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시베리아 호랑이 한 마리가 전염병으로 폐사했다.
8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시베리아 호랑이 암컷 '파랑'이가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이란 전염병에 걸려 4일 폐사했다.
'범백'이라 불리는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은 바이러스 감염성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사율이 높다. 감염될
해양수산부는 2일 오후 6시 30분 해수부 대표 캐릭터인 '해랑(海浪)이'가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을 기념해 사직구장에서 시구(始球)한다고 밝혔다.
해랑이는 바다(海)의 물결(浪)이라는 의미와 바다와 함께라는 의미가 있으며 바다를 통해 국민의 꿈과 행복을 실현해줄 바다 요정이다.
이번 시구 행사는 제27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해양수산 정책에
해양수산부가 영화 '자산어보'와 함께 어린 물고기 보호 캠페인을 벌인다.
해수부는 31일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어린 물고기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영화관(메가박스)과 함께 치어럽 캠페인을 추진한다. 치어럽은 어린 물고기(치어)를 키우자(UP)와 사랑하자(LOVE)라는 중의적 표현의 캠페인 명이다.
해수부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어린물고기 소비를 줄여
‘만화가 의사’로 유명한 정민석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과 교수가 ‘아빠 찬스’ 논란에 휩싸였다.
정민석 교수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들이 오늘부터 연세대 원주의대 해부학교실의 조교수가 됐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아들이) 순천향대 의대를 졸업하고 아주대 의대에서 제 도움으로 의학박사를 받았다”면서 “만 31살에 조교수가 된 셈”이라고 밝
아쿠아플라넷 제주(이하 아쿠아플라넷)의 고래상어가 6일 고향 바다로 돌아갔다.
이날 아쿠아플라넷을 운영하는 한화H&R은 고래상어 ‘파랑'이를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 앞 해상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파랑'이의 방류에는 운송선박 3척과 대형 크레인 1대, 5t 트럭 1대, 아쿠아리스트 20여 명, 해경과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 등이 동원됐다.
고래상어는 성
그룹 트랜스픽션 멤버 해랑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78년 생인 해랑은 4인조 록밴드 트랜스픽션의 보컬이다. 트랜스픽션은 2001년 결선됐으며 해랑 천기 전호진 손동욱으로 구성됐다. 2002년 1집 앨범 '트랜스 픽션(Trans Fixion)을 발매해 타이틀곡 '내게 돌아와'로 인기를 모았다. 2010년에는 인기 월드컵송 '승리의 함성'을 부
KBS 2TV 밴드서바이벌 '탑밴드2'에 출연중인 4인조 록 밴드 트랜스픽션 보컬 해랑이 혼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002년 데뷔한 해랑은 이국적인 외모로 인해 지속적으로 혼혈이라는 오해를 받아왔다. 이에 해랑은 "혼혈 논란 해명만 10년째다. 이젠 해명도 지겹다"며 "부모님 두 분 모두 한국인이다. 외모 때문에 혼혈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난
일본인을 대상으로 명품상품화를 지향하는 기차여행상품인 '해랑'이 내국인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국회 문방위 소속 조영택 의원(민주당)은 한국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코에일의 '해랑' 2박3일 가격이 1인당 97만5000원~116만원인데 반해 일본인 관광객에게 판매하는 상품은 321만3000원~5
코레일은 전 국민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기차타기 캠페인을 기획하고 인기 테마열차 6편을 엄선해 오는 13일 서울역에서 10분 간격으로 순차 출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특별 운행되는 관광열차는 녹색생활의 대표 브랜드 ‘에코레일 자전거열차’, 연중 매진 행렬의 ‘와인인삼트레인’, 1세대 관광전용열차 ‘레이디버드’, 도농 연계 특별열차 ‘팔도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