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사용량이 많은 7~9월 발생할 확률이 높은 주택화재와 여름철 풍수재를 한 번에 대비하려면 주택화재보험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이 나왔다.
4일 보험개발원의 주택화재보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개년간 보험료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수입보험료는 1532억 원으로 5년 전인 2019년(925억 원) 대비 1.7배 증가했다.
화재보험료는 1.3배...
이 상품은 △화재 및 붕괴·침강·사태 손해 △화재(폭발포함) 배상책임 △특수건물 풍수재 손해 △특수건물 신체손해 배상책임 △특수건물 화재대물 배상책임 △가족 화재벌금 담보 등의 주택화재 위험 보장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단지 내 16층 이상 건물이 포함된 경우 특수건물로 분류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은 화재, 풍수재 손해는 물론...
이미 가입한 화재보험이 있다면 ‘풍수재 손해 특약’이 들어있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주택·아파트, 일반건물, 공장건물을 대상으로 하는 화재보험에 가입할 때 해당 특약을 추가했다면 화재뿐 아니라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태풍, 회오리바람, 폭풍, 폭풍우, 홍수, 해일, 범람 등 풍수재로 생긴 손해에 대해 보상합니다. 사고당...
‘비특수건물 풍수재손해’ 특약 가입 시 태풍, 홍수, 폭우 등으로 인한 실제 손해액을 보상한다. 15층 이하 아파트, 연립주택, 단독주택도 태풍으로 인한 베란다 유리창 파손,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고가의 가전제품에 대한 보장도 보강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이...
업계 최초로 풍수재로 인한 휴업까지 보상하는 특약이 신설됐다. 이 특약은 화재뿐만 아니라 풍수재, 붕괴·침강·사태, 구내폭발·파열로 인해 점포를 휴업하는 경우 하루 최대 10만 원까지 보상한다.
업무상 과실치사상 변호사비용 특약도 신설됐다. 업무상 과실로 인해 타인의 신체에 상해를 입혀 구속되거나 공소제기된 경우 변호사 선임을 위해 실제 발생한 비용을...
이 상품에는 업계 최초로 풍수재로 인한 휴업까지 보상하는 특약이 포함됐다. 이 특약은 화재뿐만 아니라 풍수재, 붕괴·침강사태, 구내폭발·파열로 인해 점포를 휴업하는 경우 하루 최대 10만 원까지 보상한다.
업무상 과실치사상 변호사비용 특약도 신설됐다. 업무상 과실로 인해 타인의 신체에 상해를 입혀 구속되거나 공소제기된 경우 변호사 선임을 위해 실제 발생한...
이 밖에 화재 사고 외에도 풍수재, 지진, 실화(대물)배상, 시설소유(관리)자배상, 음식물배상 등 영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 위험도 특별약관을 통해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남재욱 삼성화재 기업영업3사업부장은 "간편 실손화재보험으로 소상공인이 노출될 수 있는 주요 위험을 대부분 보장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삼성화재는 개인 사업자들에게...
이 보험은 거주 지역 상관없이 자유롭게 가입이 가능하며, 화재관련 배상책임ㆍ벌금ㆍ풍수재 피해ㆍ도난 피해ㆍ6대 가전제품 고장수리비용ㆍ보이스피싱 피해 등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10년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특약 포함 보험료는 월 약 1만 원대이다.
김진영 GS샵 금융팀 부장은 “한국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지진에...
화재손해, 화재벌금, 풍수재손해, 임차자 배상책임 등의 재산손해 리스크까지 보장할 수 있는 특약으로 구성돼 있다.
보이스피싱으로 입은 실제 손해액의 70%(최대 500만원 한도)까지 보상해주는 ‘보이스피싱 손해’ 담보와 골프용품에 생긴 화재, 도난, 파손으로 인한 손해를 보장하는 ‘골프용품손해’ 담보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해외여행 기간 중 국내에 태풍이 상륙해 거주지가 피해를 입는 상황을 대비해 주택화재보험의 ‘풍수재 위험 특약’에 가입하는 것도 좋다. 태풍, 홍수, 폭풍, 해일, 강 범람 등으로 집이 침수되거나 유리창이 파손됐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휴가철 많이 발생하는 빈집털이도 주택화재보험 특약에 가입하면 대비할 수 있다.
지난해 기준 풍수해보험 가입자 수는 34만 2444명으로, 올해 정부는 주택보상금과 침수보상금을 높이고 보험요율을 인하하는 등 풍수재보험 판매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병헌 사장은 “정부가 공공정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풍수해보험 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된 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다양한 정책보험에 참여해 온 업계 최고 수준의 경험과...
현재, 소상공인 소유 상가·공장시설물은 민영보험(화재보험의 풍수재담보 특별약관)으로도 인수가 가능하나 위험의 거대성·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민영보험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인수치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나마 민영보험에서 인수하는 시설물은 소상공인 소유 상가·공장이 아닌 풍수해 피해 발생가능성이 아주 적은 대형공장을 위주로 가입시키고 있다....
특히 풍수해보험과 풍수재위험 특약을 합치면 29만여건으로 우리나라 총 가구의 1.7%만 가입했다.
이는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란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종신보험 등 생명보험 가입건수는 총 7639만여건으로 가구당 4.3건에 달한다. 풍수해보험·특약 가입건수(가구당 0.017건)는 이에 비교하면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반면 선진국은 주택 위험에 대비한 보험 가입을...
아울러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이나 공장 등은 대부분 화재보험이나 종합보험에 가입돼 있고, 풍수재담보도 들어 있기 때문에 보상이 가능하다. 다만 단독주택은 보험 가입이 많지 않은 편이어서 침수 피해를 입어도 보상은 어려울 수 있다.
풍수해보험에 들었을 경우 가입한 보상 한도 내에서 피해액의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은 전체 보험료의 57~64%를...
‘채움해피하우스종합공제’는 화재손해, 풍수재손해, 붕괴⋅침강 및 사태로 인한 재산손해 발생 시 가입금액을 한도로 실손보상 한다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화재손해위로금⋅잠금장치교체비용 등의 위로금은 물론 화재대물배상 책임, 화재벌금과 같은 세세한 부분까지 종합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세입자 실수로 화재 발생 시...
개발원은 우리나라에서 풍수해에 대한 보험보상률이 낮은 원인으로 재해발생이 지역적·시기적으로 편중돼 풍수해에 대한 위험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화재보험의 풍수재특약 가입률이 주택 1.2%, 일반·공장 1.9%로 전체적으로 약 1.7%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자연재해 피해의 경우 재난지원금제도를 통해 정부가 무상으로 복구비의 일부(약 30%~35...
특수건물 언더라이팅 자료는 화재보험요율에 반영되는 할인율(특수건물, 소화설비 등) 및 화재보험 인수에 필수적인 건물현황, 소화설비 현황, 풍수재 위험을 포함한 잠재위험 등 언더라이팅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담고 있으며, 자료 이용은 손해보험회사가 요청한 보험업계 종사자에 한하여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사용자로 등록한 후 가능하다.
화보협회...
5%와 39.2%로서, 특수건물의 손해율이 비특수건물보다 14.3%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보협회 관계자는 "이와 같은 현상은 대부분의 특수건물이 풍수재위험담보특약에 가입되어 있고 보험목적물의 재산가치가 비특수건물에 비하여 더 큰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화재보험의 풍수재위험담보특약 가입률이 10%미만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2001년 도입되어 시행 6년째를 맞이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의 경우도 24.5%의 가입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금년 5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풍수해보험의 경우도 가입률이 저조한 상태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자연재해도 수익자 부담원칙에 의해 피해를 입은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