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육군 제15보병사단과 사단 소속 장병 및 군무원, 공무직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20일 강원도에 육군 제15보병사단 본청에서 육군 제15보병사단 강현우 사단장,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
식품 기업들이 가치소비 열풍에 식물성 대안식 제품을 늘리면서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대안식은 고기·우유 등 동물성 원료가 들어가지 않고 대두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음식을 말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 기업들이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를 런칭하고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21일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
2030세대 '가치소비' 트렌드, 시장 확대 요인"모호한 비건 인증 제도 등 개선 과제도"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계속되면서 식품업계가 비건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환경과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가치 소비'에 편승하는 동시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측면에서도 관련 제품 생산에 주목하는
채식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외식 때마다 선택지가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여전한다. 이에 유통업계는 비건(채식주의자)을 위한 대체육 제품과 레스토랑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21일 유통가에 따르면 풀무원이 지난해 식품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는 오픈 약 1년 만에 누적 방문 고객 수 7만5000명, 메뉴 10만 개
풀무원의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1호점이 오픈 1년을 맞이한 가운데 메뉴 10만 개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 코엑스점이 오픈 약 1년 만에 누적 방문 고객수 7만5000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플랜튜드는 식물성을 의미하는 ‘플랜트’와 태도의 ‘애티튜드’의 조합어로 식물성기반의 메뉴들로 맛있고 즐거
풀무원식품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7일까지 아이파크몰 용산점 6층 대행사장에서 팝업스토어 ‘지구식단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구식단 캠퍼스’는 ‘먹어서 지구를 지킨다’라는 콘셉트로 풀무원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풀무원 지구식단의 핵심 제품들을 시식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팝
식품기업 중 처음으로 비건 레스토랑을 연 풀무원푸드앤컬처가 ‘플랜튜드(Plantude)’ 2호점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용산점 7층에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작년 5월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플랜튜드’ 1호점을 오픈하고 100% 식물성 식재료로 즐길 수 있는 메뉴 13종을 선보인 바 있다.
‘플랜튜드’ 2호점은 용산역
농심 ‘포리스트 키친’ 오픈 이후 주말 예약률 100%풀무원 ‘플랜튜드’ 6개월 만에 메뉴 판매량 5만 개 돌파15만 명에 불과한 국내 채식인구 250만 명까지 늘어농심·풀무원 비건 레스토랑 인기 계속 이어질 가능성↑
농심, 풀무원이 선보인 비건 레스토랑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농심 비건 레스토랑은 현재까지 100%에 육박하는 예약률을 기록하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가 5월 20일 오픈 이후 6개월 만에 메뉴 5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있는 플랜튜드는 오픈 후 약 5만4000개의 메뉴 판매를 기록했다. MZ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흥행의 원인으로 분석한다.
플랜튜드는 이를
비건 식품은 동물성 원료 및 기타 모든 동물 유래 성분이 사용되지 않는다. 또한 동물성 실험을 하지 않고, 인증 기관에서 인증 받은 식물성 원료나 대체육을 사용해 만들어진다. 전 세계적인 관심 증가로 비건은 식품업체 미래 먹거리로 여겨진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2018년 말 발간한 ‘세계경제대전망 2019’를 통해 2019년을 ‘비건의 해’로
치열한 경쟁에 내몰린 식품업계가 최근 외식 사업에 줄줄이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자사 제품을 테스트하고, 고급 레스토랑을 내세워 프리미엄 이미지를 심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식품 제조업보다 시장 성장성이 높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식품제조업과 외식업 시장은 2005년만 해도 규모가 비슷했지만, 10년 후 시장 규모는 30% 가까이 차이를 벌렸다. 이 기간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있는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가 오픈 두 달 반 만에 메뉴 2만 개 이상을 판매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올해 5월 말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플랜튜드를 오픈하고 풀무원의 식물성 지향 식품을 활용한 메뉴 13종을 선보인 바 있다.
플랜튜드는 오픈 후 7월까지 메인 메뉴와
CJ제일제당에 이어 신세계푸드가 대체육 사업 보폭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한다. 우선 비건 수요가 가장 높은 미국에 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강화한다.
신세계푸드는 미국에 600만 달러 규모의 자본금을 출자해 100% 자회사 ‘베러푸즈(Better Foods)’를 설립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대체육 사업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한 신규 법
채식 만두와 비건 스테이크는 흔하다. 비건 레스토랑에 대체육 정육점도 등장했다. 채식 인구가 늘고 비건 식품이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으면서 식품업계가 앞다퉈 비건 식품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신세계푸드가 식물성 정육 델리 매장을 내고 농심과 풀무원은 비건 레스토랑을 오픈한 가운데 식품업계 ‘맏형’ CJ제일제당은 독자 기술력과 해외 투
국내 식품업체들이 ‘비건(동물성 단백질을 배제하는 채식주의)’ 사업으로 영토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인류 건강과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각광받는 데다,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채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다. 식품 업체들은 너도나도 대체육과 비건 브랜드를 내놓더니, 레스토랑에 이어 음료, 간편식 시장까지 뛰어들고
전세계 비건 열풍에 국내 유통업체들이 너도나도 채식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풀무원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에 비건 레스토랑 문을 연데 이어 농심도 인근 잠실에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연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비건 열풍이 거세지자 신사업에 목마른 식품업체들이 대체육 브랜드를 론칭하고, 레스토랑까지 문 열며 사업성 테스트에 돌입한 셈이다.
특히 올
국내 식품업체들이 ‘비건(동물성 단백질을 배제하는 채식주의)’ 사업 영토를 넓히고 있다. 인류 건강과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각광받는 데다, 개인의 건강과 환경, 동물 보호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채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다. 비건 브랜드를 출시해 대체육과 카레·짜장 등을 선보이는가 하면 비건 레스토랑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