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대형마트 평일 휴무 시행 1주년을 맞아 정부가 현장 의견을 확인한 결과, 소비자와 골목상권 모두 제도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청주시 대형마트를 찾아 소비자와 중소상인,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마트 규제개선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청주시는 지난해 5월부터 대형마트 의무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휴일에서 평일로 전환되자 소비자는 물론 전통시장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대형마트와 소상공인의 상생 효과가 큰 만큼 소비자의 평익 증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른 지자체도 평일 전환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7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아 과일‧채소 등 신선식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서울시의회, 유통업 관련 조례안 발의의무휴업 평일 전환·온라인 새벽 배송도일부 지자체 상생 협약으로 휴무 변경
앞으로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공휴일에도 장을 볼 수 있게 되고, 온라인 새벽 배송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 서초구, 동대문구는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의무휴무일을 평일로 변경하고 나섰다.
2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논의’에 하나로 뭉쳤던 소상공인 단체들의 불협화음협의체 포함된 전국상인연ㆍ슈퍼마켓협조 찬성…배제된 소공연은 반발“한두 번 아니다…통일되지 못한 입장으로 결국 소상공인만 피해”
대구시가 내년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한목소리를 냈던 소상공인 단체들이 둘로 쪼개졌다.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변
상승 모멘텀 확보한 이마트ㆍ롯데쇼핑 “대형마트 손익 개선 여건 조성, 주가에 긍정적”
2012년 유통산업발전법 제정 이후 대형마트의 발목을 잡았던 ‘월 2회 의무휴업 제도’ 폐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오랜 기간 침체했던 대형마트 주가가 상승세로 반전했다. 증권가에선 영업일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세가 뚜렷할 것이란 의견이 힘을 얻는다.
22일 이투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사용자 추정모델'을 만든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일반적인 이용패턴과 달리 부정사용으로 추정된 교통카드는 향후 이용지점, 시간대를 예측해 기획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지하철 무료 이용을 위해 만든 우대용 교통카드는 부정사용건수가 2013년 1만6503건에서 2
정부와 정치권이 유통업에 대한 규제를 쏟아내면서 유통업계 전반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극에 달하고 있다.
정부는 당초 유통 대기업을 규제해 입점업체나 자영업자를 보호하겠다는 명분이었으나 규제 강도가 강화되면서 규제 칼날이 대기업뿐 아니라 자영업자나 입점업체 등으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정부가 대안 제시와 상황 분석 대신 현실과 동떨어진 규제만 남발하
중소유통단체와 대형마트 관계자들이 모여 정부의 의무휴업 규제의 무의미함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 더불어 평일휴무제 검토의 뜻을 내비쳤다.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사단법인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주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형유통사업자와의 상생협력 발표’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오호석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장, 홈플러스 연태
(주)삼육오엠씨네트윅스에서 서울365mc병원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
직무내용은 고객 안내, 접수 및 수납, 예약관리 등이다.
이력서를 메일로 접수하면 본사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지원자의 경력이나 전공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초대졸 이상 지원 가능하다.
급여는 연봉으로 지급되며, 회사 측은 연봉 외에 목표수당과 시술수당이 별도 지급된다고 명시했다.
인력공급업체 스탭스(주)가 국민은행 종암지점 구내식당 직원을 구한다.
직무는 식재료 전처리, 식당 정리ㆍ정돈 등 식당 내 보조 업무이다.
지원자는 1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며,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 후 즉시 채용된다.
회사는 주5일 근무지만 주말근무가 포함돼 있어 평일 휴무가 가능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근무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 5시 30분부터
산업계가 절전을 위해 마른 수건을 짜내고 있다. 이미 지난해부터 일부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는 등 각 사별로 비상계획을 실시하고 있지만, 추가 절전대책이 요구될 정도로 전력상황이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삼성전자, 포스코 등은 강도 높은 추가 절전대책안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천에 나설 방침이다.
삼성은 그룹차원에서 지난해
1월 중순부터 미세먼지 스모그가 계속되면서 편의점 위생용품 판매가 급증했다.
서울의 1시간 미세먼지 농도가 338㎍/㎥까지 오르는 등 전국 주요 도시가 219∼413㎍/㎥의 최고농도를 기록했으며 중금속 농도도 평소보다 최고 17배나 차이 났다.
편의점 CU는 지난 1~2월 마스크 44.5%, 손세정제 40.2%, 구강청결제 38.1%의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