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우리 경제가 상저하고를 유지할 것이라는 경제전망을 견지했다. 또한 내년 3월까지 남은 임기를 완수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김 총재는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중앙은행의 역할확대에 대해 묻는 이한성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국민경제의 발전에 중앙은행이 해야될 일이 있으면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진작과 통화정책의 공조를 위해 중앙은행이 국채를 매입할 필요하다는 이만우 새누리당 의원의 견해에 대해 "직접 매입은 법적으로 가능하지만 94년 이후 한적이 없다"면서 "시장을 통해서 하지 않으면 시장을 왜곡시킬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설훈 민주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열석발언권은 법의 문제로, 투표시에는 자리를 이석하게 됐다"면서 "그에 의식하지 않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기에 대해서는 임기를 유지하면서 한은 독립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내수부진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 김 총재는 "각종 규제때문"이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G20 회의가 엔저를 인정하며 국내 자동차 시장의 타격을 예로 들며 회의 성과를 묻는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엔저에) 면죄부를 줬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고 신성장정책 이후 정확한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에 비해 상저하고를 전망한 한은의 경기전망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