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금융분야 성과 및 향후계획' 발표
금융위원회는 안정적인 가계대출을 위한 추가 대책을 적기 시행하는 등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중도상환수수료 제도개편 등 민생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을 맞이해 그간 추진한 금융분야의 정책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계획을
은행업 감독규정 등 개정안 규정 변경 예고 21일까지위기상황분석 결과 따라 최대 2.5%p까지 적립의무 부과최저자본 규제비율 미충족하면 배당ㆍ상여금 등 제한
올해 말부터 은행권은 위기 상황에 대비한 추가자본인 '스트레스완충자본'을 적립해야 한다. 이를 포함한 최저자본 규제비율을 지키지 못하면 이익 배당, 상여금 지급이 제한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
금융감독원이 올해부터 은행별로 차등해 추가자본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손실흡수능력 제고 등 자본여력 확보를 통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금감원은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금감원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충분한 자본여력 확보 유도, 글로벌 정합성 제고 등 건전성 감독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은행의 경우 예상외 충격에 대비
금융감독원이 여신 부도율을 제대로 측정하지 않아 리스크 관리를 허술하게 한 은행들을 적발하고 대손충당금 산정체계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KB국민·신한·우리·NH농협·광주·대구·경남은행과 카카오뱅크 등에 대손충당금 산정체계를 강화하라는 내용의 경영유의 조치를 취했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대손충당금을 산정하기 위한 기대
'2024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ㆍ은행지주회사' 선정전년도와 동일하게 10개 은행ㆍ금융지주로 결정
내년 5월부터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 1%의 추가자본적립 의무가 부과된다. 이들 10개 금융지주사와 은행이 내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지주·은행(D-SIB) 및 금융
5대 은행 1분기 전입액 8801억 원작년 2407억 대비 3.6배 가량 늘어금융당국 하반기 추가 적립 압박"과도한 적립 주가 등에 부정적"
올해 5대 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의 대손충당금 전입액 규모가 3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이 하반기 은행권에 추가 자본ㆍ충당금 적립을 통해 건전성 제도 정비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은
금융당국이 은행과 금융지주사의 손실흡수능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대응완충자본(CCyB)을 부과하기로 했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10차 정례회의에서 내년 5월부터 은행과 금융지주사의 경기대응완충자본 적립수준을 1%로 상향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결정은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 3차 실무작업반 회의'에서 논의한 '은행 건전성
금융당국 "5월 이전에도 ATM기 이상 '대체수단' 마련" 당부했지만지난달 5대 은행 폐쇄 점포 31곳 중 자동입출금기만 마련한 곳도‘생활권’ 불명확ㆍ충당금 추가적립 요구에 폐쇄 늘어날 수도
금융당국이 이달부터 시행한 '은행 점포 폐쇄 내실화 방안'의 기준이 애매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폐쇄 대체 수단 기준이 불명확해 은행들의 점포 철
4대 금융 주주환원책 확대 발표환원율 KB 33%·하나 27% 결의금융당국, CCyB 등 연내 추진 계획규제 맞추려면 배당 축소 불가피
이번 주 금융지주 주주총회가 연달아 열린다. 지주사들이 역대급 이자 이익에 대한 보상으로 배당 확대 카드를 꺼내든 만큼 주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최근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손실 흡수능력 강화’를 주문하면서
금융위, 건전성 정비 방향 논의CCyB·스트레스테스트 등 검토SVB·CS사태 시장리스크 가능성"비 오기 전 미리 조치 취했어야"
5대 은행 중심의 과점 체계를 완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혁에 속도를 냈던 금융당국이 은행에 자본 추가확충 의무 부과 등 위기 대응 능력 강화에 나섰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 이어 스위스계 대형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
SVB 사태 여파 건전성 제고 부각추가자본 의무적립제 도입 추진성과급, 주식 등 대체 지급 검토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시그니처은행 등이 파산하면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금융당국이 국내은행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에 나선다. 경기대응완충자본(CCyB)에 적립의무를 부과하고, 스트레스테스트(ST)를 통해 추가자본의 의무적립을 요구할
은행권 제도 개선 TF 3차 실무작업반 회의 건전성 제고 방안ㆍ성과보수체계 개선 방향 발표
금융당국이 은행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경기대응완충자본(CCyB) 부과를 검토하고 스트레스 완충자본 제도를 도입한다. 향후 불확실성에 대비해 은행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16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위해 '경기대응완충자본(CCyB)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스트레스 완충자본 제도 도입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열린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실무작업반 3차 회의'를 통해 은행권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건전성 제도 정비방향을 16일 발표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
3개월째 줄어들던 5대 은행 가계대출, 증가세 전환사상 첫 4개월 연속 줄던 은행권 전체 가계대출, 이달 감소할 지 주목규제 완화 시 하반기 증가세 커질 전망
올해 들어 4개월째 이어지던 은행권 가계대출 감소세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절벽 상태였던 부동산 거래가 조금씩 살아나는 데다, 시중 은행들의 대출금리 인하 경쟁까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전년과 동일한 10개 은행‧은행지주회사를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은행지주회사(D-SIB)’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10개 은행‧은행지주는 신한금융지주‧KB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농협금융지주 등 5개사와 이들의 소속 은행이다.
금융 체계상 중요도 평가 결과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
금융당국이 오는 3분기 중 교보, 미래에셋, 삼성, 한화, 현대차, DB 등 6개 금융그룹을 대상으로 ‘그룹위험 평가’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9월부터는 통합공시를 통해 내부거래, 소유·지배구조 등 금융그룹의 주요 위험요인을 공시해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9일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금융그룹감독협의체’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금융위원회가 신한·하나KB·농협금융지주를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은행지주회사로 선정했다.
금융위는 27일 전체 회의를 열어 하나은행 등 4곳을 2019년도 시스템적 중요 은행지주회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중요 은행에 선정됐다.
시스템적 중요금융사는 특정 금융회사가 망하면 금융 위기를 일으킬 정도로 영향이 커 이에 대응할 필요가 있어서
삼성그룹은 ‘금융그룹 통합감독’이 시행되면 기업집단 동반부실위험 평가 기준 중 ‘신용공여·주식취득’ 항목서 최하 등급을 받을 것이 유력하다. 삼성은 감독 대상이 되는 자산 5조 원 이상 복합금융그룹 중 지분 구조가 제일 복잡하기 때문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지분 구조 측면에서 삼성이 가장 나쁜 점수를 받을 것”이라며 “다만 복합적인 평가를 해야 하
금융당국이 중소기업 등 생산적인 곳으로 흐를 수 있도록 고위험 주택담보대출이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에 대해 자본규제를 강화한다. 대신 동산담보대출이나 기업구조조정 등 과도했던 금융규제 부분은 완화한다.
31일 금융위원회는 생산적 금융을 위한 '자본규제 등 개편 태스크포스(TF)' 1차 총괄회의를 개최, 이 같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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