증정한다.
반값택배 행사를 통해 한정판 블록 굿즈 증정 이벤트도 개최한다. 6월 한달 간 GS포스트박스를...
이 업체는 창업주인 고(故) 허만정 선생이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한 인물이라는 점을 내세워 수년째 ‘애국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처와 손잡고 ‘기억으로 전하는 감사’를 부제로 6월 한달 간 재일학도의용군(이하 학도의용군) 알리기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학도의용군은 일본에서 유학 중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이병철 회장의 파트너 조홍제 회장, 구인회 회장의 파트너 허만정 회장, 정주영 회장의 여섯 형제들, 모두가 이 범주에 든다. 친구끼리 사돈을 맺어 친척이 되기도 했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결별을 하고 각자의 길을 걸었다. 변심은 새로운 시스템과 인재를 찾는 동력이다. 인지상정으로만 되는 것은 아닌게 경영이기에 변심하고 결별한다. 동네 골목대장으로 만족할 수는...
또, 구인회 창업자의 동업자인 허만정 회장의 손자 허창수 당시 LG건설 회장이 GS홀딩스를 세워 정유ㆍ유통ㆍ건설 부문을 분리하며 GS그룹을 만들었다.
다른 재계 관계자는 "LG그룹에서는 전통적으로 계열 분리로 경영 분쟁의 씨앗을 없애왔다"며 "이번 계열 분리 결정 이전에도 내부적으로 언젠가는 구본준 회장이 일부 계열사를 갖고 나갈...
엘앤에프는 LG그룹 공동창업주인 고 허만정 회장의 증손자인 허제홍씨가 대표로 있는 범GS가다. 상아프론테크 김모(7)군도 3억9000만 원에서 9억 원(227%)이 증가한 12억9000만 원이 됐다. 수소차 부품업체 상아프론테크 주가도 같은 기간 1만5250원에서 4만9900원으로 급등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손자, 손녀에게 주식을 증여하면 자식에게 증여했을...
2004년에는 구인회 창업주의 동업자인 고 허만정 회장의 손자 허창수 당시 LG건설 회장이 GS홀딩스를 세워 정유·유통·건설 계열사를 들고 GS그룹으로 독립했다
3세대에서는 구자경 회장의 차남인 구본능 회장이 희성금속, 국제전선, 한국엥겔하드, 상농기업, 원광, 진광정기 등 6개사를 떼어 희성그룹으로 계열분리했다.
4세대 구광모 회장부터는 LG의 대규모...
허 부회장은 GS그룹 창업주 고 허만정 회장 아들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의 4남으로 지난해까지 GS홈쇼핑을 이끌던 허태수 회장과는 사촌 관계다.
재벌가 일원인 데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자산 규모가 각각 7조 원대와 1조 원대로 차이가 큰 점도 설득력을 더한다. 또한 GS리테일의 임직원 수가 올 상반기 기준 7215명인 데 비해 GS홈쇼핑은 1057명에 불과하다....
GS그룹의 창업자인 허만정 선생은 독립운동의 자금을 지원한 인물로 대표적인 애국 기업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GS25는 최근 삼일절과 광복절 등에 다양한 애국 마케팅을 펼쳐왔다. 일본 불매운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본 과자에서 유래된 빼빼로데이를 앞세웠다가는 자칫 역풍이 불 수도 있다.
지난해 블랙위크라는 이름을 앞세웠던 CU는 올해 빼빼로데이...
허창수 회장은 GS 창업주인 고 허만정 선생의 3남인 허준구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1948년 경남 진주시 지수면에서 태어났으며 1977년 LG그룹 기획조정실 인사과장으로 입사해 경영에 첫 발을 내디뎠다.
LG상사, LG화학 등 계열사에서 인사, 기획, 해외 영업ㆍ관리 업무 등을 거치며 실무 경험을 쌓았고 LG전선 회장과 LG건설(현 GS건설) 회장을 역임했다.
허 회장은 2004년...
허 회장은 GS 창업주인 고(故) 허만정 선생의 3남 고 허준구 명예회장의 5남이자, 허창수 회장의 동생이다. 조지워싱턴대 MBA와 미국 컨티넨탈은행, LG투자증권 런던 법인장, 국제금융사업부장 등 해외 근무를 거치며 일찌감치 글로벌 감각을 쌓았다.
허 회장은 GS홈쇼핑 대표이사에 부임한 이후 내수산업에 머물던 홈쇼핑의 해외 진출과 모바일쇼핑 사업 확장 등을...
◇LG그룹 성장 이끈 허 씨 대표 경영인=허 회장은 GS 창업주인 고 허만정 선생의 3남인 고 허준구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1948년 경남 진주시 지수면에서 태어났다.
허 회장은 1977년 LG그룹 기획조정실 인사과장으로 입사해 첫 근무를 시작했고 이후 LG상사, LG화학 등 계열사 현장에서 인사, 기획, 해외 영업·관리 업무 등을 거치면서 다양하고 풍부한 실무 경험을...
GS25는 국내 대표적인 애국 기업으로 꼽히는 GS그룹이 모태로, 창업자 허만정 선생은 100여 년 전 백산상회를 설립해 상하이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자금을 후원하며 조국 독립에 힘쓴 인물이다. 이마트24 역시 국내 기업인 이마트가 세운 편의점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모든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동원해 국민이 지킨 역사와 국민이 이끌 나라의 소중한 가치를...
GS그룹의 창업자인 허만정 선생은 독립운동의 자금을 지원한 인물이다. GS그룹이 대표적인 애국 기업으로 꼽히는 것도 허만정 선생의 생전 활동이 영향을 미친 것이다.
허만정 선생은 100여 년 전 백산상회를 설립해 상하이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자금을 후원하며 조국 독립에 힘쓴 인물이다. 또한 민족 교육이 바로 서야 한다는 신념으로 진주여고를 설립하기도...
1927년 일제의 탄압으로 폐업했지만, ‘백산상회’는 당시 국내 최대의 독립운동 비밀자금 루트로 구 창업회장의 사돈이자 GS그룹의 뿌리인 허만정 옹이 설립 주주로 참여하기도 했다.
신병 치료차 잠시 귀국했던 백산 선생은 만주로 돌아가기 전, 독립군 양성을 위한 거액의 독립운동 자금 마련을 위해 1만 원을 부탁하고자 구 창업회장을 찾아온 것이다.
1931년...
GS리테일은 GS그룹 창업주인 허만정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올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허만정 선생은 100여 년 전 백산상회를 설립한 후 상하이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자금을 후원한 인물이다. GS리테일은 국가보훈처와 함께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를 테마로 한 역사알리기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를 통해 여성...
GS그룹의 창업주인 허만정 선생은 100여 년 전 백산상회 설립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상하이(上海)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후원금을 마련하는 데에 힘썼다.
GS리테일은 전국의 1만3500여 소매점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를 핵심 테마로 한 국가보훈처의 역사 알리기 사업을 돕는다고 21일 밝혔다.
보훈처와 함께하는 이번...
LG와 GS는 창업주인 ‘구인회-허만정’ 시대에서 구자경 LG 명예회장-허준구 LG건설 명예회장의 2세대를 지나 고(故) 구본무 LG 회장-허창수 GS 회장에 이르는 57년의 동업 관계를 2005년 청산하고 계열분리를 끝낸 바 있다.
향후 LG와 GS는 주유, 쇼핑 등의 분야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황정환 LG전자 융·복합사업개발부문장(부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