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아림(32·본명 박세미)이 특수상해 등으로 자신을 고소한 30대 남성을 맞고소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A(30) 씨는 이날 특수상해 교사 내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 상해) 교사 혐의로 진 씨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그의 사주를 받고 자신을 폭행한 남성 3명도 함께 고소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폭행 사주 의혹이 제기된 배우 진아림(박세미)이 피해자 A 씨로부터 피소됐다.
15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최근 강남경찰서에 진아림을 특수상해 교사 내지 공동상해 교사, 정보통신망법 위반, 모욕죄 등으로 고소했다.
앞서 YTN은 A 씨가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A 씨는 자신이 여배우 B 씨의
배우 진아림이 ‘갑질 및 조폭 동원 보복 폭행’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진아림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위사실 유포죄, 협박죄, 명예훼손죄로 수서경찰서 형사2팀에 접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팬들이랑 나 기사 보고 쓰러졌다, 관심종자 팬이 돈 안 주면 허위기사 띄운다로 협박하더니 기사 잘 봤다”고
배우 진아림이 고급 승용차 구입을 인증했다.
진아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벤틀리 뽑음”이라며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해당 자동차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진아림은 2012년 미스 맥심 콘테스트 7월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고, 같은 해 FashionN ‘사심연구소’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진출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