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이 출시 10년 만에 누적 매출 5500억 원을 넘었다고 15일 밝혔다.
허니버터칩은 2014년 8월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전국적인 품귀현상을 일으킨 제품이다. 출시 10년 만인 9월 현재 누적 매출은 5500억 원으로 연평균 500억 원 이상 판매되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3억6000만 봉지다. 국민
해태제과는 다음달 9일부터 밀가루 비중이 높은 계란과자, 칼로리바란스, 사루비아 등 비스킷 3종 가격을 평균 6.7%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인하된 가격은 각 유통채널별로 재고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적용한다.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계란과자(45g)는 기존 1200원에서 1100원으로, 사루비아 통참깨(60g)는 1500원에서 1400원으로 각각 인하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두바이 초콜릿의 인기가 굳건합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인기 간식 랭킹을 탕후루가 차지했다면, 하반기 키워드
해태제과는 KBO와 손잡고 야구 팬들을 위한 ‘홈런볼 로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각 팀의 연고 지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이다.
지역별로 다른 패키지를 선보이는 한정 제품은 과자업계는 물론 식품·유통 업계를 통틀어 최초다. 가을야구를 향한 각 팀의 열정이 가장 뜨거운 9월까지 각 지역별로 5만 봉지만 판매한다.
이번 로컬 에
부드러움ㆍ고소함 강화한 한국식 첫 크래커누적 판매량 22억 봉지…줄 세우면 지구 8바퀴커피와 즐기는 대표 간식으로 자리매김
한국형 첫 크래커인 해태제과 '에이스'가 50년간 커피와 함께하는 대표 과자로 사랑받고 있다.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연 매출 500억 원대 메가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에이스는 1974년 출
해태제과가 허니버터칩이 한국과 일본에서 새로운 맛으로 동시에 데뷔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일 양국의 젊은 입맛 공략을 위해 개발한 사과파이맛 감자칩 애플버터 맛이다. 이달부터 양국에 각각 50만 봉지씩 약 100만 봉지만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스페셜 에디션이다.
동일한 신제품이 한국과 일본 시장에 동시 출시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마케팅 전략이다.
네슬레ㆍ허쉬, 크기ㆍ함량 줄이기로 대응가격 급등 장기화에…국내사 대응책 골몰
기후변화와 생산량 감소로 코코아 가격이 두 달 새 2배 이상 치솟으면서 국내외 초콜릿 업계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네슬레, 허쉬 등 글로벌 초콜릿 업체들은 초콜릿 함량 줄이기에 나선 가운데 국내 업계도 비축분 소진을 앞두고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1일 미국 뉴욕 국제선물
해태제과는 '가루비 감자칩 오리지널'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을 해태만의 생산 노하우로 국내 공장에서 생산해 선보인다.
해외시장에서 이미 인기가 검증된 품질력은 그대로 살리고 건강함을 더 챙긴 것이 특징이다. 기름기를 확 줄여 담백함과 바삭함을 높였고, 소금을 30% 이상 줄였지만 짭짤함은 그대로 느낄 수 있어
감염병ㆍ기상 악화로 생산량 급감롯데웰푸드ㆍ오리온 등 대책 마련 분주네슬러ㆍ허쉬 등 초콜릿 함량 낮추기도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치솟으면서 국내 식품업계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당장 초콜릿이 들어간 제품 가격을 올릴 계획은 없지만, 현 상황이 지속하면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법원이 빙과업계 ‘빅4’ 제조사들의 담합 사건에 ‘죄질이 나쁘다’며 유죄를 선고하면서도, 리니언시(자진신고자 감면제도) 이슈에 대해서는 마침표를 찍지 않았다. 법조계에서는 담합을 저지른 기업들의 자진 신고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존의 대검찰청 리니언시 규정을 손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18
크라운해태제과는 윤영달 회장이 제12대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는 20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으로 윤영달 회장을 선출했다. 2012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을 맡아온 윤 회장은 올해부터 3년간 한국메세나협회를 이끈다.
