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상풍력 선도모델 제주 '탐라해상풍력' 가보니가동률·이용률 목표치 상회 안정적 운영 실적 보여줘바다와 어우러진 경관에 식당·카페·숙박시설 등 상권도 늘어운영사 남동발전, 탐라해상풍력 성공 이어 육상 최대 어음풍력발전 사업도 스타트
완연한 봄이 왔음을 알리는 비가 제주도 전역을 적시던 28일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용 해상풍력단지인 '탐라해상풍력발전단
LG에너지솔루션이 사내 독립기업 에이블(AVEL)을 통해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에이블은 한국남동발전, 탐라해상풍력발전과 ‘전력시장 제도개선 제주 시범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해상풍력발전기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및 관리 시범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우리기술이 한전 자회사와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해 해상풍력 발전과 관련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우리기술은 해상풍력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제를 구축을 목표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는 우리기술과 우리기술의 자회사 씨지오, 한전기술 3자 간 협약으로 이뤄졌다.
협약 내용은 △해상풍력발전산업에 관련
우리기술이 해상풍력 에너지 전문기업인 씨지오를 계열사로 편입해 해상풍력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우리기술은 지난해 7월 관계사 씨지오의 지분 22.95%(약 35억 원)를 인수한 데 이어 28.5%(약 42억 원)를 추가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우리기술은 씨지오 지분 51%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씨지오는 2003년 국내 최초
우리기술은 국내 유일 해상풍력회사 씨지오(관계사)가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에 필요한 7천 톤급 규모의 초대형 해상풍력 전문 설치선을 건조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상풍력 설치선은 대규모 발전설비를 해상에서 운반, 설치하는데 필수적인 선박으로 초대형 크레인을 탑재하고 있다. 지금까지 유럽 등 해상풍력발전 선진국의 소수 기업이 노하우와 선박을 보유해
한국남동발전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는 좁은 국토의 한계, 주민수용성 등의 문제로 사업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남동발전은 주민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꾀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탐라해상풍력발전이다. 올해
우리기술이 지난해 투자한 ‘씨지오(CGO)’가 ‘대정해상풍력사업’ 공사 최종 수주를 앞두고 있다. 해당 공사는 총 5600억 원 규모로, 이중 CGO 몫은 1500억 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공사 수주에 성공하면 우리기술은 추가 투자를 통해 지분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관련 공사에 우리기술 본연의 전문성을 살려 100억 원대 시스템 공사 수주도
2017년 9월은 한국 신재생에너지 역사에 한 점을 찍은 시기다. 국내 최초의 상업용 해상풍력단지인 '탐라해상풍력단지'가 문을 열고 대한민국 해상풍력발전시대의 개막을 알린 것.
사실 '처음'이라는 부담 때문에 우려도 적지 않았다. 주민과 환경단체 등의 반대도 심했다. 하지만 끝내는 상업 운전에 성공하며 국내 해상풍력발전 정착 가능성의 가늠자 역
우리기술이 해상풍력 에너지 전문 회사의 지분 인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진출한다.
우리기술은 주식회사 씨지오(CGO) 지분 22.95%를 약 35억 원에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시작으로 해상풍력 수주 및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전방위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CGO 지분의 추가적인 인수도 검토 중이다.
CGO는 2003년 국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군산2국가산업단지. 너른 유수지 위로 은빛 태양광 패널 5만여 장이 장관을 이룬다. 지난해 7월 가동에 들어간 ‘군산수상태양광발전소’다. 한국남동발전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수상태양광발전소다.
한국남동발전은 유수지 수면 37만㎢(약 11만 평) 중 60%(22만 ㎢·약 6만7000평)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수면의 절반
한국남동발전이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혁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비롯해 해상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조만간 18.7㎿인 국내 최대 규모의 군산수상태양광을 준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431억 원을 투입해 군산2 국가산단
한국남동발전의 에너지 전환 목표는 정부 목표(2030년)보다 ‘5년 이른 신재생 에너지 전력 비중 20% 달성’이다. 이를 위해 신재생 에너지 분야 혁신 사업들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의 상업용 해상풍력 발전단지인 제주 탐라해상풍력 발전단지(30㎿)를 성공적으로 완공했다. 이에 앞선 6월에는 벼농사를 지으면서 태
한국남동발전이 국내 최초로 회처리장(석탄재 매립장)에 대용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
남동발전은 4일 경남 고성군 삼천포발전본부 제1회처리장에서 장재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포 제1회처리장 10MWp 태양광 발전소 준공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0MWp급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15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