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최근 TIPA 수도권평가실에서 2023년 하반기 최종평가 위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청렴 자율 실천과제’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청렴 자율 실천과제는 부서장과 부서원 모두가 참여해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과제를 의미한다.
TIPA는 올해 부서별 자율 토의를 통해 청렴 교육(31건), 정보 공개(2건), 제도 개선(1건), 기타 활동(3건) 등 4개 분야에서 37개 과제를 발굴했다.
주요 과제로는 △중소기업 R&D사업 수행기관 및 사업담당자 대상 청렴교육 실시 △채용 투명성・신뢰성 제고를 위한 채용 현황정보 공개 △윤리경영 성과평가 시스템 운영 △보조금 지원 관리 투명성 확보 등 부패방지를 위한 분야별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TIPA는 과제 실천을 위해 R&D 기획 담당자, 평가위원,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등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연말까지 37개 모든 과제에 대한 추진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신 TIPA 원장은 “올해 전사적인 청렴 자율 실천과제 추진을 통해 취약 분야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정부패가 발생할 수 있는 제도나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이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