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은 지난달 17~1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국제 식품 및 음료 박람회 ‘MIFB 2024’에 GTEP사업단 3팀과 6팀을 파견, 팀 전시회 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MIFB는 매년 열리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베이킹, 유제품, 음료, 할랄 식품, 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3~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4 자카르타 FHI 국제식품박람회(Food & Hotel Indonesia 2024)’에 참가해 총 1443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FHI 박람회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식품 박람회로 전 세계 총 30여개 국가와 700개 이상의 수출업체의
세니젠은 자사 신속진단키트 제네릭스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 ‘아누가 아시아 2024’에서 혁신제품(THAIFEX taste Innovation Show Winner)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아누가 아시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식품·음료 무역 박람회로 푸드 테크놀로지, 파인 푸드(fine food) 등 11가지 주제로 진행
K푸드 인기가 계속되면서 올해 농식품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90억 달러를 넘어섰다. 라면과 음료 등 가공식품을 비롯해 김치와 딸기 등도 좋은 실적을 이어갔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23일까지 농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90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농식품 수출액이 9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 의무화를 앞두고 정부가 국내에서 인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면서 수출길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지 시각으로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과 한국의 민간 할랄인증기관인 한국이슬람교(KMF), 한국할랄인증원(KHA) 간 할랄인증에 관한 상호인정협약(MRA)이 체결됐다고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국무회의에서 5박 7일간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및 주요 20개국(G20) 외교 성과에 대해 언급하며 "경제의 대외 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해외시장을 안방처럼 누비고 다녀야 경제에 활력이 돌고 양질의 일자리가 생겨난다. 수출과 기업의 해외 진출이 그래서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이 국제사
미국 잇저스트 의뢰에 긍정 답변“할랄 공급원서 채취한 줄기세포 사용하면 가능”유대교 코셔서도 배양육 인증 움직임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율법학자들이 배양육도 할랄 식품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인공육 업체인 잇저스트는 샤리아 법학자 세 명에게 ‘배양육이 할랄이 될 수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 인도네시아ㆍ인도 순방을 마치고 11일 오전 귀국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 주요 20개국(G20) 뉴델리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쯤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돌아왔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하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 협력과 방산 파트너십을 심화해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도네시아 대통령궁에서 공식 환영식에 이어 진행된 정상회담을 통해 △외교·안보 분야 전략적 협력 증진 △호혜적 경제협력 지속 확대 및 미래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 협력과 방산 파트너십을 심화해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도네시아 대통령궁에서 진행된 정상회담을 통해 △외교·안보 분야 전략적 협력 증진 △호혜적 경제협력 지속 확대 및 미래 발전 파트너십 강화
푸드테크 기업 고피자는 지난 2일 국내 피자 브랜드 최초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고피자는 브랜드 전용 ‘파베이크 도우’를 자체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파베이크 이노베이션 센터’를 지난해 국내에 오픈했다. 올해 5월에는 인도네시아에 ‘파베이크 도우 프로덕션 센터’를 설립하며 글로벌 활동을 본격화 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도우 생산 공장을
중동을 다시 봐야 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중동의 모습은 석유 자원 부국, 이슬람 문화, 종교 갈등, 고대문명 발상지, 무장 테러, 미국 같은 강대국과 줄타기 등 여러 가지이다.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교차한다. 연세 드신 분들에게는 1970년대의 중동 건설 붐으로 많은 오일 달러를 벌어온 기억이 남아 있다. 최근 우리에게 다가온 중동의 모습은 과거와
K푸드가 '할랄 마크'를 달고 동남아시아, 중동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할랄푸드 시장이 몸집을 불리면서 할랄 인증을 받는 식품이 늘고 있다. 다이나 스탠다드 리서치가 발간한 '2020ㆍ2021 글로벌 이슬람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세계 할랄푸드 시장 규모는 1조1700억 달러(한화 약 1395조 원)로
대상이 인도네시아 사업 목표 매출액을 2030년까지 1조 4000억원으로 끌어올린다. 주요 글로벌 식품, 소재 기업들의 진출지인 인도네시아를 발판으로 삼아 '인도네시아 TOP10 종합 식품기업', '동남아시아 소재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상은 지난해 4000억원 매출을 올린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2030년 1조 4000억원을 달성하기로 하고
KT가 블록체인 기반 할랄 인증 시장에 진출한다.
KT는 할랄 인증기관 KMF(Korea Muslim Federation, 재단법인 한국이슬람교) 블록체인 기술 개발 전문기업 비스퀘어랩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할랄 인증 트러스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할랄은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뜻을 지닌 용어로 이
라면이 K-푸드의 대표주자로서 해외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면서 라면 티백, 할랄 라면 등 틈새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형태로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라면 수출액(해외법인 매출액 제외)은 4억1309만달러(약 4848억 원)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수출액에 국내 라면업체인 농심과 삼양식품의 해외법인 매출까지
우리 수출기업의 신흥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연내 필리핀, 인도에 '해외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지원센터'가 설치된다.
영세 중소기업에 대한 원산지증명 절차도 대폭 간소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한국무역협회에서 농식품부 등 정부부처와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들과 '제14차 FTA 이행·활용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신세계푸드가 말레이시아에 출시한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 스파이시 치킨 맛’ 2차 생산분 25만 개가 한 달 만에 또 완판됐다.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 스파이시 치킨 맛(이하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은 신세계푸드가 할랄 시장 공략을 위해 3월 말레이시아에 선보인 한국식 할랄 라면이다.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 가운데 하나인 고스트 페퍼를 넣어 스코빌 척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후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 정상은 FTA 타당성 공동연구를 거쳐 올 연말 한국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협상 타결을 선언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기로 했다.
청와대는 “2007년 발효된 한·아세안 FTA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