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과 탈석탄 금융 현황 △투명경영 실천을 위한 지배구조 데이터 공개 범위 확대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 활동과 여성 테마 사회공헌 활동 등의 콘텐츠를 보고서에 정리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ESG 활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회사의 활동과 노력을 보고서에 수록했다"며...
또한, 탄소 감축 의무가 없음에도 2021년 3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발급하는 탄소배출권을 획득했고, 같은 해 11월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단일 증권사 최초로 기후 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를 발간해,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감축 목표 공식 승인을 받았다.
김미현 SK증권 ESG추진실장은...
금융사 최초로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폐전자제품 재활용에 나선다”라며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며 ESG경영이 주목받는 만큼 자원순환 동참 물결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 환경경영 방침 수립, 탈석탄금융 선언, 리사이클링 확대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환경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탈석탄 금융 선언과 ESG인증 신종자본증권 발행,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 참여 등은 교보생명의 노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밖에도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와우 다솜이 소리빛 지원사업, 보호아동 성장 지원사업, 미얀마 교육인프라 구축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회사 차원에서 꾸준히 추진해 온...
수협은행은 올해를 ESG경영 선포 원년으로 삼아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정부의 해양플라스틱 제로화 정책에 발맞춰 해양수산분야 친환경 활동을 선도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 창출 제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유엔 산하 국제협약기구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해 인권, 노동, 반부패 분야의 UNGC 10대 원칙을 경영전략에 내재화하고...
이 탈석탄 기준도 사실 1.5도에 부합하는 넷제로 선언과 금융배출량 감축이라는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의 기금 규모를 보면 엄청난 양의 금융배출량이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산정하고 적극 감축하는 활동을 통하여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등 수탁자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연금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외부 위탁운용사와 ‘엇박자’ 탈석탄 행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의 직접투자는 줄었지만 위탁사는 해외 석탄 투자 비중을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위탁사 모니터링을 묻는 국회 요구에도 관리 일지를 제출하지 못했다. 국민연금이 국민 노후자금을 굴리는 위탁사를 방치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관련기사...
해외 연기금과 달리 국내 산업·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하다 보니 탈석탄 행보도 '오락가락'하게 됐다.
◇“탈석탄, 기준 늦게 마련할 수록 기업만 혼란”
한편, 국민연금은 지난 4월 ‘석탄 투자제한전략’에 대한 연구 용역을 마쳤음에도 투자 기준을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 일각에선 ‘정치적 계산’이 깔렸다는 의심도 제기한다. 이 사이 윤석열 정부의...
탈석탄 기준 결정을 미룰수록 시장 혼란만 키운다는 우려가 뒤따른다. 기후위기가 빨라지면서 금융기관들은 정치권과 자본시장으로부터 더 강한 ‘기후 행동’을 요구받고 있다. 지금 필요한 건 ‘탈석탄 로드맵’을 구체화해서 투자대상 전체 기업들의 체질을 빠르게 개선시키는 게 먼저라는 지적이다.
아울러 중점관리사안도 개정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환경에...
금융산업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혁신과 탈석탄 금융 선언 등은 특집 페이지로 구성했고, ESG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인터뷰를 실었다. 나아가 기후변화 대응과 미래 저탄소 경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기후금융 실행 계획, 친환경 경영 추진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담았다고 교보증권은 섦여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매년 ESG...
그동안 한화생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ESG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지난해 탄소 제로 시대를 향한 '한화 금융 계열사의 탈석탄 금융' 선언에 이어, 지난 6월에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통해 ‘2030 ESG 경영전략 및 로드맵’을 의결하여 ESG경영 실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한편, 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의 경영철학인 '사람중심 이해관계자 경영'을 기반으로 ESG를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금융 계열사들과 함께 탈석탄 금융을 선언해 전 세계적 탄소중립 노력에 동참했으며, 올 1월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의 지속가능보험원칙(PSI)에 가입하기도 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해 탄소 제로 시대를 향한 ‘한화 금융 계열사의 탈석탄 금융’ 선언에 이어, 올해 초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 마련을 위해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하는 등 활발한 ESG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1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생보사 중 최고인 통합...
기부까지 이어지는 경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초,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선포한 바 있다. ‘탈석탄 금융’ 선언은 한화그룹이 지향하는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금융계열사들의 첫 실행방안이다.
최근에는 ESG 경영 선포식 개최, 탈석탄 금융 선언, 이사회 내 ESG위원회 신설, ESG채권 발행, PCAF(탄소회계금융연합체) 가입,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활동, 책임은행원칙(UN PRB) 가입 등 ESG 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앞으로도 대외 기관과의 활발한 협업을 바탕으로 기업의 ESG 경영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이 캠페인은 한화손보가 그룹 내 금융계열사들과 함께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ESG경영을 주요 과제로 삼은 가운데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방안 중 하나로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은 사내 휴게실에 비치된 그린플러스 전용 다회용 컵을 이용하고 수거함에 반납하면 된다. 사용 후 컵은 전문업체가 7단계 과정으로 세척하고, 재배치한다.
올해 1월부터 두 달간...
지난해 5월 교보증권,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악사자산운용, 교보자산신탁 등 금융 계열사와 함께 탈석탄 금융을 선언한 것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4월에는 ESG 경영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올 1월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의 지속가능보험원칙(PSI)에 가입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말 기준 사회간접자본(SOC)과 친환경 시설에 9조 원 이상을...
탈석탄금융을 선언한 금융기관은 2020년 18개에서 작년 6월 기준 100개로 늘어났지만, 동시에 석탄금융지원의 누적규모는 59조5000억 원에서 74조9000억 원으로 불과 1년 만에 15조 원가량 늘어났다. 이에 따른 석탄 익스포저(위험자산규모)도 67조9000억 원에서 86조 원으로 커졌다. 녹색금융이 선언적 구호로만 그치고 있다는 그린워싱의 신호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탈원전을 백지화하는 동시에 탈석탄을 최대한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푸른기술은 현대위아를 대상으로 협동로봇 '심포니 15'의 납품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다만 매출액이나 기술력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에코프로비엠은 검찰 수사 소식에 19.15...
문제는 이 같은 탈석탄을 위한 투자 철회가 전 세계 에너지 수급에 압력을 키우는 요소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에너지 업종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면서 화석연료 개발이 정체되고 이는 곧 전력 부족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금융시장이 받는 압력도 커지고 있다. 신흥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식시장은 2016년 말부터 지난해까지 80% 상승했고, 원유 가격은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