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그간 역마진, 머니게임으로 불려온 생태계에 대해서는 조정이 필요하다."
최공필 온더 디지털금융연구소장은 최근 이투데이와 만나 이같이 진단했다. 최 소장은 IMF(국제통화기금) 경제위기를 최초로 예측한 금융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1997년 3월 '경제전망과 금융 외환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선제적으로 경보를 울렸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최공필 온더 디지털금융연구소장은 "탈중앙화거래소와 전자지갑 분야는 물론 변동성이 높은 가상자산의 기능을 보완한 스테이블코인이 미래생태계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관련 가이드라인이나 샌드박스 전략을 통해 환경과 인프라 조성에 주력할 수 있는 신정부의 이니셔티브가 절실하다"라고 제언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0일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예측했던 최공필 온더디지털금융연구소장을 비롯한 경제 분야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선대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최 소장과 이영섭 동국대 통계학과 교수, 류선종 창업지원 전문기업 N15 공동대표 등이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최 소장은 1997년 3월 ‘경제전망과...
21일 한국경제학회와 최공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 공동으로 한국경제학회 경제토론 패널위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56%가 가상자산 소득 과세조치에 ‘바람직한 조치’라고 답했다. 이어 ‘다른 나라의 움직임도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20%)’, ‘투자자 보호가 우선적으로 다뤄져야 할 문제(12%)·기타(12...
최공필 한국금융연구원 미래금융연구센터장은 “엄밀히 말해 블록체인이라는 분산시스템과 이 위에서 돌아가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투기수단으로 고안된 것이 아니다”면서 “사실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은 전통 규제산업인 기득권들의 독점적 위치에 상응하는 민초들의 대안적 가치창출 수단으로 고안됐다”고 밝혔다.
19일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은성수 행장, 홍영표 전무와 사외이사인 최공필 한국금융연구원 미래금융연구센터장 등 총 4명으로 위원이 구성됐다.
임추위는 수은 내부 인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서류 접수와 심사, 면접 등을 거쳐 후보를 뽑을 계획이다. 후보 선정 과정에서는 수은의 전문성, 특수성을 고려한 임원 자격요건도 구체적으로 명시된다.
홍 전무 등 상임이사 3명과 본부장 6명...
한국금융연구원 최공필 상임자문위원은 26일 발표한 ‘AIIB를 활용한 역내 개방 플랫폼 구축 전략’ 보고서를 통해 역내 차원의 개방과 협업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위원은 선진국 경제가 개방성과 연계성을 기초로 한 플랫폼 경제로 전환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작금의 플랫폼은 새로운 서비스가 창출되는 기반이자...
연피아로 잘 알려진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이건호 국민은행장, 양원근 전 KB금융연구소장, 지동현 전 KB카드 부사장, 최공필 전 우리금융지주 전무 등이 이른바 박영철 라인이다.
이들 외에도 금융연구원 출신들은 다양한 금융 영역에 진출했다. 크게 두 갈래 흐름이다. 이상제·임형석·연태훈·서정호씨 등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에, 최공필·양원근...
최공필(변희봉)이 하명을 자신의 아들로 입양하며, 호적상 하명과 인하는 삼촌-조카 사이였다. 이에 과연 하명과 인하가 공필과 최달평(신정근)에게 자신들의 마음을 밝힐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공필이 하명을 파양 시켜줘 ‘로미오와 줄리엣’과는 다른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매회 반전 전개를 이어가고...
박신혜와 이종석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각각 최인하와 최달포 역으로 김영광, 이유비, 윤균상, 변희봉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기재명(윤균상 분)의 자수와 함께 기하명으로 되돌아가기로 결심한 최달포(이종석 분)가 함께 살았던 최공필(변희봉 분) 일가의 집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공필 금융연구원 상임자문위원은 16일 '금융과 통신의 융복합 과제' 세미나를 통해 "모바일 통신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금융생태계가 조성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 위원은 "새로운 기술을 금융의 근간(예대업무·마케팅·자산운용·보험 등 전분야)을 흔들 정도의 근본적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며 "현재 금융권의 준비가 소홀할 경우...
최공필 금융연구원 상임자문위원은 핀테크 활성화의 걸림돌로 은행들의 낮은 혁신의지를 꼽았다.
최 위원은 "현재 은행권이 적극적으로 핀테크(Fintech) 관련 업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은행이나 핀테크도 단독으로 부가가치를 이루기 힘들다"며 "은행들의 주도로 협업을 통해 바꿔나가야 한다"고...
온갖 비난에 고통을 겪던 기하명의 어머니(장영남 분)는 기하명과 함께 바다에 투신하고, 기하명은 아들 최달포가 살아있다고 왜곡된 기억을 가진 최공필(변희봉 분)을 위해 최달포로 살아갔다.
기하명은 사고 5개월 후 최공필의 아들인 최달평(신정근 분)과 손녀 최인하(노정의 분)가 섬으로 들어오자 이들과 함께 살아가기 시작한다.
피노키오 첫 회에...
이와 더불어 엄격한 원칙주의자로 사회부 기자에서 PD로 전직한 황교동 역의 이필모와 방송사 사회부장 송차옥 역의 진경, 그리고 박신혜의 아버지 달평 역을 맡은 신정근뿐만 아니라 최공필 역 변희봉, 기호상 역 정인기, 기재명 역 윤균상 등 모든 배우들은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했다.
제작진은 “이번 ‘피노키오’는 ‘너목들’의 명콤비인 박혜련 작가, 조수원 감독...
최공필 금융연구원 상임자문위원은 “민간 금융사들은 혁신기업의 기술력에 기초한 신용대출에 소극적이다”라며 “특히 문화콘텐츠 산업 등 신기술신산업에 대한 심사능력이 미흡해 혁신기업은 자금 조달이 만만치 않아 신용보증기관의 적극적인 역할도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식재산 관련 금융제도를 정비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012년...
최공필 한국금융연구원 상임자문위원은 최근 ‘창조경제구현을 위한 지식재산금융의 역할’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은행의 자금중개 기능이 더욱 취약해졌다”며 “금융부문이 고용창출에 필요한 제반노력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고 오히려 단기실적위주의 성과관리지표 등에 치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위기 이후 숨고르기에 5년 이상을 보낸 대부분의 국가들은 이제 경제의 활력을 살려야 한다는 본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 경제의 활력은 민간들이 각자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서 출발한다. 미래준비를 위해 가급적 정책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양적완화 이후의 테이퍼링 관련 선제 지침의 근거는 철저히 미국경제의 회복 속도에 달려 있다. 세계화된...
최공필 한국금융연구원 상임자문위원은 “미국이 이르면 연말에 테이퍼링을 실시할 가능성도 있다”며 “그때 가서 충격 받지 않도록 (중앙은행의) 공지나 코멘트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 위원은 이어 “테이퍼링이 실시되면 미국의 금리 인상은 기정사실화 되는 것”이라며 “지금처럼 저금리 하에서 시장의 기대감을 형성하기 보다는 경제주체들이...
금융권의 지동현 KB국민카드 부사장, 최공필 우리금융지주 전략총괄 전무 등도 금융연구원에 몸담았던 인사들이다. 삼성그룹에서 핵심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는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장도 같은 뿌리다.
사실 책상에서 연구만 하던 학자들의 사회 진출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최근 한금연은 한껏 고무돼 있다. 과거에는 자문관 같은 보좌 역할에 그쳤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