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멤버들은 4월 민 전 대표와 하이브 간의 갈등이 드러난 이후부터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거나 시상식에서 민 전 대표에 대한 애정을 표하는 등 일관되게 민 전 대표를 지지해 왔다. 하지만 멤버들이 구체적인 요구를 하며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에게 직접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지는 “이런 요청을 드리는 이유는 이것이 하이브와 싸우지...
그러면서 "당시 합의 사항도 모르면서 대체 뭐가 불만이길래 돌고래유괴단을 계속 계약 위반 및 허위사실 유포자로 만드냐"라며 "제가 탄원서를 써서 이러는 건지, 하이브의 뮤직비디오 제작을 거절해서인지, 뉴진스 지우기에 나선 것인지 모르겠지만 언론플레이로 진실을 호도하지 맙시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어도어 측은 지난달...
재판부에는 지금까지 약 50여 개의 엄벌 요청 탄원서가 제출되기도 했다.
이날 재판부가 배상신청인 일부에게 발언 기회를 주자, 현장에서는 정 대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증언이 연이어 나왔다.
배상신청인 박 모씨는 “델리오에 비트코인 30개 이상을 예치했다”면서 “당시에 약관을 꼼꼼히 봤을 텐데, 원금 다 날릴 수 있다는 조항이 있었다면 고작 1년에 이자...
회생절차 개시 여부 법원 판단 남아신규 커머스 설립한 구영배, 피해자와 대화 회피피해자 “구영배 구속 촉구”…검찰에 탄원서 제출
법원이 티몬·위메프(티메프)의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 연장을 불허하면서 티메프가 기업회생과 파산의 갈림길에 섰다. 이번 사태를 일으킨 구영배 큐텐 대표는 해법 대신 신규 커머스를 설립하는 등 현실과 동떨어진...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가운데 뺑소니 피해 택시 기사가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택시기사 A씨는 김호중의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에 “김호중의 선처를 바란다”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김호중의 변호인은 A씨의 탄원서와 함께 김호중 팬들이 작성한 1500장 분량의 탄원서도 함께...
마지막으로 A 씨는 "주변 얘기에 따르면 관장 아이가 다음 달에 태어나는데 그래서 감형을 위한 탄원서를 제출한다더라"라며 "자기 아이였어도 탄원서를 써준다고 얘기하고 돌아다닐지 궁금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앞서 12일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30대 관장 A 씨가 5세 아동을 매트에 거꾸로 집어넣고 20분가량 방치해 의식을 잃게...
가해자들의 변호사 사무장은 자매에게 탄원서도 강요했다. 이로 인해 자매는 ‘좋아했다’, ‘보고 싶다’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쓰고 가해자의 면회도 가야 했다.
어른들의 종용으로 자매는 10명 중 6명과 합의를 했다. 합의금을 챙긴 아버지는 당시 후회하냐는 질문에 “후회한다. 돈을 적게 받았다고 욕을 하더라”라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이후 자매는 학업을...
30페이지에 걸친 판결문에는 자살에 대한 정부의 대책, 우리나라의 자살 실태, 피고인 주변 사람들의 탄원서 등을 면밀하게 분석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특히 판결문 마지막에 ‘사람이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잔인한 일은, 혼잣말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다’라고 끝맺음한다. 재판부가 삶과 희망의 의지를 다지도록 격려한 셈이다.
판결문 낭독이 끝나자 재판부는...
이후 민 대표는 두 번의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탈취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으나, 방 의장은 공식석상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SNS 활동도 중단했다.
