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체 기업 중 대기업은 1%가 채 되지 않습니다.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
성균관대는 지난 12일 중앙부처 예비사무관 305명과 신영숙 국가인재개발원장이 캠퍼스를 방문, 첨단기술 교육현장을 견학했다고 16일 밝혔다.
예비사무관 305명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신임관리자 과정을 수강 중인 이들로, 반도체 산업과 메타버스에 대한 교육을 듣고 나노구조·뇌과학·로봇공학 등 첨단기술 교육현장을 살펴봤다.
이들을 위한 특강에는 공정
한국수력원자력이 1일 경주 본사에서 창립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방송을 통한 생중계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정부와 학계, 산업계 등 각계의 축하 메시지와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포노 사피엔스 시대, 한수원이 나아갈 길’ 강의가 영상으로 진행됐다.
삼성은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27일 ‘2020 청소년 사이버 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청소년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푸른코끼리’ 사업의 일환이다.
푸른나무재단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푸른코끼리, 사이버정글 속 온(溫)택트를 제안하다’를 부제로 청소년 사이버 폭력의 실태를 공론화하고 예방 솔루션을 제
성균관대학교가 2020 비전 캠프 ‘포스트 코로나, Ongoing Yourself!’를 5일 유튜브와 웹엑스(Webex)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균관대 학생뿐만 아니라 타 대학 학생과 일반인에게도 개방했다. 일방
디지털전환(DT)에 사활을 건 김광수 농협금융그룹 회장이 금융시장의 키워드로 ‘빅데이터’를 꼽았다. ‘독서광’으로 유명한 김 회장이 빅데이터 4차 산업혁명 등 디지털 관련 서적을 직원들에게 추천하면서 그룹 내 DT에 속도를 내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25일 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에 걸쳐 직원들에게 ‘빅데이터가 만드는
◇ 노모포비아 스마트폰이 없는 공포/ 만프레드 슈피처 지음/ 박종대 엮음/ 더난출판 펴냄/ 1만6000원
'노모포비아(Nomophobia)'는 케임브리지 사전이 선정한 '2018년 올해의 단어'로, '노 모바일폰 포비아(No mobile-phone phobia)'의 줄임말이다. 스마트폰이 없을 때 초조해하거나 불안감을 느끼는 증상을 뜻한다. 이를 겪
제이트러스트그룹은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위한 신년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 멀티캠퍼스에서 열린 강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관리자급 직원 통찰력 발굴과 융·복합적 사고 함양을 위해 시행됐다. 강의에는 국내 계열 3사 임원과 부서장, 부장급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는 국내 4차 산업혁명 분야
“CES에서 큰 박수 소리가 나왔을 때는 혁신적인 기술보다 이 기업이 사회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를 설명했을 때다. ‘어떻게 돈을 벌겠다’가 아닌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바꾸겠다’고 말하는 기업이 성공하게 돼 있다.”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제19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에서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고려대 석좌교수
크리스마스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영화를 꼽으라면 ‘나홀로 집에’가 아닐까. 꼬마 주인공 케빈(맥컬리 컬킨)은 전혀 뜻하지 않게 크리스마스에 혼자 집에 남게 됐지만(도둑도 잡았지만),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꺼이(심지어 크리스마스에도 복잡한 게 싫어서) 혼자 집에 있길 원하는 이들이 많다.
전체 가구의 4분의 1이 1인 가구인 시대에 혼자 밥 먹고 술 마
김영하 에세이 ‘여행의 이유’가 2019년 최다 판매 도서에 등극했다. 서점가 에세이 열풍이 여전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출판계에서 유튜브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인터넷 서점 예스24와 인터파크가 1~11월까지 판매 결과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여행의 이유가 연간 베스트셀러 1위로 나타났다.
예스24는 독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에세이를 출간하면서 소통
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의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은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넥스트데이에서 최재붕 교수가 알려주는 ‘교실 속 포노 사피엔스’를 주제로 집합연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4차산업혁명의 기술혁신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알아보고, 우리 아이들을 어떤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교사
NH투자증권은 서울대학교에서 신(新)중년을 위한 프리미엄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인생대학’ 제 15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24일 밝혔다.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은퇴시점 전후의 VIP고객을 대상으로 생애자산관리 및 은퇴설계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특화교육 프
“아직 한국IR협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르는 투자자들이 많다. 취임 후 IR협의회의 인지도를 제고,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게 우선이었다. IR협의회를 투자자들이 손쉽고 편리하게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는 ‘IR 정보의 클러스터’로 만드는 게 목표다.”
통상 IR(Investor Relations)는 기업이 투자자에게 경영 활동을 설명하는 과정
NH투자증권은 내달 4일까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인생후반전, 100세시대 인생대학’ 제 1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NH투자증권과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은퇴 이후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후반전 준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시즌에는 서울대 조영태
기업 비즈니스 전략을 디지털 신문명에 맞춰 재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디지털 혁명의 본질을 이해하고 디지털 문명을 이끄는 ‘포노 사피엔스’ 중심의 경영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전경련국제경영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제378회 IMI조찬경연에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새로운 문명의 축, 포노 사피엔스’
교보생명은 우수 고객(VIP)들이 경영 노하우를 나누고 인맥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각계각층의 VIP 고객 1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6월 중순까지 16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세계를 지배하는 신인류, 포노사피엔스 △건축과 함께하는 유럽 철학여행 △영화로 배우는 상상력 등을 주제로 명사
삼성증권이 법인의 경영진 고객에 대한 법인토탈서비스의 일환으로 제공하는 CEO포럼, CFO포럼이 2019년 첫 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13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CFO포럼을 시작으로 20일 같은 장소에서 CEO포럼이 개최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삼성증권 장석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4기째인 법인포럼은 고
☆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 명언
“국가가 유지되는 것은 인심에 의해서이다. 위태롭고 곤란한 시기라도 인심이 굳게 뭉치면 국가는 편안하며, 인심이 떨어지고 흩어지면 국가는 위태롭다.”
조선 선조 때 임진왜란 극복의 일등공신이었던 그의 저서 ‘징비록(懲毖錄)’에 나온다. 1542년 오늘 탄생했다.
☆ 하로동선(夏爐冬扇)
여름의 화
삼성증권의 법인토탈서비스 참여기업이 1500곳을 돌파했다.
삼성증권은 27일 "법인 전담 서비스인 법인토탈서비스에 1500여개 법인이 참여하고 있다"며 "향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창업자 2·3세를 위한 포럼을 운영하는 등 법인토탈서비스를 하고 있다. 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