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해양실크로드 탐험’에 참여한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 68기(3학년) 학생들 가운데 ‘해외파’해사수송과학부 이다경 씨(23)와 류하이빈(25) 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이 고향인 이다경 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에콰도르로 이민을 갔다. 이 씨는 에콰도르 키토시의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외삼촌의 권유로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에 입학했다.
3학
정부가 해양한류시대를 열고자 천년 전 해상왕 장보고가 개척했던 해양실크로드 바닷길 복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4월 1일 오전 경주 힐튼호텔에서 동서 문물교류의 통로였던 바다 실크로드의 문화·역사를 재조명하고 관련국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펼쳐나갈 ‘2014 해양실크로드 글로벌 대장정’의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