윤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고객 없는 기업은 없고,
나의 최애 과자는 얼마나 팔렸을까?
내 손에서 떠나지 않는 최고의 간식 과자. 항상 그 자리에서 심심한 내 입을 채워주고 있는데요.
FIS 식품산업통계정보가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본 가장 잘 팔린 과자를 공개했습니다.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이 부동의 1위를 차지했고요. 포카칩이 그 뒤를 바싹 쫓았죠.
그렇다면, 내 최애 과자는 과연 얼마
해태제과는 타코 맛집으로 유명한 ‘갓잇’과 협업해 구운감자 치폴레타코맛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40만 개를 생산해 한정 판매한다.
구운감자 치폴레타코맛은 갓잇의 베스트 메뉴인 포크 타코에 치폴레 소스를 얹은 이국적인 맛이 특징이다. 할라페뇨 고추 맛을 내는 치폴레타코맛 시즈닝을 입혀 향긋한 알싸함과 훈연향이 입안에서 조화롭다. 돼지고기 시즈닝으로 깊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반값', '물가안정'이 최대 화두다.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칼을 빼들면서다. 대표 품목은 우유ㆍ라면ㆍ빵ㆍ과자ㆍ커피 등으로 일상생활에 밀접한 소비재가 물가 인상 단속의 표적이 됐다.
정부의 칼날이 향하자, 업체들은 가격 정책을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식품업계는 원재료와 인건비 등 비용이 올라 제품 가
원자재값 상승에 예고했던 가격 인상 철회하기도업계 "외부압박 커...숨통 틜 합리적 가격정책 필요"
서민 생활과 특히 밀접한 식음료업계는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눈치 보는’ 한 해를 보냈다. 원·부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제품 가격을 올리려는 업계와 고물가를 잡으려는 정부 간 줄다리기는 연초부터 연말까지 계속 됐다.
주요
주스 과즙 함량 낮추기 등 ‘스킴플레이션’도 성행기재부 실태조사 착수…업계 “지나친 개입 부작용” 우려
식음료업체들이 물가 안정을 압박하는 정부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용량이나 품질을 낮추는 ‘슈링크 플레이션(shrink flation)’, ‘스킴 플레이션(skimp flation)’ 등 꼼수 인상이 점입가경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
장기간 아이스크림 유통에 필요한 드라이아이스 가격 인상 및 시장 점유율을 담합한 태경케미컬 등 6개 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6개 드라이아이스 제조사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48억6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6곳은 동광화학, 선도화학, 어프로티움, 에스케이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최근 매운맛 찾는 소비자들이 늘자 매운맛을 강조한 상품이 잇달아 출시되면서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한정판 제품으로 선보였던 ‘신라면 더 레드’를 20일 정식 출시한다. 청양고추를 늘린 이 제품은 스코빌지수(맵기를 측정하는 척도)가 7500SHU다. 기존 신라면 3400과 비교해 2배 더 높은 수준이다.
농심
밀크·슈거플레이션부터 슈링크플레이션, 그리드플레이션, 스킴플레이션까지….
‘○○플레이션’ 시대가 도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은 온갖 단어와 결합하고 있는데요. 가격을 유지하는 대신 제품 크기와 용량을 줄여 파는 슈링크플레이션(Shrink+inflation), 물가는 오르는데 기존보다 품질이 떨어지는
해태제과는 올 가을 갓 수확한 햇밤으로 만든 ‘홈런볼 마롱크림’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180만 개만 한정 생산해 12월까지만 맛 볼 수 있는 가을 시즌 에디션이다.
마롱크림은 홈런볼의 3번째 시즌 한정판이다. 부드러운 슈 과자와 계절 과일이 어우러진 전작 제철 홈런볼은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홈런볼 시즌 에디션 3번 타자는 한국인 누구나 좋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