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을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철화 사업이란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열차(전기기관차, 전동차)가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설을 철도선로에 설치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 사업은 진주시 가좌동에서 광양시 광양읍까지 디젤 열차가 오가던 55.1㎞ 구간을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또 올해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 내년 보성∼임성리 사업이 개통한다.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호남권 내 고속·일반철도 건설사업 등 3개 사업에 1935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속철도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1523억 원)이며, 일반철도는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354억 원)과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58억 원) 등 2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철도공단은 철도 전철망 확대를 위해 예비 타당성조사가 통과된 장항선(신창∼대야)과 경전선(진주∼광양) 전철화사업의 전철전력분야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장항선 전철화사업에 총사업비 7915억 원을 투입해 2022년 개통 계획으로 공사를 추진하며 이 구간이 개통되면 서해안축 전 구간 전철화를 달성하게 된다.
또 영남과 호남을 잇는 경전선 구간 중...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달 28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개최된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에서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최종결과가 통과됐다고 11일 밝혔다.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에 대한 기재부의 예타 조사결과 B/C(비용편익 비율)이 1.54, AHP(계층화 분석) 0.704로 사업 추진이 적정한 것으로 결정됐다.
이번 예타 조사 진행과정에서 사회적...
교통인프라 확대를 위해서 전라선 고속철도를 증편하고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경전선 전철화 사업(진주~순천~광주) 예비타당성조사를 올해 안에 조기완료를 추진한다.
또 남해안 지역공항의 부정기 국제선 항공편 취항, 남해고속도로에 있는 섬진강휴게소를 환승 거점으로 만들어 고속·시외·시내버스와 렌터카 등 환승 교통체계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
복선전철 등 6개 사업은 용지보상비 집행과 노반공사를 추가 시행하고, 특히 100억원이 확보된 보성~임성리 사업은 총사업비 변경 협의를 거쳐 5개 공구에 대해 공사계약 발주하여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공사가 진행중인 원주~강릉 등 5개 사업은 금년 차수공사 물량 추가시행을 위한 설계변경과 완공예정인 진주~광양 등 2개 사업 등은...
88올림픽 고속도로 건설에 2000억원을 들여 계속사업은 준공시기에 맞춰 연차소요를 차질없이 지원하고 원주-강릉 복선전철에 8000억원 진주-광양 복선전철에 2000억원, 인천도시철도 2호선에는 1802억원, 충남·경북 도청신도시 진입도로에 427억원을 투입한다.
한편 국토부는 내년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는 시점인 12월까지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주요...
KTX 운행 지역은 목포, 마산, 진주, 여수까지 확대되었고, 원주~강릉 복선전철 착공 등을 통해 전 국민이 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전주∼광양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고속도로 4000㎞ 시대를 열었고, 국도와 연륙교를 대폭 확충하여 전국이 더욱 촘촘한 반나절 생활권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경제활동의 주 무대인 산업단지 302개를 신규로...
삼랑진-진주 복선전철, 오리-수원 복선전철, 제천-쌍용 복선전철 등 일반 광역철도 3개 구간과 서울 지하철 9호선 2단계 등이 완공대상 사업이다.
정부는 평창동계올림픽도 측면지원한다. 국도 6호선 둔내-무이, 무이-장평, 장평-간평 구간 3개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8개 도로 사업과 2개 철도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내년 9424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지역간 철도는 순천~광양 복선전철을 비롯해 덕소~원주 복선전철, 삼랑진~진주 복선전철, 신탄리~철원 철도복원, 영동선 철도이설 총 5개 사업, 114km가 개통된다.
이 가운데 삼랑진~진주 복선전철은 지난 2010년 삼랑진~마산 구간을 개통한 이후 마산~진주 구간까지 완전 개통하는 것이다. 특히 현재 마산까지 운행되던 KTX가 앞으로는 진주까지 운행될 수 있게...
남해고속도로 진주~마산 구간도 마무리 짓는다.
철도·도시철도는 중앙선 용문~원주 복선전철, 분당선 연장 왕십리~선릉 복선전철,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대구지하철 2호선 연장노선이 개통된다. 서해 도서민을 위한 연평도항(1단계) 건설이 내년에 마무리된다.
이밖에 여수EXPO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박람회장 본 사업과 함께 목포~광양 고속도로, 여수~순천 1,2...
국토부가 집행 재정금액을 주요 부문별로 살펴보면 우선 도로부문에서는 목포-광양 고속도로 1090억원, 아산-천안 국도건설 583억원 등 6조1120억원으로, 상반기 전체 집행액의 38%를 차지한다.
철도는 경춘선 복선전철 1941억원을 비롯해, 삼랑진-진주 복선전철 2327억원 등 3조3067억원으로 전체의 20.7% 수준이다.
또한, 수자원은 전국 주요 지방하천의...
일반철도는 경춘선(2010년말 개통), 중앙선(국수~용문 내년말 개통), 경전선(삼랑진~마산 2010년말 KTX 투입) 등 개통이 임박한 사업에 집중지원하고 2012년 여수 EXPO의 성공적 개최지원을 위해 전라선 복선전철 사업을 조기에 완공해 2011년 상반기에 KTX를 투입할 계획이다.
원주~강릉, 진주~광양, 부전~마산 등 지역 선도프로젝트 사업과 포항~삼척 등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