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심판 법제, 이해충돌방지 및 청탁금지 등 관련 논문 실려
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 보호에 관한 연구와 이론을 공유하고 정책에 활용하는 전문학술지 '권익' 창간호를 발간했다.
권익위는 '권익'에 대해 국민 권익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권익위 업무에 대해 일반 국민의 자유롭고 전문적인 연구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중앙행정
경기도는 13일 도청 단원홀에서 ‘제13회 경기도 청렴대상’ 시상식을 열고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에 기여한 도내 기관과 단체, 부서, 개인에게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했다.
올해는 광명시가 기관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가 우수상, 안양시가 장려상에 선정됐으며, 단체 부문에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최우수상,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우수상, 경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금융사들의 대규모 횡령, 불완전판매 등 잇따른 금융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립으로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10일 금감원 본원 2층 대강당에서 이 원장을 비롯해 부서장 이상 고위직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첫 개
산림청은 5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직원들과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및 소속·산하기관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반부패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공직생활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청렴 브랜드 선포식'을 열고 청렴 BI(Brand Identity) 슬로건과 로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HUG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공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렴 BI 소개와 윤리경영방침 선언, 기관장 주재 청렴 교육 등의
-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와 경기도 직원이 함께 청렴을 주제로 체험·소통의 자리 마련-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캠페인 전개
경기도가 무겁고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청렴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도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청렴 약속, 경기 청렴이음 페스타’
국토교통부는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제2기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 통합평가위원회 316명에 대한 구성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종심제는 설계, 건설사업관리 등 건설엔지니어링의 기술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수행능력과 가격을 심사해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2019년 도입·운영됐다. 최근 종심제 관련 용역업체의 입찰 담합, 금품 수수 사건과 업계 내부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22일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2024년 반부패·청렴 문화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반부패·청렴 과제 공모전 우수작 시상 △기관장의 청렴메시지 선포 △사례 중심의 반부패·청렴 교육 △도전! 청렴 골든벨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채워졌다.
이날 이종순 농정원 원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8일 나주 본사에서 전 직원 대상 ‘2024년도 청렴 라이브 교육’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당 지시 금지 등 임직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핵심 주제를 연극, 샌드아트, 감동영상과 같은 문화 콘텐츠 공연으로 다채롭게 담아냈다.
특히 기존의 지루하고 딱딱한 강의식 방식에서 탈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날 LH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공공주택 건설현장의 부패와 공익 침해행위를 예방하고,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자율적 감시체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기관 청렴 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사적 차원의 ‘청렴 자율 실천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청렴 자율 실천과제’로는 4개 분야 38개 과제가 발굴됐으며, TIPA 전체 부서가 참여해 연내 1개 이상의 실천과제를 전담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중소기
국토교통부는 건설엔지니어링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와 관련된 입찰 심의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과 운영방식을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건설엔지니어링 종심제는 건설엔지니어링 입찰에 참가하는 사업자의 역량(실적 및 사회적 책임 수준 등)과 과업수행을 위한 기술제안(투입핵심인력의 수준 등)을 입찰가격 제안과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하
국토교통부는 공공 건설산업 전반의 입찰 과정이 공정ㆍ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입찰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가겠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발주청, 심의위원, 업계, 학계, 심리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현행 제도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안 등을 검토해왔다. 우선 마련된 단기 개선안들은 새만금 국제공항 턴키 심의부터 적용해
교육부가 골프 접대 의혹을 받는 본부 소속 고위 공무원 2명을 대기 발령하고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육부는 4·10 총선 직전 부적절한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제보가 접수돼 조사를 받던 공무원 A씨와 B씨 등 2명에 대해 대기 발령 조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아울러 교육부는 A씨, B씨와 함께 골프를 친 민간 사업자 C씨의 신분
서울시교육청이 학부모회장과 학교운영위원회장의 전문 직무역량 높이기에 나선다.
23일 서울시교육청은 24~26일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서울소재학교 학부모회 회장과 학교운영위원회장 전체를 대상으로 한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사업 정책과 학교운영위원장의 기능 및 역할 등에 대한 연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단설유치원부터 공·사립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부터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모든 지방의회에 대해 최초로 종합청렴도 전수 평가를 실시한다. 부패사건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던 광역자치단체와 교육청에 대해선 현 기관장의 임기 중 행해진 부패사건을 심층 분석할 계획이다.
권익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의 기본방향과 대상기관, 평가지표를 정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6
17개 광역의회와 75개 기초시의회 등 92개 지방의회의 청렴도가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활동 과정에서는 지방자치단체 공직자와 산하기관 임직원 등 100명 중 15명이 부패·갑질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4일 92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권익위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청렴 자율 실천과제’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청렴 자율 실천과제는 부서장과 부서원 모두가 참여해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과제를 의미한다.
TIPA는 올해 부서별 자율 토의를 통해 청렴 교육(31건), 정보 공개(2건), 제도 개선(1건), 기타 활동(3
서울 용산구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3명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갑질 예방과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접 강사로 나섰다.
1부 강의에서는 지난해 직원 350여 명에 실시한 ‘갑질 예방 자기진단’과 ‘조직문화 자기진단’ 결과를 박 구청장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