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계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편의점 CU가 일본 돈키호테 매장에 자체브랜드(PB) 전용 매대를 구축한다.
11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는 일본 잡화점 돈키호테에 자사 PB 전용 매대를 설치한다. 돈키호테에 PB 상품을 출시한 편의점은 CU가 처음이다. 국내 유통사에서도 처음 이룬 성과다.
돈키호테는 식료품, 가공식품, 의약품 등
이커머스 1위 기업 쿠팡이 창립 이후 국내에서 창출한 일자리가 8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지역 청년과 여성의 일자리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립 이후 소상공인 판로도 확대한 가운데 대만 로켓배송을 시작하며 수출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10일 쿠팡이 발행한 '2024 쿠팡 임팩트 리포트'에 따르면 쿠팡과 물류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롯데면세점이 5000만 원을 출연해 중소 협력업체 돕기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2024년도 협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의 동반위와 협력해 협력사 ESG지원에 나선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작년 면세업계 최초로 이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2024 울산광역시 동반성장페어'를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와 연계해 개최하며 울산시는 5년 연속 함께해 지역 동반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7일 개막식에는 이달곤 동반위 위원장, 김두겸 울산시장, 반 데르 플리트 주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올해 3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에이피알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741억 원, 영업이익 272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8%, 영업이익은 24.6% 증가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역대 분기 중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매출 증대에 따라 영업이익도 함께 늘었다”
유상임 장관, 디지털 민생 지원 추진단 발족 후 본격 민생행보 나서네이버·카카오·쿠팡·당근마켓 플랫폼사 CEO 상생협력 동참 의지 표명디지털 전환·판로개척·빠른 정산서비스 등 소상공인 협력 강화 계획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네이버·카카오·쿠팡·당근마켓 등 플랫폼사 대표를 만난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소상공인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축산물 생산자들의 온라인 거래 참여와 판로 확대를 위해 22일까지 3주간 국내 대형 온라인몰 4개 사와 제휴해 ‘농부가바로팜’ 2차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차 기획전은 지난달 1차 기획전의 성원에 힘입어 네이버, 쿠팡, 지마켓, 롯데온 4개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는 감귤, 사과 등 제철 농
제이엘케이가 조달청이 발표한 2024년도 3차 혁신 시제품으로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흉부영상 분석 솔루션 'Jviewer-X'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달 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진행된 수여식 행사에는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가 참석해 2024년도 3차 혁신제품 지정서를 받았다. 이번 수여로 제이엘케이는 최대 6년 동안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을 통해 공
지난달 30일 롯데쇼핑 이커머스 롯데온의 실시간 베스트 상품 1위는 다름 아닌 ‘꼬막무침’이었다.
4일 롯데온에 따르면 식품이 전체 상품 판매 랭킹 1위에 오르는 것은 흔치 않은 일. 국내산 꼬막무침 제조사는 다름아닌 경남 창원에 있는 해진식품이었다.
해진식품의 대표 상품은 ‘국내산 꼬막으로 만든 수제 꼬막무침 세트’. 재료 손질부터 제품 포장까지
KDI 현안분석"2017~2024년 온라인소비 비중 14%→27%…물가 2.4%↓""온라인소비 1%p 증가시 1~2분기 후 고용반응 극대화"
온라인 소비 확대가 공급자 측의 비용 절감과 경쟁 촉진을 통해 상품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반면 도소매업 등 일부 업종 고용에는 일정 기간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
CJ온스타일, 업계 선도...토요일 당일 배송 이어 일요일 배송도
홈쇼핑 업체 간 배송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CJ온스타일에 이어 GS샵이 주말 배송을 시작했고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사인 홈앤쇼핑도 쿠팡의 물류망을 활용, 주말 배송 서비스에 뛰어들 채비다.
27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GS샵은 이달 중순부터 ‘휴일에도 내일 도착’ 배송 서비스를
GS리테일이 가장 모범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GS리테일이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정기 ESG 등급 평가에서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GS리테일이 획득한 역대 최고 수준의 ESG 통합 등급이다. 올해 평가 대상 764개 기업 중 통합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20곳으로 2.5%에 불과하
삼양사가 일본과 미국에서 열리는 식품전시회에 참가하며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섰다.
삼양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식품전시회 ‘하이 재팬 2024(HI(Health Ingredients) Japan 2024)’에 참가해 스페셜티 식품 소재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하이 재팬은 630여 개 글로벌 식품소재 기업과 유통사가 참가
하나증권은 25일 애경산업에 대해 중국 수출 부진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2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애경산업 3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1700억 원, 영업이익은 42% 줄어든 106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지페어 코리아)를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재밌게 산다’라는 슬로건으로 뷰티, 식품, 생활용품, 건강·헬스, 미래산업 등 5개 테마로 구성돼 총 530여
한화 더 플라자 '지스텀'ㆍ조선 '격물공부'ㆍ파르나스 '에플로어' 3파전"99만 원짜리 꽃다발, 개별 주문 시 그 이상도"…객실 전체 꾸미기 가능입소문 통한 방문 고객 많아…'구매력 중심' 고령층에서 연령대도 확대
호스테리아(hostería)란 스페인어로 작은 호텔, 여관, 식당을 뜻합니다. 당신에게 소중한 하룻밤, 먹을거리, 여유를 제공한 호텔을 어
KG스틸은 미국 상무부로부터 석도강판에 대한 쿼터 면제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면제받은 양은 한국산 전체 쿼터의 10%에 해당한다.
미국 정부가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수입량을 제한하는 쿼터제를 운영하고 있어 국내 기업이 대미 수출을 확대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하지만, KG스틸은 미국이 자체 생산량이 충분치 않거나 국가 안보상 필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쿠팡, 홈앤쇼핑과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한승 쿠팡 대표,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중앙회, 쿠팡, 홈앤쇼핑이 함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협력하기 위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서 K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기업 ‘에스팀(ESteem)’과 ‘캣워크 페스타(C.at Work Festa)’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캣워크 페스타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의 작업물을 모아 하나의 작품을 만든다는 콘셉트로 패션·뷰티·공연을 결합한 종합 문화 예술 축제다.
이날부터 20일까지 이어지는 캣워크
15개 중소협력사와 日 ‘도쿄 한류박람회’ 참가 745만 달러(약 100억 원)규모 상담 실적 올려
현대홈쇼핑이 중소협력사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해외 박람회 참가를 6년째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일본 도쿄 사이타마현에서 개최된 ‘2024 도쿄 한류박람회(KBEE‧Korea Brand & En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