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이 중국 청도(青岛)시에 콜라겐 펩타이드 공장을 완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미코젠의 중국 콜라겐 공장은 콜라겐 펩타이드의 주원료인 어피(漁皮) 공급이 원활한 청도시 고신구에 위치하며, 약 2829㎡ 부지에 연간 생산능력 약 300톤 규모로 설립됐다.
지난 10월 진주 콜라겐 공장을 연간 140톤 규모에서 400톤 규모로 증설한 것을 감안하면,
중국에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자, 중국 시장을 겨냥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들의 입꼬리도 올라가고 있다.
중국의 보건식품 시장 규모는 약 6500억 위안(약 109조 원)에 달한다. 반면, 1인당 보건식품 소비는 전체 소비의 0.07%에 불과해 향후 성장 잠재력도 충분하다는 전망이다.
8일 뉴트리바이오텍은 전 거래일 대비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