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7일 신세계푸드에 대해 2분기와 올해 실적 모두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6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심은주 연구원은 “신세계푸드의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3217억 원, 48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최저임금 인상에 기인한 급식 부문 마진 하락
경제 관련 단체장들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어려운 경제 환경을 토로하고, 극복을 위해 과감한 규제 혁파와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경제 관련 단체장들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홍남기
양대 노총이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에 반발해 최저임금위원회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당장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심의가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은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삭감법 강행 통과로 최저임금위원회가 사실상 무력화한 것으로 판단하고 현 상황에서 불참 입장
중소기업계가 산입범위 확대와 업종별·지역별·연령병 구분 적용 등의 대안을 제시하며 "최저임금제도 정상화 없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7일부터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하는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 테이블을 염두에 두고 최저임금 결정 전 제도 개선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