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와 서울 강남구에 있는 협회 교육장에서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일호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 박대전 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국내 수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공동 육성해 해외진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뜻을 모았
휴온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휴온스푸디언스가 최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3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 수여식에서 G-PASS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 기업 지정은 대한민국 조달청에서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을 선정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해외 바이어
수원특례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7번째 기업·투자를 유치했다. 체외진단의료기기를 제조하는 ㈜래피젠이다.
수원시와 ㈜래피젠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래피젠 박재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래피젠은 본사와 연구시설을 수원델타플렉스로 이전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
원·달러 환율이 1400원 턱끝까지 진격하면서 외화부채가 많은 국내 기업들의 빚 부담이 급격히 불어나고 있다. 금리 인하 지연으로 해외 조달금리도 같이 뜀박질하면서 기업들의 환손실은 더 커질 전망이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철강제조 기업 세아홀딩스의 1분기 연결 외화평가 손실액은 228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5% 가까이 불어났다. 이달 말까지
휴먼이엔티는 25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센터에서 열리는 '2024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VIETNAM 2024)'에 참가해 친환경 신소재 세라믹데크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은 4개국 155개사 270 부스 전시 규모로 열린다. △폐기물 자원화 △대기환경 △수질환경 △공공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중소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하며 새로운 성장을 위한 혁신이 대두하고 있다. 저가의 중국산 제품이 밀려오는 상황에서 가격을 뛰어넘는 제품 경쟁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까지 매출과 고용 성과가 우수한 혁신 중소기업을 현재 7만 개에서 10만 개로 늘리고 중소기업이 국내 경제에서 차지하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카이스트(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과 22일 카이스트 도곡캠퍼스에서 ‘글로벌 공공조달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 박성필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원장을 비롯해 최창석 메인비즈협회 경영혁신연구원장, 전우정 카이스트 글로벌공공조달미래전략과정 책
정부가 법제 정비를 통해 연간 209조 원 이상 규모의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강화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5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에서 "공공조달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강화하기 위한 법령체계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간 200조 원 이상의 거대시장으로 성장한
지난해 외국은행 국내지점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6%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조달비용 상승에 따라 이자이익은 감소했으나, 유가증권 관련 손익이 이익으로 전환되면서 비이자이익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외국은행 국내지점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총 33개 외은지점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5564억 원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기업이 자발적인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통해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우리 증시의 저평가를 해소하고 자본시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주주가치 제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수요기반
정부가 중소기업 전용 판로채널 입점 우대 등 부처간 협업을 통해 혁신제품 조달기업의 민간시장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혁신제품 해외실증 규모 확대, 해외인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이들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수출 촉진도 꾀한다.
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혁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연결과 협력을 활성화해 성장과 발전을 이뤄나가겠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신임 회장은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이노비즈협회 제10대ㆍ11대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정광천 회장은 4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이노비즈 기업의 미래 준비 및 환경대응 역량 강화를 비롯해 △이노비즈 기업의 글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군산비축기지를 방문해 비철금속, 희토류 등 핵심 원자재의 비축 상황을 점검했다.
최 부총리는 "공급망 위험이 상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핵심 전략물자의 비축은 우리 경제와 국가안보에 매우 중요하다"며 "공급망 안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수급조절물자 확대 및 비축재고 확충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필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애재해처벌법 적용 유예가 무산되면서 산업 현장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전기술 관련 스타트업도 주목받는다.
26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는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퍼스널 웨어러블 안전장비를 개발, 제조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세이프웨어의 대표 제품인 스마트 추락보호
회사채 발행시장이 분주해지고 있다. 그동안 회사채 발행을 미뤘던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회사채 발행에 나서는 모습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늘 15일~19일 SK브로드밴드(AA0), 현대제철(AA0), 에쓰오일(AA0), 연합자산관리(AA0), 네이버(AA+), HD현대오일뱅크(AA-), 삼성증권(AA+), 롯데지주(AA-), LG헬로비전(AA-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이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G-PASS 기업으로 지정되며 해외 조달 시장을 적극 공략에 나선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는 조달청의 해외조달정보센터에서 시행하는 제도다. 해외 정부조달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 중 진출 유망기업을 선정한다.
한국가스공사와 코이카(KOICA), 한국서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7일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에너지 분야 유망 중소기업 공동 발굴 △판로 개척 지원 △해외 조달시장 정보 교류 등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개발도상국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에너지 3사는 발전, 가스, 열
공급망 리스크가 상시화되면서 조달처를 다변화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원자재·부품을 해외에서 조달하는 제조기업 302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3%가 ‘현재 수입 중인 원자재·부품을 대체하는 방안을 마련했거나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18%의 기업은 ‘이미 대책을 마련했다’고, 42.3%는 ‘대책을 검토
세계 3대 신용평가사 피치로부터 ‘BBB’ 획득현대카드와 동일한 국제신용등급…향후 해외 조달 다변화 확대 계획
현대커머셜이 설립 이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커머셜은 최근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로부터 기업신용등급 'BBB', 등급 전망 '긍정적(Positive)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최근 경기 흐름이 서서히 회복 국면으로 진입하기 시작했고, 4분기 수출 플러스 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이차전지 연구장비 제조업체 고려기연을 방문해 중소기업 생산·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4개월 연속(6월~9월) 무역수지 흑자 기조 등 수출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