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숙 해명, GS칼텍스, 기름유출 사고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5일 "기름유출 사고 어민에 대한 선(先)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GS칼텍스와 보상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윤진숙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에서 "GS칼텍스든 정부든 책임 있는 당사자가 어민의 생계대책을 세워주는 보상을 하고, 보험 문제는 나중에 정산
해양수산부가 남해안 지역의 적조 피해복구를 위해 17억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또 특별영어자금 100억원을 배정해 적조 피해 어가의 경영 부담도 덜어준다.
해양수산부는 1일 황토살포 등 적조방제와 피해복구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타 사업예산 17억원을 긴급히 전용, 방제사업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 적조피해가 가장 심한 경상남도에 10억원이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7월과 8월에 발생한 집중호우 및 태풍 ‘무이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충청남도, 제주도 등 지역어업인에게 특별영어자금 116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영어자금은 어업인들의 경영비 부담경감과 생산성향상을 통한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산물을 직접 생산하는데 필요한 경비를 수협을 통해 지원하는 정책자금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중국어선의 북측수역 조업 등으로 인해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어업인들에게 특별영어자금 211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강원도 지역에 대한 수산종묘방류사업을 확대하고 중국어선 이동 중 어구ㆍ어망 피해에 대해서도 이달 하순에 개최예정인 한ㆍ중어업공동위원회에서 중국측에 문제 제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