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 주(14~18일) 코스닥 지수는 전 주말(11월 11일) 대비 1.63포인트(0.26%) 내린 620.26으로 마감했다. 전주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급락한 코스닥 지수는 이후 안정세를 되찾았지만 미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발언으로 하락 마감했다. 지난 한 주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651억 원, 74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올해 들어 오너 2세 체제를 본격화한 한국콜마그룹이 화장품·제약·건강기능식품 OEM 등 3가지를 그룹의 축으로 삼고, 적극적인 M&A(인수·합병)에 나서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그룹은 화장품·제약·건강기능식품 OEM 등 3분야에서 글로벌 1위를 목표로 관련 기업 M&A에 나서기로 했다. 윤상현 한국콜마 부사장(한국콜마홀딩스 대표이사)은
현대증권은 17일 한국콜마에 대해 대규모 신규수주가 2016년 이후 실적증가로 이어질 예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이달미 연구원은 “4분기에는 중국 로컬업체 수주증가로 북경콜마 매출 회복세 전망되며, 국내 화장품 ODM 수주증가는 3분기에 이어서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또한 4분기 중으로 유명 글로벌 업체
콜마비앤에이치는 중국 취엔지엔그룹 계열사인 강소역건생명과기발전유한공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중국 현지에 식품 및 보건식품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연간 약 180억원 이상의 식품 및 보건식품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다만 향후 시장상황과 경영 환경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