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건설부문은 부산항만공사가 발주한 '부산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2-6단계 트랜스퍼크레인 제작설치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본 2-6단계 사업은 지난 4월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된 부두로 개장한 부산신항 7부두(2-5단계)의 후속 사업이다. HJ중공업은 2-5단계 사업에도 참여해 건축공사와 트랜스퍼크레인을 설치한 바 있다. 이번 2-6단계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이 스마트 항만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 부산항 신항 7부두)’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5일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 DGT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신항에서 개최한 DGT 개장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부산항 개항 후 최초의 ‘역사적 항만 대이동’이 순항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대한민국 항만 역사상 최초로 이뤄지는 항만 대이동의 첫 번째 일정인 신감만부두 반납이 이달 15일부로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추진되는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배치는 신감만부두 운영사 동원신항컨테이너터미널(DPCT)의 신항 이전
종합물류기업 선광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며 이익 정상화를 달성했다. 올해 홍해 리스크를 극복하고 실적을 지켜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선광의 지난해 실적 증가는 엔데믹 이후 정상화에 따른 것이다.
선광은 지난해 연결기준 1853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9
올 10월에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가 준공하고 자성대 부두 운영이 종료되는 등 부산항이 확 바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부두인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3선석)가 올 10월 준공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2-5단계 부두는 현재 부산항 신항의 타 부두보다 1~2단계 높은 수준의 자동화를 구현한 우리나라
부산항에 12년 만에 국산 컨테이너크레인이 설치됐다.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2-5단계 부두(신항 7부두)에서 운용할 하역장비인 국산 컨테이너크레인 1호기가 13일 현장에 성공적으로 설치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BPA가 국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추진
앞으로 항만운영 주체인 하역사업자는 항만을 출입하는 모든 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 각 항만에 항만안전점검관을 배치하고 모든 항만 출입자는 안전모, 안전조끼 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토록 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와 고용노동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의 항만근로자 재해 예방을 위한 ‘항만사업장 특별 안전대책’을 수립·발표했다.
이번 대
한진은 지난달 29일 부산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 2019년 신입사원 30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서 한진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신입사원의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험형 전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신항에 있는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한국조선해양은 3일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총 3253억 원 규모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LPG CARRIER 2척 1934억 원과 컨테이너크레인 제작 및 설치 1319억 원 등이다. 이는 최근매출액 대비 각각 7.38%와 5.03%에 해당한다.
조선 및 해양 기자재 전문 업체 디엠씨가 일본 미쓰이중공업과 함께 해외 시장 확대를 도모한다.
디엠씨는 최근 일본 미쓰이중공업(MES)의 핵심 임원진이 경상남도 김해시 본사를 방문, 양사 간의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디엠씨는 과거 MES로부터 수주계약을 체결하고 납품까지 완료한 경험이 있는 김영채 대표이사의
정부가 이란과 도로ㆍ항만ㆍ철도 등 인프라와 금융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연내 이란에 대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을 재개하기로 했다.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 개최를 위해 이란을 방문하고 있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이란에서 고위급 관료와 잇따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주 장관은
제15호 태풍 ‘볼라벤’ 북상을 앞두고 전 산업계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가장 먼저 24시간 비상 근무 시스템을 가동한 곳은 태풍 위험 지역 중 하나인 항구를 비롯한 무역·해운업계다. 부산항을 비롯한 태풍 영향권에 들어선 항구들은 모든 선박의 입출항을 금지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특히 상해, 광양, 링보 등 중국 주요항만까지 폐쇄하는 등 피해 최소화
부산항이 지능형 항만으로 변신중이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4월부터 자성대(허치슨) 및 우암 '컨'터미널에 총18억4000만원을 투입해 구축한 지능형 항만자동화 시스템이 본격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항만자동화 시스템은 전자태그(RFID),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들이 융합된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대한통운은 녹색물류 실현을 위해 환경안전팀이라는 전담조직을 통해 녹색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전국 지사에도 환경안전담당자를 배치했으며 환경사업부인 E&C 영업부, 자체 물류연구소 등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아울
대한통운은 지난 4월 지분인수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한 부산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의 이름을 '대한통운 부산컨테이너터미널㈜'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확정됐으며, 대표이사는 이국동 대한통운 대표가 겸직키로 했다.
대한통운은 "세계 5위권 항만인 부산에서 가장 큰 단일 터미널인 대한통운부산터미널을 확보함에 따
지상에 내려놓은 컨테이너 운반 등 적재와 운반, 하역 기능을 한 장비로 수행할 수 있는 무인 자가 운반ㆍ하역차량(ALV : Automated Lifting Vehicle)1)이 개발됐다.
2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컨테이너부두에서 부두와 야드간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ALV차량이 현재 개발 완료돼 광양항 배후부지에서 최종 시운전과 조정 작업을 진행 중에
대한통운 부산 감만 컨테이너 터미널(이하 감만 터미널)이 부산항에서 가장 생산성이 우수한 터미널로 선정됐다.
대한통운은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의 전 컨테이너 터미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도 상반기 생산성 평가’결과 대한통운 감만 터미널이 최우수 터미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터미널로 선정된
서호전기는 25일 중국업체(SHANGHAI ZHENHUA PORT MACHINERY CO.,LTD)와 308억4800만원 규모의 컨테이너 크레인용 전기제어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호전기의 최근매출액 대비 91.6%에 달하며 계약기간은 2010년 4월 30일까지다.
부산, 광양, 인천, 평택 등 주요 항만에 총 663억원 규모의 신규 항만하역장비가 도입된다.
해양수산부는 항만하역사업자가 신규 장비를 들여올때 수협을 통해 투자금액의 75%를 융자해 준다고 6일 밝혔다.
정책이자율이 3.28% 수준을 초과하는 이자액에 대해서는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에서 지원하게 된다.
해양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