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은 11일 농진원에서 안호근 농진원 원장, 박병홍 축평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축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내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총 183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축평원은 95.2점을 획득했고, 준정부기관 평균인 89.9점보다 5.3점이 높았다. 목표치 대비 모든 평가 항목에서는 만족(S)을 달성했다.
특히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전체 183개 공공기관 중 5년 연속 우수로 선정된 공공기관은 축평원을 포함해 3개 기관뿐이다.
축평원은 지난해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이 때문에 전국 50여 개 도축장에서 연간 총 90만 마리 분량의 등급판정확인서가 발급되고, 축평원에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질뿐더러 축평원에서도 직원 2명이 교대로 근무해야 하는 실정이었다.
축평원은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법을 개정하고 도축장 및 유통업체에서 등급판정확인서를 직접 인터넷으로 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자증명서의...
산란계 및 육계 농가 추가 피해 가능성이 있어 수급 불안에 따른 가격 상승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홍 차관보는 "당장 AI 발생에 따른 농가 피해가 가장 우려되는 만큼 축평원에서도 방역지원에 충실한 역할을 다해주고 계란 및 닭고기 등 축산물의 수급 및 가격동향도 중점 관리해 물가 상승 압력 요인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이달 수입량은 호주산이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59.3%로 1위에 올라섰다.
미국농무부 해외농업국(USDA FAS)이 발간한 '국제 가축 시장 및 무역 전망'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소고기의 가격 하락과 공급과잉은 내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축평원이 발간하는 주간 해외 수급 및 가격 동향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평원, 인증 기준 마련하고 심사원 양성…이력 번호로 모든 단계 한눈에 확인올해 50여 개 농가 인증 전망 …소비자 인식 확대 숙제
탄소 중립(Net-Zero)이라는 단어가 어느새 익숙하게 자리 잡으면서 이제 우리 먹거리, 축산물까지 '저탄소 인증'을 받는 시대가 됐다. 농가는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축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저탄소 축산물인증...
2020년 축평원이 구축한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은 이같이 흩어져 있던 축산정보 데이터를 하나로 모았다.
시스템을 통해 지자체의 새올행정시스템, 방역본부의 FAHMS,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농업경영체 정보, 검역본부의 KAHIS 등 5개 기관의 데이터가 연계됐고, 실시간 방역 상황을 물론 축산업의 허가와 이력정보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여기서...
또 농장경영자나 가축거래상인이 닭과 오리를 이동할 경우 5일 이내에 축평원에 이동 신고를 하고, 이동신고서, 거래명세서 등에 농장식별번호를 표시해야 한다. 아울러 농장경영자는 매월 말일 사육현황을 신고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도축 단계에서도 도축업자는 이력번호를 포장지에 표시하고 도축 결과, 거래 내역을 모두 신고해야 한다. 계란도 마찬가지다. 포장과...
가격 산정 표준 모델이 개발되면 납품가격을 더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산정하고 가격 협상도 합리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승진 축평원장은 "해당 시·도와 협력하여 학교급식 납품업체가 공정한 납품가격을 받고, 학교급식 관계자는 공정한 가격집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관원은 축산물 소비가 느는 휴가철을 맞아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과 합동 단속에 나섰다.
적발된 업소 중엔 수입 축산물을 국산으로 거짓 표시한 업소가 265곳으로 가장 많았다. 충남의 한 업소는 호주산 양고기와 국산 염소고기를 팔면서 국산 염소고기로 표시해 적발됐다. 주말 등 단속이 허술한 시간대를 노리고 원산지를...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소고기 육질 등급과 육량 등급 판정 기준을 보완하겠다고 8일 밝혔다.
축평원에 따르면 육질 등급 판정에서는 마블링의 비중이 작아진다. 현행 기준에서는 근내 지방 함량이 17~19%여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축평원은 보완안에서 이를 16%까지 낮췄다. 또 1++등급육은 등급과 별도로 지방 함량을 표기하도록 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과 합동으로 시행한다.
농관원과 축평원은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위반 가능성이 큰 취약업소에 대해서는 DNA 동일성 검사로 위반 여부를 정확히 가려낼 계획이다.
축산물이력제는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업소가 육류의 사육과 도축ㆍ포장ㆍ판매 같은 이력 정보를 기록ㆍ관리하도록 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은 콜센터 상담(운영)직 17명을 임용하며 기관 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축평원은 지난해 8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9월 정규직 전환 관련 컨설팅 용역을 시작으로 정규직 전환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노사협의기구 구성 및 회의 개최, 관련 TF 운영 등으로 전사적으로 뜻을...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에는 한우등급을 판정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에서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잘 받기 위해 한우등급을 조작한 정황이 드러났다. 당시 농식품부는 한우등급 상향 의혹을 사전에 인지하고, 지난해 11월부터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축평원에 대한 감사를 마치고 결과를 정리 중이다. 축평원 소명절차를...
시중에 판매되는 한우 등급을 조작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이 최근 실시한 자체감사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결론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축평원의 ‘대통령 순방기간 공직기강 및 공정성 점검결과’에 따르면, 축평원은 지난달 품질평가 공정성 점검을 위한 자체감사를 실시했다. 축산물등급판정 및 업무처리 절차 등 점검을...
지원서 접수는 17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축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절차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필기전형은 11월 11일, 면접전형은 11월 21일에 실시한다. 12월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7월 14일부터 8월12일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과 합동으로 식육 판매업소 등에 대한 축산물 이력제 준수 여부를 특별단속 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휴가철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돼지고기 등에 대한 이력번호 표시와 표시상태의 정확한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돼지고기 이력제는 작년 6월...
한편, 농식품부는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28일부터 7월10일까지 2주간 농관원, 검역본부, 지자체, 축평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 계획을 수립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 중 위반사항이 적발할 경우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수입쇠고기의 경우 일정규모 이상의 식품접객업, 학교의 위탁급식업, 집단급식업 및 통신판매업 영업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