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복지를 실현해 ‘복지 으뜸구'를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서대문구를 만들겠다.”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최근 이투데이와 만나 서울시 ‘찾동’(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모델이 된 '동복지허브화 사업'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서대문구 동복지허브화 사업은 주민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동주민센터에서 원스톱...
직접 방문이 어려운 임신부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찾동(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인력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해 배부한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서울시는 현재 쪽방촌, 이동노동자 등 감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우선 지원하고 있다”며 “감염 고위험군이자 약물 치료에 제한을 받는 모든 임신부에게 마스크를 지급해 이들의 건강을...
서울시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찾동)’의 방문간호사와 복지플래너 등 총 320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17일 서울시는 “국내에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지난달 말부터 3주간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에어비앤비나 한옥 게스트하우스 등 소규모 관광숙박업소(도시민박업과...
3일 마포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부터 휴일인 1일 오후 4시까지 구청 직원과 찾동(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 총 282명이 2인 1조로 지역 내 게스트하우스 등 437개 소의 숙박업소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마포구는 공항 접근성이 좋아 서교ㆍ동교ㆍ연남동 주변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게스트하우스(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가 가장 많다. 이는 서울시...
박 시장은 “우리 찾동시스템이 정착돼 있으니 찾동에서 일하는 방문간호사를 활용해 일대 일로 예외없이 가구를 방문해 체크하고 모니터링하면 좋겠다”며 “우한 폐렴이 야생 동물로부터 시작됐다는 보도가 있는 만큼 해당 지역 내 시장에서 혹시나 식용으로 야생 동물이 거래되고 있지 않는지도 잘 살펴 달라”고 언급했다.
박 시장은 “1339전화 통화량이...
서울시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이하 찾동)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시민 25명과 찾동 사업의 안착에 노력한 공무원 25명, 방문간호사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9일 밝혔다.
수상 시민들은 각 지역에서 찾동 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이웃을 살피고 있다.
도봉구 방학2동 최성달(남, 57년생)씨는 2011년 지역...
서울시 찾동 사업 성과관리 평가 결과에서도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서울시는 서울아기 건강첫걸음이 초보엄마들에게 출산과 양육에 도움 되고 만족도가 높은 정책인 만큼 앞으로 방문율 100% 달성을 위해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인생의 첫 장을 여는 영유아 시절의 건강이 성인기 건강의 출발점이 되는 만큼 모든 서울 아기들의...
서울시도 이같이 행정 서비스의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서비스를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복지 정책에서 고질적인 문제는 사회안전망이 절실히 필요한 시민들이 체감효과를 확실히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공공이 주도하는 복지는 그만큼 복지사각지대를 만들 수 있다.
이에 송파 세 모녀 생활고...
이들을 위해 공무원이 더는 책상에만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삶과 현장 속에서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삶의 어려운 부분을 발견하고 돕기 위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사업이 시작됐다.
특히 '찾동' 사업의 배경에는 '송파 세 모녀 사망 사건'이 있다. '송파 세 모녀 사망 사건'은 2014년 2월 서울 송파구의 지하에 살던 60대 노모와 30대 두 딸이 생활을...
'찾동'은 공무원이 직접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을 발굴해 지원하는 서비스다.
서울시는 2014년 '송파세모녀 사건' 이후 복지 패러다임을 현장으로 넓히기 위해 2015년 7월부터 '찾동'을 시행하고 있다. 80개동에서 시작된 '찾동' 서비스는 올 7월 서울 25개 전 자치구, 424개 전동에서 전면 시행된다.
'찾동 2.0'은 주민의 자발적·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를...
기존 찾동 방문간호사, 복지플래너, 보건지소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보건 통합 케어플랜’도 수립한다. 저소득층 위주의 건강관리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홀몸 어르신, 노인부부세대, 퇴원자, 장애인 단독가구 등 건강관리가 취약한 주민을 상대로 돌봄매니저와 보건(지)소의 마을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돌봄팀’이 집으로 찾아가 만성질환...
찾동 및 보건소 방문건강 관리사업과도 연계해 정기 모니터링 실시 등 사후관리도 이어질 계획이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노인주거복지 혁신을 위한 사업인 어르신단기케어홈이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편안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사각지대 없는 어르신 돌봄을 위해 서울시가 꼼꼼하고 든든하게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가 모든 동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25일 강남구와 전날 서울시청에서 찾동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민은 누구든지 7월부터 찾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강남구는 지난해부터 6개동에서 찾동 서비스를 시범운영했다. 올해 전 동에 확대해 다른 구와 마찬가지로 모든 주민에게 찾동 서비스를 제공할...
"모두를 위한 보편 복지를 실현하는 것, 그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 '찾동'의 핵심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민선 7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박원순 시장은 "2015년 7월 출발한 찾동은 사각지대도 지워내는 등 행정혁신이라는 평가를 들었다"며 "신규 일자리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에 대한 돌봄서비스 강화에는 1조1239억 원을 활용하며 돌봄SOS센터, 찾동 방문간호사 등을 운영하고 장애인 활동보조를 지원한다.
더불어 서울시는 저소득층ㆍ노숙인, 장애인, 여성ㆍ외국인 등 대상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양의무자 기준을 낮춰 생계ㆍ의료급여를 확대하고 저소득시민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이와 함께 504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이돌보미, 산모신생아 도우미, 장애인활동도우미, 찾동방문간호사 등 여성에게 특화된 일자리 3만7000개를 창출한다.
또한 중장년 보람일자리, 어르신 학교보안관, 공익활동 지원사업, 저소득층 공공근로 등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3743억 원을 투입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 여성, 중장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서울의 행정 서비스 ‘찾동’(찾아가는 동주민센터)과 현실적인 가계지출을 가능하게 해주는 최저임금인 서울의 ‘생활임금제’를 전국단위로 도입 할 수 있도록 차기 정부 부처의 협력을 요청한다.
서민을 위한 정책인 경제민주화, 공공임대주택 확충안도 담았다. 세부내용으로는 광역자치단체의 불공정거래행위 조사권...
서울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현장 복지전용차량인 '찾동이'를 이달 말 17개 자치구 171개동에 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달동네' 등 걸어서 다니기 힘든 지역과 저소득층 밀집지역이 우선이다. 내년까지 24개 자치구 342개동에 배치한다.
서울시는 찾동 복지플래너 등이 현장을 방문할 때 이동시간이 길거나 이동이 힘든 어려움이 있어 전용 차량이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