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상징공간의 테마는 자유와 평화의 가치로 정했다.
서울시는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6·25 전쟁에 함께한 전 세계 참전 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의미를 담을 방침이다. 동시에 자유민주주의와 인류평화의 표상이 된 번영의 대한민국을 상징하고 대한민국 번영의 기틀이 된 22개국 참전용사의 희생을 구현해 미래세대에 그 의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송파구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하하호호 올림픽 눈썰매장’ 운영을 다음 달 8일까지 이어간다. 구는 평화의 문 광장에 대규모 눈썰매장을 설치해 80m 길이의 청소년용 슬로프와 비교적 완경사인 40m 소형 슬로프를 따로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눈을 만끽할 수 있도록 눈놀이터, 이글루, 포토존, 컬링체험존 등도 마련했다. 몽골텐트와 난방기구를 설치해...
‘위례성길’은 올림픽공원사거리에서 평화의문 광장까지 이어지는 약 1.3㎞ 구간으로, 보도 양쪽으로 은행나무가 빼곡히 늘어서 있다. 매년 가을이면 아름드리 은행나무들이 만들어 낸 노란 물결이 마치 양탄자를 펼쳐 놓은 듯 절경을 뽐낸다.
석촌호수로 더 많이 알려진 ‘송파나루공원’에서는 서울에서는 보기 드물게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진 낙엽 길을 걸을 수...
윤 협회장은 주빈국관 개막식에서 "한국의 책 속에 담긴 무한한 상상력을 샤르자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책을 만들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무한한 상상력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고 우리를 우주로, 창조와 번영, 평화의 세계로 인도할 것으로 믿는다"며 "샤르자와 한국인들이 그 길을 함께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쟁의 그림자가 아닌 ‘자유와 평화의 빛’을 찾는 기념식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와 군 장병, 유엔군 참전국 무관단, 국민 참관단 등 16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행사는 함상 전승기념식과 인천상륙작전 시연, 해상사열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 앞바다에서는 우리 군 함정 25척과 항공기 15대, 장비 7대를 비롯해 미 해군 강습상륙함 아메리카함(LHA)과 캐나다해군...
메타세쿼이아 길은 월드컵경기장역에 하차해 1번 출구로 나가거나 자가용 이용 시 난지천공원 주차장 또는 평화의 공원 주차장을 이용해 방문하면 된다.
"청계천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노래·마술 공연 즐기세요"
청계천에서는 물길 옆 시원한 바람과 함께 노래·마술 등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23일부터 청계천 모전교·광통교·광교·장통교...
‘평화의 빛’ 캠페인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는 평화와 반전(反戰)의 캠페인으로 전 세계 여러 도시가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비추는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구시 역시 시청사 건물 외벽 두 면을 활용해 캠페인에 참여한다. 또한 계산오거리, 두류네거리 등 도심 내 주요 교차로 홍보 전광판에...
향후 민간 시설과 협조해 이달 중 '평화의 빛'을 서울 도심 전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평화의 빛' 캠페인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이 평화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전 세계 반전(反戰) 메시지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달 28일부터 세계 평화 메시지를 담은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불빛을 점등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생한 가운데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한 반전 메시지를 담았다. 갤러리아는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과 대전 타임월드에서 백화점 외관 미디어아트를 활용, 우크라이나 국기 색으로 물든...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이번 '평화의 빛' 캠페인에 각계각층의 동참을 요청드린다"며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불빛으로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세계 평화 유지를 위한 메시지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홍범도 장군의 혼이 우리 땅으로 돌아오고, 애국지사들의 위대한 삶이 온전히 기려지는 것처럼 우리가 당면한 많은 일들도 제 자리를 찾고 완전해지기를 꿈꾸는 오늘은 특별한 광복절”이라며 “백범 김구 선생의 첫 광복절 연설처럼, 잠시 멈춰 있는 남북 평화의 길이 다시 연결되고, 코로나19로 멀어진 사람들의 거리도 회복되길 간절히...
이를 위해 민주당은 부동산, 백신, 반도체, 기후위기 대응, 한반도 평화의 ‘5대 핵심 과제’ 해결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정부·여당의 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여야의 초당적인 협력을 절실히 요청합니다.
국민 여러분! 대선이 24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좌우할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민주당은...
그 외에 추 전 장관은 당 대표 시절 주장했던 '신세대평화론'을 언급하며 "평화의 불씨를 되살리고 멀리 통일 한국의 미래까지 설계하는 통일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나라가 국민의 품격을 더욱 높여드려야 할 때"라며 △불공정 개혁 △교육 혁명 △더블 복지국가 등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추 전 장관의 출마로 더불어민주당 내에 대선...
미래상상SF관에 설치되는 방위사업체험관은 ‘함께 걸어가는 평화의 길’을 주제로 하며 방위사업청과의 협력을 통해 조성된다. 관람객이 무기 체계의 규모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K2 전차와 장보고-Ⅲ 잠수함의 마스트 부분을 실제 크기로 구현했다.
이 외에도 전투기 조종 VR 체험존 등 관람객의 흥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배재웅...
연기가 걷히자 폭격으로 생긴 거대한 구멍만이 남아 있었다.”
최근 터키는 시리아 북동부에서 쿠르드 민병대(YPG)를 몰아내기 위한 ‘평화의 샘’ 군사작전을 벌이면서 감시·정찰·무장 드론을 투입했다. 작전 초기 드론을 날려 시리아 국경을 따라 맹공을 퍼부었다. 자국 군대가 들어갈 길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터키가...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기림의 날 기념식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더 깊이 공감하고 할머니들의 용기와 목소리를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여성인권과 평화의 상징으로 확산하고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미스코리아 수상자들이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각양각색의 드레스를 입고 자리해 축하 무대를 꾸몄다.
2019 미스코리아 무대에 오른 '선배'들은 특히 과감한 노출 패션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18 미스코리아 미 김계령은 비키니를 가슴...
한반도 평화의 주인공으로 외교에 나섰던 한국이 왠지 소외되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는 얘기까지 나올 지경이다. 지금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조금이라도 국익에 도움이 된다면 누구나 만나야 할 때다. 그런 점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주장하는 1대 1 만남도 필요하다. 다른 정당 대표들의 눈치를 본다면 황 대표와의 일대일 면담 이후 줄줄이 다른 정당 대표와 일대일...
다시 불을 밝힌 연평도 등대는 선박의 무사 항해를 기원하는 ‘안전의 빛’이면서, 동시에 서해의 항구적인 평화를 염원하는 ‘희망의 상징’이 될 것이다.
남북 교역이 재개되고 남포 항로와 해주 항로가 열리면 북쪽으로 향하는 배들은 연평도 등대 앞바다를 지나야 한다. 연평도 등대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남과 북의 항구를 오가는 배들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유럽순방 중 교황청을 방문하는 계기로 교황청 기관지인 ‘로세르바토레 로마노’에 특별기고를 통해 “민주주의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포용국가를 향해 굳건히 나아갈 것이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로세르바토레 로마노’에 ‘교황 성하의 축복으로 평화의 길을 열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이 같은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