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인 케이프인베스트먼트를 새 주인으로 맞이 한 LIG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임태순 케이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내정됐다.
앞서 케이프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케이프인베스트먼트는 LIG투자증권의 신임 대표에 임태순 대표를 내정하고 오는 6월 중순경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
LIG투자증권 노동조합과 임직원들이 대주주 적격 승인 심사 초읽기에 들어간 케이프인베스트먼트의 인수를 반대한다며 금융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에서 LIG투자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케이프인베스트먼트의 대주주 적격성 승인 안건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새 주인을 맞이하는 카운
리딩투자증권 매각 작업이 무산 위기에 처했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리딩투자증권의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은 이 날 AJ인베스트먼트에 우선협상자 지위를 중단한다고 공식 통보했다.
앞서 AJ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11월 케이프인베스트먼트, 키스톤-머큐리컨소시엄과 본입찰에 참여했고, 우선협상자에 선정됐다.
이번 딜에 정통한 투자은행(IB)
LIG투자증권 노조가 LIG투자증권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케이프인베스트먼트에 대해 인수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26일 한만수 LIG투자증권 노조위원장은 “그동안 매각 과정에서 대주주인 KB금융지주에게 LIG손보 인수에 준하는 건전한 자본, 고용승계 가능한 자본, 비전을 가진 자본으로 새 주인을 선정해 달라고 요청해왔다”며 “그러나 이번에 우협으로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들이 새 주인 찾기에 성공한 LIG투자증권의 신용 등급 하향 검토에 일제히 돌입했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우선협상자에 선정된 사모펀드 케이프인베스트먼트가 KB금융그룹 대비 신용도나 지원여력이 열악하다는 이유에서다.
19일 한국신용평가는 수시평가를 통해 LIG투자증권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기존 ‘A2'로 유지하지만, 하향검토 대상(Wa
매각 작업중인 칸서스자산운용이 케이프인베스트먼트와 케이프 측으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된다. 케이프인베스트먼트는 최근 LIG투자증권 인수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모펀드(PEF)다.
18일 금융투자업계 및 법조계에 따르면, 케이프와 케이프인베스트먼트의 소송 대리인 법무법인 해자현이 칸서스자산운용을 상대로 지난 10월29일 서울중앙지
LIG투자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케이프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IG투자증권 매각 주관사인 KB투자증권은 이날 케이프인베스트먼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통보했다.
이번 결과는 애초 인수전 당시부터 유력 잠재 인수후보로 손 꼽혀 온 JB금융지주와 깜짝 다크호스로 떠오른 희성그룹을 제친 결과라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