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8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발생한 대형 자동차 운반선(PCC) 전도사고 수습을 위해 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직원을 현지에 투입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여전히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선체 화재 등으로 한국인 4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9일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미국 동부해안에서 전도된 해당 선박
현대글로비스 소속 대형 자동차 운반선(PCC)가 8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미국 동부해안에서 전도됐다.
사고 선박에는 모두 24명이 승선했고 이 가운데 20명은 긴급 대피하거나 구조됐다. 한국 외교당국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4명이 한국민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 해안경비대(USCG)를 중심으로 합동구조대가 사고 선박에
현대글로비스 소속의 대형 차량운반선 골든레이(Golden Ray)호가 미국 동부해안에서 전도되는 사고가 일어나 한국 선원 4명이 실종됐다고 8일(현지시간) CNN방송이 보도했다.
골든레이호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조지아주 브런즈윅항의 내항에서 외항으로 현지 도선사에 의해 운항하던 중 선체가 옆으로 기울었다.
해안경비대는 “이날 오전 2시께 처음으
21일 오전 인천항 부두에 정박 중인 5만 톤급 대형 차량운반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9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항 1부두에 정박해 있던 파나마 국적의 5만2422톤급 화물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국인 4명과 외국인 24명 등 선원 28명이 긴급대피했다.
이 화물선에는 리비아로 갈 예정인 수출용 중고차 200
△오스템임플란트, 현 대표 및 전현직 임원 횡령 배임사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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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162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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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이 대규모 공사 수주 소식에 장초반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 39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일대비 800원(1.42%) 오른 5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현대미포조선은 마샬 아일랜드소재 선사에 PCTC선 4척(차량 운반선)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437억원이며, 매출액 대비 8.7%에 해당한다.
대신증권은 16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대규모 수주로 업황 우려를 잠재울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2만4500원을 유지했다.
전용범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수주로 올 들어 현재까지 27척, 18억달러를 기록, 전년동기 34척, 15억불을 웃돌고 있다”며“중국, 일본보다 빠른 인도로 인해 국내 조선소에 발주가 집중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