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이창권 사장이 캄보디아 칸달주에 위치한 꼬 레아 루 초중등학교를 방문해 체육시설 개선 및 도서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학교 축구장 및 배구장의 배수시설 설치와 운동복, 축구공, 배구공 등 체육 용품 구입에 사용된다. 기부금과 함께 학생들에게 준비한 빵과 음료 등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정부 지원금 27조 원을 받고 아직 14조 원이 넘게 회수되지 못한 저축은행 30곳에서 부당대출과 대주주 신용공여 위반 등 각종 부당거래 행위 의심 거래액만 약 1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의 저축은행 특별계정을 통해 27조300억 원의 지원금을
파산한 저축은행의 편의를 봐주고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예금보험공사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김창진)는 10일 예금보험공사 직원 한모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한 씨는 2012년 파산한 토마토저축은행 관리 업무를 하면서 연대보증 채무를 줄여주는 대가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파산한 저축은행들의 편의를 봐주고 뒷돈을 받은 혐의로 예금보험공사 노조위원장 한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한 씨는 이날 오전 10시 14분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했으나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특정범죄가
검찰이 파산한 토마토저축은행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예금보험공사 노동조합위원장 한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김창진)는 1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예금보험공사 노조위원장 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한 씨는 2012년 파산한 토마토저축은행의 파산관재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은행의 채무
토마토저축은행의 후순위채에 투자했다가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 외부감사기관인 회계법인과 감독기관인 금융감독원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토마토저축은행 투자 피해자 김모 씨 등 7명이 남일회계법인, 금감원,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결정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쩐(錢)의 그린전쟁’이 벌어진다.
총상금 15억원에 우승상금이 3억원이다. 국내 최고 상금액이다. 우승하면 상금외에 제네시스 럭셔리 중형 세단 G70, 그리고 오는 10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씨제이 컵@ 나인 브릿지(THE CJ CUP @ NINE BRIDGES)와 2018년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
최경주(47)가 모처럼 한국나들이에서 이름값을 했다. 스윙을 교정중인 최경주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12억원) 첫날 멋진 샷을 팬들에게 선보이며 이 대회 9년만에 우승시동을 걸었다.
최경주는 1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703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
이상희(25·호반건설)가 일을 낼까.
무대는 18일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7030야드)에서 개막하는 제21회 SK텔레콤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5000만원).
총상금도 지난해보다 2억원을 올려 국내 최고액이다.
가장 큰 관심사는 디펜딩 챔피언 이상희의 타이틀 방어와 2개 연속 우승여부. 이상희는 지난해 대회에서 고
전국은행연합회는 2일 캄보디아은행협회 및 한국금융연수원과 공동 주최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래플스 르 로열호텔에서 ‘은행산업 컨퍼런스(Banking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중소기업 금융, 지급결제 및 모바일 뱅킹, 방카슈랑스, 신용정보 등 4개 세션에 걸쳐 양측의 주제 발표에 이어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양국 참석자들
예금보험공사는 25일부터 토마토저축은행의 5000만원 초과 예금자 1만1337명중 9629명에게 개산지급금 정산금 약 36억원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산지급금은 부실저축은행의 5000만원 초과 예금자가 파산배당금을 장기 분할해 수령함에 따라 발생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예보가 파산배당 예상액을 예금자에게 먼저 지급해 주는 금액이다.
예금자들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4일 3576억원 규모, 283건의 파산재단 공매자산에 대해 공개입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입찰대상 물건은 상업용 103건, 토지 59건, 회원권 11건, 주거용 7건 등으로 공매가 100만원에서 443억원까지 금액대가 다양하다. 삼화저축은행(서울), 토마토저축은행(경기), 부산·영남저축은행(부산) 등 전국 10개 공매장에서
핫텍과 텍셀네트컴 등 국내 상장사들이 저축은행들을 인수하고 나섰다. 기존 사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먹거리를 찾기 위해서다.
하지만 산업자본이 저축은행을 인수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도 적지 않다. 대주주의 사금고화로 자칫 ‘제2의 저축은행’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저축은행들이 줄줄이 문을 닫은 이유는 대주주의 사금고로 전락했던 것이
프로골퍼 강욱순(49)이 사업가로 변신했다. 경기 안산에 골프연습장과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딸린 복합 체육시설 안산스포츠파크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경기 안산 초지동에 위치한 안산스포츠파크는 20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오는 2017년 3월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 예정이다.
안산스포츠파크는 7만7249㎡(약 2만3358평) 부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2일 경기 성남시 신흥동 소재 토마토저축은행 본점 사옥 등 총 284건의 파산재단 보유자산(3555억원 규모)에 대해 공개입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매 물건에는 토마토저축은행 외에도 부산 부평동에 위치한 해솔저축은행 본점, 에이스 저축은행 사옥, 한울저축은행 사옥 및 골든브릿지저축은행 사옥 등 저축은행 5곳의 사옥이 공
한동안 잠잠하던 상고(商高) 출신들의 금융권 고위직행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말단 사원으로 시작해 다양한 부서에서 일하다 보니 고른 업무능력을 갖췄다는 게 이들의 강점이다.
가장 대표적 인물이 진웅섭 금감원장이다. 1959년생인 진 원장은 동지상고에서 공부하다 집안 사정 때문에 중도에 학업을 포기했다. 검정고시로 학업을 이어간 진 원장은 어려운 환경
형법상 업무상 배임의 처벌 규정과 특경가법상 배임의 가중처벌 규정이 모두 합헌이라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신현규(63) 전 토마토저축은행 회장과 채규철(65) 전 도민저축은행 회장이 각각 제기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합헌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헌재에 따르면 형법 356조는 업무상 배임을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예금보험공사는 토마토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캄보디아 현지법인 지분(49%)를 700만달러(한화 약 73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법인(Capital Land Development)은 캄보디아 프놈펜 노르돔 소재 1만637㎡(3223.3평)의 부동산을 유일한 자산으로 하는 법인으로, 영업정지 전 토마토저축은행이 부동산
신한금융그룹은 2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김도훈 선수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김도훈 선수는 오는 2015년까지 앞으로 2년간 신한금융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김 선수는 지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로 2010년 토마토저축은행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
“계약금을 떠나 자부심이죠.”
프로골퍼들의 스폰서에 대한 생각이다. 대부분의 프로골퍼는 금액보다 스폰서가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
유응열 SBS골프 해설위원은 “스폰서가 많지 않던 90년대는 스폰서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프라이드였다”며 “한 대회에서 우승한 것과 맘먹는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선수들의 모자에 새겨진 기업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