방 의장은 지난달 17일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를 통해 “한 사람의 악의에 의한 행동이 많은 사람이 오랫동안 만들어온 시스템을 훼손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공수처 “자발적 결정 아니라면 무언가 남겼을 수도”주요 혐의자 8명→6명…최종 보고서엔 2명으로 축소임성근 전 사단장, “부하들 선처해 달라” 탄원서 제출
‘채 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주요 혐의자에서 제외되는 과정에 국방부 조사본부가 별도 의견을 남겼을 가능성을 두고...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으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경찰에 제출한 탄원서에서 사고 원인이 부하의 의욕이 과다해 오판한 것이라며 책임을 전가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임 전 사단장은 전날 오전 사회관계망시스템(SNS) 메신저로 경북경찰청 관계자에게 공동 피의자인 부하들을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를 전하며 같은...
⠀하지만 상대측이 엄벌탄원서를 내는 등 지속적으로 문제 삼아서 사건은 서울중앙지검으로 넘어가게 되었고 장기화되었습니다.⠀저는 스스로 떳떳했기에 통장 거래 내역을 포함한 모든 데이터를 수사당국에 제공하며 검찰에 적극 협조하였고, 지난주 수요일 마침내 검찰에 의해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631일 걸렸습니다.⠀법적으로 다투는 데 시간이...
이후 이강민 측이 엄벌탄원서 제출하며 거듭 문제를 제기하자 검찰은 경찰에 재수사를 지시했고 상황은 장기화됐다.
2024년 검찰은 이두희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을 하였으며, 이로써 2년간 진행됐던 법적 다툼은 최종 종료됐다.
이 이사는 "이름이 알려졌다는 이유로 이강민·황현기 및 일부 언론인의 언론플레이에 휘말렸지만 옳은 결론을 내준 검찰의 판단에...
이에 민 대표는 지난 7일 하이브가 해임안을 처리하는 데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게 해 달라는 취지로 가처분을 냈고, 뉴진스 멤버 5명과 뉴진스 팬 1만 명이 민 대표의 해임을 반대한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이후 전날인 30일 법원 측이 이를 인용하며 민 대표의 손을 들어주었다. 현재까지 제출된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해임 또는 사임...
유튜버 침착맨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 해임에 반대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26일 침착맨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결론만 말하자면 탄원서 낸 사람 나 맞다"고 말했다.
앞서 법조계에 따르면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신청한 '어도어 대표이사 해임 안건에 대한 찬성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사건 재판부에는 침착맨이 탄원서를 제출했다. 다만...
25일 이승기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이하 빅플래닛) 은 “이승기가 24일 전 소속사인 후크 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와의 재판에 직접 참석해 탄원서를 낭독했다”라며 이같이 알렸다.
빅플래닛은 “그간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이승기 씨를 한 식구로 맞이한 후 회사 법률 자문인 ‘김앤장 법률 사무소’와 면밀히 법적 검토를 해왔다”라며...
그룹 뉴진스 팬덤 버니즈가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지지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24일 법조계와 가요계에 따르면 버니즈 1만명은 이날 오후 이현곤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뉴진스 팬덤은 해당 탄원서를 통해 “뉴진스가 이제 막 크게 도약할 성장의 분수령에 서게 된 이 시점에, 모기업인 하이브와 소속 회사인 어도어의...
전의교협은 해당 내용이 담긴 탄원서를 이날 대법원에 제출했다.
이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제2차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전국 39개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포함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로써 1998년 제주대 의대 신설 이후 27년 만에 의대 증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기존보다 1509명이 증가해 2025학년도 의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의대 증원 집행정지 재항고심을 맡은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16일 서울고등법원은 의료계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기각·각하 결정을 내렸다. 의료계는 즉각 재항고했으며 23일 대법원 특별2부에 배당됐다.
전의교협은 정원이 49명인 충북대 의대를 예로 들며 현재 교육여건으로는 과도하고...
전의교협은 의대생들이 서울고법에 제기한 즉시항고 3개 사건 담당 재판부(행정4-1부·행정8-1부) 각각에 의대 교수 등 2만742명의 서명을 받은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탄원서에 “의대정원 증원이 없다 할지라도 정부가 올바른 필수의료, 지역의료 정책을 추진한다면 공공 복리에 중대한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모든 사정을 혜량해 부디 의대 정원 증원 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