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월 초 경영진의 현장 순회 안전점검을 시행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작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조태제 CSO는 행사 전 광주학동4구역 현장과 A1 현장을 먼저 찾아 가설구조물의 구조 안전성 여부 확인과 현장 시공 일치화 여부 확인 등 기술 안전 중심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같은 날 조태제 CSO는 광주학동4구역 현장과 A1 현장을 찾아 가설구조물의 구조 안전성 여부와 현장 시공 일치화 여부 등을 확인하면서 기술 안전 중심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아울러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내용이 위험성 평가에 반영되었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혹서기 전사 관리방안으로 ‘HDC 고드름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HDC...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철거 공사를 재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사 재개는 붕괴 사고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앞으로 학동4구역은 내년 상반기 중 철거를 마무리하고 본 공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철거 공사에서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우선 안전을 위해 철거방식부터 바꿨다. 높이 10M 이상의...
HDC현대산업개발은 신규 수주뿐만 아니라 앞서 지난 6월 학동 4구역 주택 재개발정비사업 조합 임시총회에서 조합원들의 90% 가까운 재신임을 얻어 이번 달부터 철거를 재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더불어 가장 안전하고 최고의 품질로 공간을 완성해 조합원들에게 보답하고자 한다”며 “다른 공공재개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6월 광주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임시총회에서 조합원 중 90% 수준의 신임을 얻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사고 이후에도 조합과 꾸준히 협력해 공사 재개를 위해 노력했다. 이후 지난 3월 공사중지 명령 해제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착공을 목표로 다음 주부터 철거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
지난해 6월 발생한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구역 붕괴사고에 대한 서울시의 행정처분은 실효성이 없었다는 비판도 나왔다. 실질적으로 현산이 받은 처벌은 과징금 4억여 원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앞서 서울시는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현산에 영업정지 1년 4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부실시공 혐의에 따른 영업정지 8개월은 법원의...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17일 조합원 정기 총회를 열어 시공계약 지속 여부 안건을 표결에 부쳐 처리했다. 이번 표결에서 현산이 제시한 조건을 수용해 시공 계약을 유지하자는 의견은 583표(92.5%), 반대 31표(4.9%), 기권ㆍ무효 16표(2.5%)를 기록했다.
조합은 ‘학동 참사’라고도 불리는 지난해 6월 철거건물 붕괴 참사에 이어 올해 1월 건설노동자 6명이...
이들은 지난해 6월 9일 학동 재개발 정비 4구역에서 철거 중인 건물에 대해 안전관리와 감독을 소홀히 해 붕괴사고로 9명이 숨지고 8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수평·연직 하중을 고려하지 않은 공법과 계획서와 달리 작업 절차를 무시한 철거 등으로 사고가 나도록 했다고 봤다.
경기 광주 신축·부산 재개발 취소상계1구역, 시공계약 체결안 가결대기업 이점 vs 시공 안전성 팽팽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를 일으킨 HDC현대산업개발이 천당과 지옥을 넘나들고 있다. 사고 이후 안전성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계약해지가 이어지는 한편, 대기업 이점과 좋은 조건을 앞세워 신규 공사 수주도 잇따르고 있다.
18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서울 노원구...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는 지난해 6월 학동 재개발 4구역에서 건물 철거 중 시민 9명이 사망한 사고다. 서울시는 해당 사고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회사 측은 지난달 31일 곧장 영업정지 취소 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이번 법원 결정으로 현산은 18일부터 예정된 영업정지 처분을 피하게 됐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재개발 4구역에서 공사 중 시민 9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부실시공을 이유로 지난달 30일 HDC현대산업개발에 영업정지 8개월을 처분했다.
이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31일 영업정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본안 소송과 함께 본안 소송 판결 전까지 영업정지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집행정지도 신청했다.
성태경 한국기업평가 연구원은 “광주 학동4구역 사고에 대한 8개월 영업정지 처분과 함께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에 대해서도 국토교통부가 영업정지 1년 또는 등록말소 처분을 요구한 점 등을 고려할 때 법원의 최종 판단에 따라 영업정지 기간이 장기화될 수 있다”며 “그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로 신규수주 확보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잠재됐다”고...
한편 2021년 6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참여한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현장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난 일 영업정지 8개월의 처분을 결정했다. 영업정지 기간은 오는 4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8개월이다.
HDC현대산업개발는 적극적인 수주활동의 결과로 2021년 말 기준 33조6348억 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2021년 매출액의 약 10배에...
이 사고는 광주 학동 재개발 4구역에서 철거 공사 중 건물이 무너지면서 시민 9명이 사망한 사고다.
서울시가 밝힌 처분사유는 △해체계획서와 다른 시공 △현장 관리·감독할 의무 위반 등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행정처분 관할 지자체인 서울시에 처분을 요청했고, 이후 시는 HDC현산에 의견제출과 청문 등을 거쳐 이같은 행정처분을 결정했다.
현행...
서울시는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재개발 4구역에서 철거 공사 중 시민 9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행정처분 요청을 받았다. 이후 시는 HDC현대산업개발에 의견제출과 청문 등을 거쳐 이런 행정처분을 결정했다.
서울시가 밝힌 처분사유는 △해체계획서와 다르게 시공하여 구조물 붕괴원인을 제공한 점 △과도한 살수로 인한 성토층 하중 증가방지 등을...
이어 △부산 구서5구역 재건축(2659억 원) △서울 은평구 불광5구역 재개발(6291억 원) △광주 산수3구역 재개발(2022억 원) △서울 영등포구 신길 13구역 재건축(1723억 원) 등 4건의 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3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하면서 총 1조6638억 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1월 대구 봉덕1동 우리주택 재개발(3023억 원) 사업을 수주한 이후...
2015년 HDC현산과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된 이문3구역 조합은 이날까지 HDC현산의 시공사 교체와 관련해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결과는 이르면 이번 주 중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이문3구역 조합원 444명은 조합에 광주 붕괴사고 후 HDC현산과 계약 해지를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달라고 요구했다. 조합 측은 시공사를 교체하면 사업이 지연되고 각종...
광주 동구 학동 ‘무등산 아이파크’는 지난 11일 사고 이후 총 매매물건이 16건에서 24건으로 늘었다. 이 단지는 1282가구 규모로 11일 이전까지 15개 안팎의 매물 건수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고 직후 매매는 8건 더 늘어난 것이다.
아이파크 평판 악화가 계속되자 정비사업조합은 현대산업개발을 사업에서 배제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됐다. 지난 13일 광주 북구...
광주 학동 붕괴사고는 지난해 6월 학동4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도로변으로 무너져 사고 현장을 지나던 버스 승객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한 사고다. 이에 광주 동구청은 해당 사업 원청업체인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건산법)의 ‘고의 과실에 따른 부실공사’ 혐의를 적용해 8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려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이 사고로 아파트 1개 동 23∼38층 외벽·내부 구조물 일부가 무너져 내려 공사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고용노동부는 현대산업개발 현장 책임자 등 2명을 입건했고, 경찰은 관련 하청업체 3곳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지난해 6월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4구역 철거 현장에서 5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9명이 목숨을 잃었고 8명이 크게 다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