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재전문기업 아셈스가 자동차 선루프 관련 소재의 매출액 급증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친환경 소재 제품도 준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에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1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아셈스의 자동차용 원단 상반기 매출액은 82억 원으로 지난해 55억 원 대비 50.3% 증가한 83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과 이마트 가치소비 브랜드 ‘자연주의’가 식품 포장재에 친환경 원료로 만든 에어캡을 적용한다.
동성케미컬은 퇴비화할 수 있는 원료 기반의 자사 컴포스터블(compostable) 포장재 브랜드 에코비바(ECOVIVA®) 에어캡이 이마트 자연주의 ‘추석 저탄소 인증 사과, 배 혼합세트’에 적용된다고 12일 밝혔다.
에코
DL케미칼이 친환경 접착제 사업 첫발을 내디뎠다.
DL케미칼은 전남 여수산업단지 내 신사업 부지에서 자회사 디렉스 폴리머의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상우 DL케미칼 부회장과 김만중 디렉스 폴리머 대표이사, 닉 파울러 미 렉스텍(REXtac)사 CEO, 권오봉 여수시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부회장은 “DL케미
롯데케미칼은 최근 이어지는 유화업계 불황에도 국내외 다양한 신규사업과 메가 트렌드 연구를 병행해 더욱 안정적 수익성을 갖추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013년 합성고무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롯데케미칼은 해외 글로벌 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14년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지역에 합작사를 설립해 연간 5만 톤 규
국내 석유화학 업체들이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 시장 수요 감소, 해외 후발업체들의 범용제품 생산 확대 등으로 주요 유화업체들의 사업 무게 중심이 고부가가치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LG화학은 글로벌 기업 성장 동력을 고부가 제품으로 정했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첫 방문이시죠? 일단 소주 한 잔 하시죠.”
지난달 18일 울산의 진미(珍味)를 느끼게 해 주겠다며 한 식당에 데려간 한화케미칼 직원이 건넨 말이다. 식사 자리에서 반주를 곁들인 인사 치레 정도로 생각했다. 한화케미칼 울산1공장을 찾기 전의 일이다. ‘소주 한 잔’에 숨은 뜻이 있었다는 것도 모른 채….
울산에서만 맛 볼 수 있다는 ‘아귀수육’을
한화케미칼이 EVA(에틸렌 비닐아세이트)의 생산거점을 국내와 해외로 이원화시켜 위기를 정면 돌파한다.
방한홍(사진) 한화케미칼 대표는 18일 울산1공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와 에틸렌 가격상승, 중동산 저가제품의 점유율 확대, 셰일가스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특화제품인 고함량 EVA 사업을 강화해 위기를 극복
한화석유화학이 태양전지와 코팅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의 특화제품인 고함량 EVA(에틸렌 비닐아세테이트) 공장을 증설키로 했다. 이를 통해 태양전지용 EVA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석화는 고함량 EVA 4만t을 생산할 수 있는 플랜트를 증설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설계작업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오는 2012년 11월 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